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은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를 신설해 운영합니다.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롭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합니다.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가 AMEA본부 CEO(최고경영자)가 됐습니다. CFO(최고재무관리자)는 문태환 상무가 맡습니다. SPC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할랄 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에도 제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 인사를 시행하며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대런 팁튼이 2021년부터 CEO를 맡고 있는 가운데 COO(최고운영책임자)에 닉 스카치오, CMO 캐시 샤브넷, CSCO 에릭 걸킨, CFO 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을 그룹 비대면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일 DGB금융에 따르면 황병우 회장은 "2025년은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그룹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밸류업 과제를 이행하고 하이브리드뱅킹그룹을 향한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당면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의 신년사 전문입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분 좋은 희망과 함께 신년맞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우리 그룹은 지난해 시중그룹으로 전환을 잘 마무리하고 올해 새롭게 힘찬 출발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그룹을 향한 진심어린 노력에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여러가지 어려운 변화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2025년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2기의 더욱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중국의 구조조정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3일 개설했습니다. 이번 누리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시는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누리집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와 자산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누리집 개설과 함께 영문판도 동시에 선보여 해외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누리집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집은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설됐습니다. 기존 시 누리집의 문화체육관광 카테고리 일부에 포함됐던 정보를 별도의 플랫폼으로 분리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개설로 시민들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누리집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과 더불어 문화행사 및 축제 정보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야행과 시민아카데미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신제품 프로젝터 2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이어 새롭게 추가한 라인업은 프로젝터에 인테리어 조명과 스피커를 결합한 3-in-1 형태의 신개념 프로젝터(모델명: PF600U)와 'LG 시네빔 쇼츠(모델명: PU615U)' 2종입니다.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서 영감을 받은 신개념 프로젝터(PF600U)는 하나의 제품이 ▲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프로젝터 헤드는 110도까지 젖혀지고 스탠드를 옮겨 원하는 곳에서 콘텐츠를 FHD(1920x1080) 해상도, 최대 120인치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최대 밝기는 300안시루멘(ANSI lumen)입니다. 프로젝터 외에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9가지 색상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LG 시네빔 쇼츠는 40cm 가량의 거리에서도 100인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한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가로·세로 11cm·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 신임 집행간부(전무) ▲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부연 ◇ 신임 집행간부(상무)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정영 ▲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기명 ▲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임흥택 ▲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상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립니다. 전시에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오픈 이노베이션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영역에서 LG전자와 협업 및 협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의 1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합니다. 올해 CES에서는 특히 LG전자 출신 글로벌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Primefocus Health)'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LG NOVA의 헬스케어 신사업 조직에서 출발한 지난해 상반기 스핀아웃 스타트업으로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사후 관리·회복을 돕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지난해 5월 독립한 이후 LG NOVA가 선발·육성하는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완료한 비중,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합니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하여 신속하게 해결하는 자율해결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고객피해 방지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AI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을 고도화해 이상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KT는 2023년부터 '전사 안전안심TF' 운영으로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안심QR서비스(큐싱 예방)', '실시간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 등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들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병무 KT 커스터머부문 AX혁신지원본부장 상무는 "언제나 변함없이 KT를 아껴주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T는 AI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KT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는 EV3가 핀란드 최고 권위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Vuoden Auto Suomessa 2025, 이하 핀란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EV3는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차종 중 195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르노 세닉(181점), 시트로엥 C3/e-C3(177점), 다치아 더스터(174점), 스코다 슈퍼브(130점), 스즈키 스위프트(88점)를 따돌리고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핀란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핀란드 현지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이 후보에 오른 4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주요 평가 기준인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기술 혁신 ▲성능 ▲공간 및 안정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EV3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선정으로 2023년 니로 EV,…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는 ‘연관 진열(Associated display), 물가안정(Price stability), 테넌트(Tenant)’ 등 ‘아파트(A.P.T.)’ 성과를 앞세워 신규 고객 유입을 늘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초대형 식품 전문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활약에 힘입어 3년 연속 매출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입니다. 메가 푸드 마켓은 쇼핑 동선을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고객의 쇼핑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관 진열'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새단장한 리뉴얼 1년차 점포 9개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5% 뛰었습니다. 매장 입구로 전면 배치한 ‘몽블랑제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107%, 당당치킨과 고백스시 등 히트 상품을 앞세운 델리는 최대 43%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새단장한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은 오픈 일주일 만에 신선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습니다. 수산물 ‘싱싱회관 라이브’ 코너를 앞세워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 전체 매출은 전년비 51%, 품목별 매출은 최대 137% 급등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메가 푸드 마켓’과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전환에 박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사운드 경험을 구사합니다. 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 넷플릭스,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개방형 오디오 기술입니다. 오픈미디어 연합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 전송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운영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입니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Neo QLED 8K까지 전 라인업에 IAMF 기술을 공식 지원합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TV 전용 유튜브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IAMF 기술이 적용된 3D 오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CES 2025'에서 '전방위 AI 메모리 공급자'라는 의미의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5세대 HBM 제품 등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AI Infra(인프라) 사장은 "이번 CES에서 HBM, eSSD 등 대표적인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차세대 AI 메모리를 폭 넓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사의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SK 관계사들과 공동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전시관에서 SK하이닉스는 작년 11월에 개발을 공식화한 5세대 HBM(HBM3E) 16단 제품 샘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은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적용해 업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2025년 식음료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Shift(변화)'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환경, 건강, 지역화 등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 변화를 추구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남양유업은 무라벨 페트병과 플라스틱 빨대 없는 컵커피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1~2023년 친환경 제품 매출은 연평균 2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관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에서 페트병 부문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생산 공장에서도 신재생 보일러와 폐열 회수 장치를 도입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대비 6%가량 줄이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천안 공장에서 시작된 ‘보호 대상 서식지 환경 활동’은 올해부터 타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건강 중시 트렌드에 맞춰 녹십자웰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케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리뉴얼된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맥스’는 단백질 함량을 24g으로 늘렸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씨셀은 신임 각자대표로 김재왕 대표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됩니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재왕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됩니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대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 경력과 사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지씨셀은 이번 김재왕 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씨셀 관계자는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FIPCO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판매 부진과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8269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손실은 4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큰 폭으로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소재 중심의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며 "양극재는 주요 최종 고객사인 GM의 재고조정으로 판매와 판가 변동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역시 고정비 부담, 재고평가손실, 레거시 공장에 대한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640억원, 650억원으로 예상된다.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중장기 증설 계획 재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192%를 기록하자 최근 영구채 발행을 통해 부채비율 관리에 돌입했다"며 "자본으로 인정되나 사실상 부채라는 점에서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중장기 증설 계획 재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