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BM111은 4종류의 미생물을 조합한 ‘생균 치료제(LBP)’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 집단을 없애는 ‘탈집락화’를 유도해 감염증을 치료합니다. 다제내성균감염증은 최근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감염균에 의한 2차 질환 위험과 장기 입원에 따른 의료비용 문제로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입니다. 셀트리온은 신약 BM111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오미는 자체 연구개발 플랫폼 ‘CURETM’를 활용해 발굴한 BM111, 심혈관질환 치료제 BM109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바이오미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BM111의 효능 검증에 돌입한 바 있으며, 올해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서울바이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3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조선 부문 생산성 개선 및 원가 안정화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D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4260억원, 653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5940억원, 1조1278억원으로 추정된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조 공정 안정화 및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엔진 부문 단가 상승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 측면에서 후판가가 안정화되고, 임금 협상 마무리로 파업 리스크도 해소될 것"이라며 "인건비, 외주비 및 원재료비 모두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수주 전략은 물량 확보보다 가격 상승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D현대중공업은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암모니아운반선 등 신규 선종을 선제적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연구원은 "추가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해서는 가스선 신조선가 상승, 특수선 수출프로젝트 수주, 해양 수주를 통한 추가 일감 확보가 필요하다"며 "최근 한국 조선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페이의 내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9%, 36.6% 늘어난 6736억원, 576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카카오페이증권의 영업손실 83억원으로 같은 기간 200억원의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결제 및 금융서비스 등 본업에서 꾸준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티메프 사태 여파로 외형 성장 속도는 둔화되겠으나, 영업이익률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주식 거래대금 및 부동산 PF 신규 딜 확대, 비용 통제에 따라 증권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7461억원,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84억원, 90억원으로 예상된다. 임 연구원은 "내년은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페이증권 적자 축소와 함께 빠르면 내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까지도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길어지면서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MBK파트너스의 국내 기업 대상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2일 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연차 총회를 열고 6호 바이아웃펀드 2차 클로징까지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6호 바이아웃펀드 목표액의 약 70% 이상이 중국과 중동 등 사실상 해외 자본들로 구성되어 있는만큼 외국 자본의 국내 기업 사냥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게 IB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입니다. 여기에 MBK파트너스는 토종 사모펀드라고 하지만 김병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미국 시민권자인 상황이고 지난 2021년 김병주 회장은 2018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매각 후 성과보수 1000억 원을 받고도 소득 신고를 장기간 누락했다는 혐의로 고발을 당했던 전력도 MBK파트너스의 국내 기업 인수에 대한 회의적 여론을 강화 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MBK파트너스가 국내 기업들을 타깃으로 M&A를 진행하더라도 액시트 과정에서 실제 수익은 해외 LP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정복준씨 별세, 정승원(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씨 부친상 = 1일,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02-2227-75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공무원 시험 전 과목의 무제한 수강권과 신규 서비스가 결합된 ‘프리미엄 프리패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에는 공단기가 새롭게 개발한 학습 솔루션 ‘PASS Maker’가 포함됐습니다. PASS Maker는 합격생들의 정답률과 출제 데이터를 제공해 수험생의 회독 시간 및 순수 공부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합격생의 정답률을 공개한 것은 업계 최초라는 설명입니다. PASS Maker 서비스는 프리패스 상품을 구매한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론칭 기념으로 최저가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월 ‘합격생 기출 모의고사’와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받는 ‘위치 확인 서비스’, ‘학습 리포트’, 합격생과의 Q&A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단기는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기간 제한 없이 합격할 때까지 수강할 수 있는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 환급형’은 올 겨울만 판매하는 것으로 불합격 시 간단한 인증으로 1년씩 연장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프리패스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적중 500제’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BMS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분야 실사에 참여해 라이선스 인아웃 및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개발을 총괄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씨셀의 주력 제품인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제임스박 내정자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과 미국 임직원들을 원활히 이어줄 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현해정 대웅제약 자가면역신약개발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 해외 수출로 우리나라 제약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소속 임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42개의 혁신형 제약기업 중 대웅제약을 포함한 단 두곳이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받았습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은 16.9%로 매출 기준 상위 5대 전통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올해 역시 3분기까지 매출의 18.3%를 투입하며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적극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탄생한 대웅제약의 혁신 신약들의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영화연구소(소장 서대정·예술문화영상학과)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성학관 101호에서 정기 콜로키움 ‘CINE-NETWORK ON’을 개최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신형철 평론가가 초청돼 동시대 K-서사의 경향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부산대 영화연구소는 2021년부터 포스트 냉전 이후 초연결 시대를 분석하고 동아시아 네트워크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 콜로키움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생존주의, 능력주의, 자경주의: 동시대 K-서사의 어떤 경향’으로, 지역사회와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형철 평론가는 저서 『몰락의 에티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의 비평은 작품 분석을 넘어 시대적 맥락과 연결된 윤리적·철학적 논의를 담고 있어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술의 윤리적 역할과 비평의 사회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참석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연입니다. 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빅웨이브로보틱스(이하 빅웨이브)는 한림대성심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함께 '스마트 병원 RaaS 사업추진단'으로 2024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2024 소프트웨어 대전은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ICT 박람회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 빅웨이브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운영한 RaaS(Robot as a Service, 로봇구독서비스)의 사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빅웨이브는 한림대성심병원, 피플앤드테크놀로지와 함께 RaaS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로봇 운영 선도 모델을 개발해 지난 10월 한림대성심병원에 RaaS 적용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한림대성심병원에는 배송로봇, 청소로봇, 안내로봇, 물류로봇 등 70여대가 넘는 로봇이 활동하고 있으며, 로봇의 이용요금은 이동거리, 처리 명령 건수 등 사용량을 기반으로 책정됩니다. 도입 로봇의 효율성이 떨어지면 추가 비용없이 로봇 기종을 바꾸거나 시나리오를 추가하는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사용량을 기반으로 한 로봇 과금제도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많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포털 다음(Daum)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입점 신청을 받습니다. 카카오는 2일 일반평가와 정량평가 등 입점 세부 평가 기준을 발표하고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번 입점 심사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일반평가 충족을 위해서는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각각 한 개 이상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정량평가 기준으로는 전체 기사 중 자체 기사 비율이 30%를 넘고 입점 신청 분야의 전문 기사 비율은 50% 이상을 넘기면 됩니다. 아울러, 카카오는 뉴스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도 밝혔습니다. 입점 언론사는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뉴스에 전문기사를 공급하게 될 예정입니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 성과리더는 "다음뉴스는 언론사가 생산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뉴스가 이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입점 프로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에코프로] ◇ 전무 승진 ▲ 이승환 ▲ 이수호 ▲ 김순주 [에코프로비엠] ◇ 전무 승진 ▲ 방한민 ▲ 최윤영 ◇ 상무 승진 ▲ 이현진 ▲ 오동구 ▲ 공보현 [에코프로이엠] ◇ 부사장 승진 ▲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 전무 승진 ▲ 강동현 ◇ 상무 승진 ▲ 이성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논설위원실장 정진황 ▲ 논설위원 최문선 ▲ 논설위원 이영창 ▲ 논설위원 이동현 ▲ 신문에디터 이왕구 ▲ 신문에디터 박석원 ▲ 정치국제부문장 송용창 ▲ 사회정책부문장 고찬유 ▲ 경제산업부문장 한준규 ▲ 온라인총괄디렉터 이훈성 ▲사회부장 강철원 ▲ 사회정책부장 이진희 ▲ 전국부장 김창훈 ▲ 경제부장 이대혁 ▲ 문화부장 강지원 ▲엑설런스랩장 남상욱 ▲ 뉴스룸국 선임기자 양정대 ▲디지털이노베이션부 커넥트1팀장 한미애 ▲ 〃 커넥트2팀장 박지연 ▲ 〃 콘텐츠스튜디오팀장 김지은 ▲ 기획영상부 뉴스24팀장 김주영 ▲ 〃 뉴콘텐츠팀장 양진하 ▲ 〃 기획다큐팀장 박고은 ▲ AD전략국장 직무대행 이제환 ▲ AD마케팅부문장 겸 AD1팀장 박철우 ▲ AD2팀장 김대인 ▲ 전략기획팀장 유원경 ▲ 인사팀장 이승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상무 승진 ▲ 대형선영업본부장 정상진 ▲ 벌크영업2본부장 서보남 ◇ 상무보 승진 ▲ 전용선사업실장 조양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CSR 모델 '나눔가게'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나눔가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함께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송도 등 인천지역 20개 업체가 동참해 지역 환아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열린 '나눔가게 협약식'에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 위원장, 오재권 나눔가게 참여 식당 대표,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나눔가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하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의 제안에서 시작됐습니다. 노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함께 CSR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인천 지역 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부 프로그램에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고 20개 업체가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나눔가게 프로그램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지역의 나눔가게를 이용하고 결제하면, 나눔가게가 임직원 이용금액의 5~15%를 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