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가성비 끝판왕 필라이트와 통장 요정 김생민의 만남, 슈퍼 그뤠잇!‘ 통장 요정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생민이 추천하는 현명한 주류 구매 가이드 영상이 화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필라이트 가성비 홍보를 위한 ‘김생민의 영수증 편의점 습격사건‘ 동영상이 지난 7일 공개 후 2주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영상은 인기리에 방영된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그램 형식으로, 편의점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영수증을 보고 소비 행태를 평가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리얼 예능 다큐를 표방한만큼 사회초년생, 젊은 부부, 알뜰 소비자 등 실제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해 현실감 높였다. 영상 속 김생민은 ▲주머니가 가볍지만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픈 사회초년생에겐 1만원으로 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필라이트 4캔(500mL) 솔루션을, ▲집들이, 홈파티 때는 가성비 최고의 1.6 L 페트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미 필라이트를 구매한 현명한 소비자에게 는 '슈퍼 그뤠잇'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동영상은 접한 네티즌들은 필라이트의 가성비, 맛과 가격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며 영상에 공감하고 있다. 세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에 가장 핫한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이 22일 재입고된다. 평창 롱패딩은 입고 되자마자 품절대란을 겪고 있어 구매하기 어려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이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사로 현재 전국의 롯데백화점 공식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남아 있는 7000장이다. 지난 10월부터 지난 주말까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2만 3000장이 팔리면서 남아 있는 수량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우선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평창 롱패딩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롯데백화점 1층에 있는 유리문 곳곳에 “평창 벤치파카는 재고가 모두 소진돼 판매가 종료됐다'는 안내문이 부착해 있다. 온라인 스토어 관계자는 “지난 주말 입고된 패딩이 모두 판매된 이후 본점에는 더이상 입고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판매 예정이다. 24일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웃렛 수완점 등 아웃렛 3개 점포에 재입고 된다. 30일엔 잠실 에비뉴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주류의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중국에 수출된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지난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지 한 달 만에 1500만 병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이어 피츠 수퍼클리어까지 가세해 중국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지만, 걸음마 단계다. 중국에서 롯데주류의 주된 소비층이 현지 교민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의 '칭다오'는 국내 수입맥주 중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1일 롯데주류(대표 이종훈)에 따르면 지난 10일 '피츠 수퍼클리어'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고, 12월 초부터 중국 상해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섰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먼저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보다 가격이 저렴해 레귤러 맥주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 상해 지역 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주류 전문매장, 편의점, 주점 등에서 판매된다. 롯데주류는 현지 마트에서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355ml와 500ml 캔 제품 두 가지로 첫 수출 물량은 355ml와 500ml를 합쳐 약…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표 면요리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편의점 조리면 시장이 커지고 있다. 17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조리면 카테고리 매출율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지난 2015년 48.4%, 2016년 56.1%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 1월~15일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9.5%로 대폭 늘었다. GS25는 지난 5월 면 전용공장을 설립했다. 이 후 조리면의 맛과 품질이 높아지고, 기술적인 문제로 출시가 힘들었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개발된 것. 면 전용 공장 설립 후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고, 하절기 시즌 상품으로 자루소바, 김치말이국수, 비빔면 등을 선뵀다. 작년의 경우 두 가지 종류의 조리면이 출시됐는데, 올해는 5월부터 현재까지 약 7개월 만에 14가지 조리면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달 17일 겨울을 겨냥해 유어스잔치국수까지 합하면 총 15가지 조리면이 출시되는 셈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5종의 새로운 조리면을 출시해 올해만 총 20종의 조리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어스잔치국수는 하절기 시즌 상품이었던 유어스김치말구 국수와 비빔면에 이어 출시한 제품이다. 한국형 조리면 상품으로 기존에는 면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에서 초밥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마트에서 판매된 초밥은 6300만개로 대한민국 국민(5200만명 기준)이 모두 한 개씩 먹고, 1000만명 이상이 더 먹을 수 있는 양이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초밥류 매출은 해마다 2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전체 카테고리 매출 순위에서도 2015년 26위에서 올해 15위까지 2년 만에 11계단이나 올라섰다. 이마트는 초밥류 매출이 급성장하는 이유로 혼밥족의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찾는 혼밥족의 니즈를 충족시키 위해 프리미엄급 상품을 확대했다. 기존 광어초밥에 한해 사용하던 생(生) 네타를 2015년 연어초밥으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는 송어초밥까지 구색을 넓혔다. 해외 소싱을 통해 아르헨티나 생새우를 올린 '대왕 새우초밥' 등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초밥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게 되는 집객 상품으로 올라서게 됐다. 실제로 이마트 초밥류 매출 1위를 달리는 '프리미엄생연어초밥'의 경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이마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할 상품들’ 중 하나로…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베스킨라빈스가 올해 연말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위해 몰스킨과 손을 잡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점포에서 쿼터(4가지 맛) 이상 구매 시 몰스킨 다이어리를 4500원에 제공하는 ‘몰스킨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몰스킨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매니아층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높은 이탈리아 노트 전문 브랜드다.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인 몰스킨 다이어리는 핑크와 블루 컬러 2종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이어리 안에는 2018년에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1+1 쿠폰 3종도 들어있다. 프로모션 참여시 다이어리를 제외한 구매금액의 0.5%에 해당하는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타 쿠폰, 타 행사, 제휴할인 등의 중복적용은 되지 않으며 몰스킨 다이어리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조기소진이 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1년 내내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와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해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에서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드시고 새해 준비도 알차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유통업계가 지원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본진 이후 18여 시간 동안 2.0 이상의 여진이 41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이마트24,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생필품과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현재까지 57명이 다쳤고, 이재민은 1500여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포항 소재 점포인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에서 오늘 오전, 이재민이 모여있는 흥해 실내체육관 등에 생수, 라면, 두유, 빵, 일회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마트, 이마트24,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총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냈다. 이마트는 먹거리, 생필품 등 8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키로 했으며, 이마트24는 생필품 등 1000만원,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방한용품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편의점도 지진 피해 지녁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에 합류했다. GS리테일은 무릎담요, 핫팩,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초코파이, 물 등 먹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우아한 형제(대표 김봉진)들과 함께 유음료와 스낵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배달앱(APP)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O2O(온라인과 오프라인)기반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형제들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통한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븐일레븐과 우아한형제들은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특유의 B급 정서와 유머코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유음료, 스낵, 비식품류 등 PB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배달의 민족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하고, 마케팅과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협업 개발 상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리온그룹이 올해 3분기 전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4.8% 감소했다. 다만, 국내 시장의 경우 상반기 히트제품인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같은 기간 매출이 작년 대비 8.2% 성장했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3분기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5799억 원, 영업이익 89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매출이 완연한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도 사드 여파를 극복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법인은 올해 최고 히트상품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최초 네겹 과자 '꼬북칩'을 비롯해 '오징어땅콩', '오!감자' 등 스낵류와 '닥터유 에너지바'와 '다이제', '더자일리톨'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2% 성장했다. 특히 꼬북칩은 출시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매월 3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오징어땅콩과 오!감자도 대폭 성장했다. 여기에 젊은층 기호에 맞춰 출시한 '에너지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신입공채 면접 현장을 찾았다. 최근 신 회장은 '롯데 경영비리' 관련 혐의로 검찰로부터 중형을 구형받은 가운데에서도 인도네시아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이 월드타워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내부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 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면접 선전을 응원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취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롯데그룹 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일지라도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 '김장족'과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족)'으로 나뉘고 있다. 김장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도 절임배추를 이용하거나 김장양념을 구매하는 등 간편한 방식의 김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서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소비자패널(718명)을 대상으로 김장 시기 배추의 구매형태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절임배추' 선호도가 52.4%로 '신선배추' 선호도를 넘어섰다. 이른바 '간편 김장족'은 배추를 절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절임배추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율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4% 증가했다. 김장을 직접 하지 않고,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는 '김포족'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무김치, 배추김치, 별미김치 등 포장용 김치의 전체 매출(10월 19일~11월 8일)이 23.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올해 간편 김장족과 김포족을 위한 '김장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절임배추부터 밀폐용기까지 한 번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 상품과 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카스가 스타셰프 ‘고든 램지’와 함께 치맥(치킨+맥주)·삼맥(삼겹살+맥주)를 즐길 ‘프레시 원정대’를 모집한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광고모델인 고든 램지를 직접 만나 한국의 음주문화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카스 팬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든램지의 방한에 맞춰 오는 18일 저녁 홍대에서 열리는 ‘푸드토크’ 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조합인 ’치맥‘과 ’삼맥‘을 맛보며 즉석 토론을 연다. 이날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프레시 원정대’는 고든램지에게 한국의 음주문화와 술자리 에티켓을 알려주고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자리 게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프레시 원정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카스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겹살이나 치킨과 함께 카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을 카스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치맥 원정대는 20명, 삼맥 원정대는 30명 총 50명의 ‘프레시 원정대’를 선발하며 오는 15일 최정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 만남의 장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시내 한복판에 아름답고 화려한 조명으로 매년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신세계백화점이 올해도 새로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귀한 손님이 길을 잃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트리 꼭대기에 별을 단다‘라는 서양의 유래를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나타낼 예정이다. 신세계 본점 본관 중심에 20m짜리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트리에 눈꽃, 선물상자 등 크리스마스 상징 오브제를 설치했다. 한가지 조명색이 아닌 캐롤에 맞춰 시시각각 조명색이 변화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하이트진로의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 캔을 달성했다.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이다.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 판매 없이 대형마트, 편의점 위주의 가정 채널에서만 이룬 성과다. 필라이트는 출시 초부터 완판, 품절사태를 겪는 등 올해 국내 주류시장에서 주목받는 히트상품으로 성장했다. 판매 첫 주말부터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 6만 상자가 20일 만에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계획보다 생산량을 대폭 늘렸지만 SNS 등에서 “가격대비 훌륭”, “가성비 갑” 등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인기는 기존 맥주 대비 40% 저렴한 가성비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주류업계에서 드물게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은 “혼술, 홈술, 캠핑 등 트렌드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지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신세계TV쇼핑은 취급액 기준으로 올해 연간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국 2주년을 맞는 신세계TV쇼핑은 올해 3분기까지 작년보다 약 130% 신장해 매출 2100억원을 기록했다. 10월까지 매출(취급액 기준)2400억원 달성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경우 작년 매출인 1453억원의 두 배를 넘는 연간 30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4분기는 개국 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개국 2주년 만에 신세계TV쇼핑의 성장은 과감한 투자와 더불어 새로운 방송 콘텐츠를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를 담은 상품 차별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 먼저, 신세계TV쇼핑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T커머스 업계를 선도해 왔다는 평이다. 작년 5월 T커머스 업계 최초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했으며, 방송별 특화된 3개의 스튜디오를 활용해 T커머스 방송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올해는 채널 투자를 단행했다. T커머스 업계 최초 한자리 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래 케이블 TV(현대HCN), 위성방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