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심 커피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가 발족됐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1회 맥심 커피 서포터즈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와 관련된 홍보 컨텐츠를 작성하는 전문적인 홍보 서포터즈다. 맥심 커피 서포터즈 공식카페를 통해 1차 선발된 사전 체험단 300명 중 사전미션을 우수하게 완료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맥심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총 50명의 여성들로 구성됐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맥심 커피와 관련된 콘텐츠를 작성하고 이를 홍보하게 된다. 최우수 커피라이터 1명에게는 100만원, 2등 10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매월 우수한 활동을 한 3명의 커피라이터에게는 2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여기에 모든 커피라이터들에게는 활동비 명목의 문화상품권과 한정판 큐레이션 박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진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맥심 커피라이터 분들의 여러 활동을 통해 맥심 커피가 가지는 많은 매력을 일반 소비자들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원F&B는 ‘덴마크 인포켓치즈’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순금 인포켓치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우유팩 형태의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덴마크 인포켓치즈 모양으로 제작된 순금 골드바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http://www.dongwonevent.co.kr)에 접속, 구매 영수증을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순금 골드바 24K 3돈, 6000명에게 덴마크 인포켓치즈 오리지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순금 골드바 당첨여부는 11월 7일 개별통보하거나 동원F&B 블로그(www.dongwonwell.com)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기프티콘은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하며 가까운 CU 편의점에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전동휠,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G마켓은 오프라인 행사 ‘전동휠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전동투휠, 세그웨이류를 비롯해 최근 출퇴근용으로 관심이 높아진 전동 킥보드까지 총 20여 종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전동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중가격 보다 최대 34%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까지 G마켓 전동휠 페스티벌 티저페이지 ‘내 마음에 드는 전동휠’ 선택 후 SNS에 공유하면 3명을 추첨해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투휠 등을 증정한다. 장윤석 G마켓 레저팀장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황리에 끝난 지난 시즌 1 행사에 이어 시즌2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러 제품을 무료 시승해볼 수 있고 현장에서 제품 구매 때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구매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마켓에서는 올해 상반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제일제당이 정부로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6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행사에서 단체(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더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년여 간 꾸준한 채용 확대·일자리 제도와 질 개선·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의 올해 3월말 기준 근로자 수는 5411명으로 지난 2013년 말에 비해 459명 늘어나 약 9.3%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청년고용을 다각화하고 생산현장의 근무방식 개선으로 채용을 확대하는 등의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여러 방식으로 일자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먼저 1년 2회의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 수행이 우수한 인턴 사원을 CJ그룹 공채로 입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해 장학금과 학비보조금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취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풀무원이 7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는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 기반의 조사다. 2009년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은 풀무원을 비롯해 5개 기업에 불과하다. 한국표준협회는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 등을 고려해 51개 업종 195개 기업을 1차 선별했다. 이후 애널리스트, 환경·인권 전문가, 소비자 등 전문가 집단과 일반인 3만여 명을 표본 조사해 업종별 48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풀무원은 투자자, 내부직원 등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기업 평균 대비 높은 점수로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KSI 조사 결과 제품·서비스 안전성과 건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에서 올해 최고의 인기를 얻은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가 개막한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프로야구용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가장 매출이 높은 구단은 기아(34%)였다. 이어 두산 베어스(29%), 삼성 라이온즈(19%), LG 트윈스(7%) 순이었다. 또한 지난 시즌(2015년 3월28일~9월30일) 대비 매출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SK 와이번스(+209%)였고, 이어 넥센 히어로즈(+188%), 두산(+143%) 순을 보였다. 김해룡 11번가 스포츠팀장은 “정규리그 우승팀인 두산과 삼성, 기아 등 전통의 강호팀들이 온라인몰 야구용품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포스트시즌이 이어지는 10~11월까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올해 프로야구용품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 1위는 평소에도 패션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야구모자’였으며, ‘주니어용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야구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남성들의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MOU를 맺고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부산광역시 온라인 프리미엄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에서 오는 10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내 창업기업과 협동조합 등 25개 업체가 입점한다. 제품 인증을 받은 신선한 먹거리, 의류, 생활 잡화 등 다채롭고 질 높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별관에서는 멸치·홍새우·홍합·혼합 총 4가지로 구성된 ‘정성 깃든 천연조미료 4종 세트’를 35% 할인된 3만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색소·무방부제·무보존료로 만들어진 천연조미료다. HACCP 인증된 시설에서 만들어진 ‘추억의 납작만두’(300g, 10개입)도 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외 ‘무항생제 HACCP 숲속의 유정란’(40구, 2만1000원), ‘행복나눔협동조합 편백나무 베개’(1만5000원) 등 여러 품목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특별관 운영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 제품의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OREO)’의 새로운 TV광고 ‘환상의 짝꿍’편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화배우 마동석이 모델로 출연했다. 광고 속 그는 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아빠로 등장, 부자간의 따뜻한 모습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아빠와 아들의 모습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레오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오레오를 우유에 살짝 담갔다 먹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오레오와 우유의 맛있는 조합을 아빠와 아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한편 마동석과 아역모델의 ‘환상의 짝꿍 댄스’는 오레오 페이스북(http://facebook.com/oreokorea)과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키인 오레오를 표현하기 위해 귀여운 부자간의 친밀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TV 광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에 참여한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기상품 120여 품목을 달콤 상큼한 계절과일·안심 밥상·간편한 한 끼 등 5개의 테마로 구성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달콤 상큼한 계절과일’은 제철과일인 착한농부거봉(2kg), 착한농부실속사과(1.5kg), 유기농알렉산드리아청포도(1.5kg)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밥상’에서는 보글이 두부(420g), 유기농 햅쌀(4kg) 등을 최대 35% 할인한다. 이 외에도 무농약 호박고구마를 40% 할인하고 꿀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꿀비누와 어성초 분말과 국내산 녹두를 원료로 한 숙성비누 2종을 판매한다. 초록마을 전국 45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 모바일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증정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하루 1회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요리가 즐거워지는 종이호일’과 ‘우리아이애 손 세정제’를 주차별로 다르게 제공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영원무역과 손잡고 공동 개발에 나선 온라인 전용 제품이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영원무역과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TAKHI)’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두 회사는 ‘타키’의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약 6개월간의 상품 개발 과정을 거친 총 12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우터 5종에는 자석 원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옷을 여밀 수 있는 ‘하이탁(HI TAK)’ 기능을 도입해 1초 만에 옷을 여밀 수 있어 간편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10월 2일까지 최대 56%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그중 경량 소재로 만들어진 ‘여성 스위치 백 코트’는 47% 저렴한 9만 9000원에 판매하는데, 자석 머플러가 함께 구성돼 있고 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고. 보온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한 ‘남성 프리미엄 보스탁 파카’는 38% 저렴한 2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앞여밈과 주머니 입구에 ‘하이탁’ 기능을 활용해 아이들도 쉽게 옷을 입을 수 있는 아동용 아우터 ‘키즈 보스탁 재킷’은 42%…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제일제당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시식행사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의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FIA(세계자동차연맹)에서 공인하는 모터스포츠 국제 챔피언십 대회다. CJ제일제당은 부스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햇반 컵반·비비고 김스낵·맥스봉 등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자동차 경주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경기를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스에 테이블을 마련해 소비자가 편안하게 제품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유롭게 조리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제품 경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부스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형 룰렛을 돌려 선택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오늘도 든든!’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본인의 SNS에 비비고 김스낵과 맥스봉의 제품 이미지를 업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의 첫 온라인 자동차 판매 이벤트가 완판으로 끝났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26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선보인 쉐보레(Chevrolet)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 10대가 행사 오픈 1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옥션은 한국지엠 본사와의 직접적인 제휴를 통한 본 차량의 온라인 판매를 알린 바 있다. 대상 차량 더 뉴 아베오 세단 LT(자동변속기) 모델의 기본가격은 1779만원이다. 옥션에서 차량 계약금(200만원)을 결제하고 이후 최종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차량 구입 고객에게 옥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500만원을 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10명의 차량 구입 고객들은 이후 담당 카매니저의 연락을 통해 세부 옵션을 결정하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김소정 옥션 마케팅실 전무는 “온라인몰에서는 이례적으로 영업점이 아닌 본사를 파트너로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농심은 3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달간 진행되는데, 총 3만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표 이벤트는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辛을 찾아라’이다.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shinramyun.com/30th)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30명에게는 순금 30돈(112.5g)의 골드바가 준비돼 있다. 또한,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블루투스 스피커·라면포트·신라면 큰사발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쿠폰을 찾지 못한 고객들도 신라면 구매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신라면 포장지에 고객의 얼굴을 인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라면’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신라면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붙은 ‘신라면 인증패’를 제보하는 고객들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팔리는 한국 대표 먹거리로 성장했다”며 “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풀무원이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홈페이지(www.pulmuone.kr)를 새롭게 오픈하고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영상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이벤트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6일부터 10월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총 133명에게 15만원 상당의 '바른먹거리 선물세트'와 다이어트 도시락 '잇슬림' 2주 체험권, 풀무원샵 상품권(5만원), 발효녹즙 4주 체험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또 참여고객 모두에게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2인 무료입장권도 증정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 사이트로 리뉴얼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반응형 웹은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돼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된 홈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2주간의 대규모 세일 행사를 벌인다. 홈플러스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에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대규모 할인 행사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규모 할인 행사와 외래 관광객 맞춤형 행사이자 한류문화축제가 함께 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이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중국 최장 연휴 국경절을 겨냥,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행하던 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141개 전 대형마트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삼성·LG 등 브랜드 가전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냉장고·TV·세탁기·노트북 등 브랜드별 대표상품도 특가에 기획했고 특히 구 모델의 경우에는 대폭 할인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시간당 290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지만,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 측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제9차와 제10차 수정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고,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결정은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이 반발했음에도 공익위원의 중재와 사용자·근로자 위원 간 협의를 통해 2009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로 타결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합의안이 도출된 직후, 사용자위원 류기정, 근로자위원 류기섭, 공익위원 권순원 등이 회의장 내에서 인사를 나누며 합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000명으로 영향률은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290만4000명으로 영향률은 13.1%에 이릅니다. 2017년에는 647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에는 7530원으로 16.4%라는 대폭 인상이 이뤄진 이후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2021~2022년에는 인상폭이 다소 줄었지만, 2022년 9160원, 2023년 9620원으로 다시 인상 폭이 확대됐습니다.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은 9860원이었으며, 2025년에는 1만30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방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청년 고용과 농가 소득이 함께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북 임실·전남 영암과 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로를 넓힌 주요 중소 제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인력이 함께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 매출은 2022년 입점 첫해 1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58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올해는 약 20억 원(전체 7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재형(32) 대표는 “30년간 대게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5년 제조업체를 차렸지만, 브랜드 없는 중소기업 한계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부터 100번 이상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쿠팡에서 빠른 성장세로 4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축 중이고, 직원 수(전체 20여명)도 최근 2년간 2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영덕군 평균 연령은 57세지만, ‘더 동쪽 바다가는 길’ 직원 평균연령은 36살입니다. 지방의 비전있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영덕과 구미, 포항 등 타지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입사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올해도 4~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리산과 인접한 전북 임실 오수면에 위치한 냉동채소업체 ‘그린피아’는 쿠팡 곰곰 PB(자체브랜드)는 다진마늘과 대파 등 20여가지 상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 증가한 8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 거래 첫해(20억원) 대비 4배 성장입니다. 20~30대가 주축인 직원 수는 40여명으로 쿠팡 입점 전 대비 50% 가량 늘었고 국내 최대 규모 냉동채소 공장(5000여평) 올해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 회사 김학영 대표(60)는 “쿠팡 입점 전에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파산 위기에 몰려 수십억 부채를 진 적이 있었다”며 “쿠팡 입점 이후 빚을 거의 다 갚았고, 미국·싱가포르 수출 기회도 얻어 최근 10만 달러 수출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쿠팡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인구감소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쿠팡이 로켓배송과 고객 응대·마케팅을 책임지고 품질 좋은 상품 생산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국 판로 확대는 지역 농가에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의 차 제조업체인 ‘허브앤티’의 쿠팡 매출은 2022년 8억 원에서 지난해 30억 원으로 3배 이상 뛰었고 올해는 40억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함양에서 재배된 ‘늙은 호박’을 원료로 ‘호박팥차’(다하다)를 만드는데, 매출이 늘어날수록 지역 농가에서 사들이는 늙은 호박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브앤티의 함양군 늙은 호박 수매 규모는 2023년 44톤에서 지난해 76톤, 올해엔 100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손을 잡은 농가 수도 200여곳으로 늘면서 함양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허정우(40) 대표는 “과거 수도권으로 생산시설 확장을 검토했지만, 쿠팡에서 고속성장으로 함양군에 6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며 “5~6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해 디지털 전문 커머스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양군의 평균 연령은 60세에 육박하지만 허브앤티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0세입니다. 전남 영암에서 블루베리·무화과·딸기를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드가든’은 지난해 쿠팡 입점 첫해 매출 50억원 가량을 냈고, 올해는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 영암과 나주, 순천 등지의 지역 농가 100여곳과 거래를 텄습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 확대에 투자,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곳곳으로 ‘쿠세권’을 넓힐 계획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들의 로켓배송과 마케팅 지원 등을 늘리고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만 집중하도록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들이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