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공급 대책 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달부터 2주택 이상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하반기 변경·시행되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21일 직방에 따르면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됩니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됩니다.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종전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됩니다. 또한 우대혜택에서 LTV(담보인정비율)가 기존 10%p에서 최대 20%p로 확대됩니다. 이번에 주택가격기준이 완화되면서 우대혜택이 생겨난 투기과열지구 6~9억원 이하는 50%, 조정대상지역 5~8억원 이하는 60%로 10%p가 적용됩니다. 단, 우대혜택이 가계부채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대출 최대한도를 4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청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 안팎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종자이 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은 첨단산업기능이 계획된 지역으로 특히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시설이 꾸며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국조선해양(대표 권오갑·가삼현)이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2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척씩 건조,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입니다.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2023년 2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됩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발효를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별로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입니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됩니다. 현재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입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에 용전고등학교(가칭)가 2023년 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효성중공업이 가스·화학 전문기업인 린데와 21일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효성과 린데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 국산화 ▲CO2 저감 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수소 사업 기반 구축 등을 3대 과제로 정하고 추진합니다. 조현준 회장은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효성의 역사가 시작된 울산에서 백년효성으로 나아갈 새 장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수소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한 원동력”이라며 “린데와 효성이 역량과 기술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입니다.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전시, 문화 등 예술 행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국내 유망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한정적인 상황입니다. 현대건설은 문화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런 상황에서 고객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주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중견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전시되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직접 체험해 보고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플러스틱 페스티벌(Plustic Festival)’로 행사명을 정했다며 ‘플러스틱’은 ‘plastic’에 ‘plus’를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사업 추진을 넘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 형태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환경오염의 큰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혁신 기술을 대거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됩니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 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880가구(일반분양 2249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은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오산엘리포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월드메르디앙웰라시티’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2차그랑베뉴’,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2차’,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 등 14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22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경기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서 ‘더샵오산엘리포레’를 선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84㎡, 총 927가구를 분양합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오산대역이 있고 서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주변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장로를 이용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시설로 이동이 쉽고 오산한국병원, 시청 등과 가깝습니다. 주변에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산업단지, 세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인근에 가수초·오산중·오산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올 하반기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이 계획된 1000실 이상 오피스텔은 4곳입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인해 희소성이 큰 편으로 지난해는 분양한 단지 185곳 중 대단지 오피스텔은 3곳이었고 2019년도 총 290곳 중 4곳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대단지 오피스텔은 분양성적이 양호한 편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1630실 모집에 1만4405명이 접수해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습니다. 지난해 6월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1208실)’은 평균 7.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114 랩스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9년 5월~2021년 5월) 500세대 이상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당 1695만원에서 1898만원으로 11.97% 상승했습니다. 400~500세대가 9.13%로 뒤를 이었으며 ▲100~199세대 7.54%(1550만원에서 1667만원) ▲200~299세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18일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3만8482m²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해당 단지는 서울 마포구, 은평구와 인접한 향동지구에 들어서 상암 DMC를 가깝고 인근 삼송·원흥·지축지구,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향후 양 지역을 연결하는 곳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현대 테라타워 DMC 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창고형으로 타입이 분류됩니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일부 호실에는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일부 호실)에는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층별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단지 1층은 분수광장, 산책로,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되며 7층에는 약 140m의 조깅트랙, 조경시설, 휴게시설,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이 조성됩니다. 11층 옥상공간의 경우 전망데크, 휴게소, 스트레칭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화학(대표 신학철)은 오는 21일 국내외 화학공학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화학은 대학생들이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쟁과 교류의 장인 올림피아드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올림피아드의 대회 분야는 ▲생산성 향상 ▲공정 안전 ▲환경·에너지 등 총 3개 부문으로 참가자는 이 중 1개 부문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외 화학공학 관련 학부 3, 4학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팀당 2~3명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로 LG화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접수 마감 이후 지원자들에게 개별 이메일로 문제를 안내할 예정이며 지원자들은 8월 31일까지 답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 답안에 대해서는 LG화학 글로벌생산센터 등 내부 전문가와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모여 1, 2차 심사를 진행합니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됩니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로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로 구성됩니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세대 ▲59㎡B 58세대 ▲74㎡ 82세대 ▲84㎡A 258세대 ▲84㎡B 171세대 ▲84㎡C 7세대 ▲84㎡D 69세대 ▲99㎡ 43세대가 분양 예정입니다. 2단지는 전용면적별 ▲59㎡A 39세대 ▲59㎡B 39세대 ▲84㎡A 242세대 ▲84㎡B 125세대 ▲84㎡C 81세대 ▲99㎡ 42세대로 구성됩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원에서 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에서 4억7195만원 선에 책정됐습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지역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에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습니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 (2가구 모집 3747명 접수) ▲59㎡A 124.9대 1 (112가구 모집 1만3989명 접수) ▲59㎡B 79.62대 1 (85가구 모집 6768명 접수) ▲74㎡A 537.63대 1 (8가구 모집 4301명 접수) ▲74㎡B 471.33대 1 (6가구 모집 2828명 접수) ▲74㎡C 407.55대 1 (11가구 모집 4483명 접수) 을 기록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신규 단지로 관심이 높았던만큼 많은 실수요자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반포지역의 새로운 랜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두산퓨얼셀(대표 유수경)이 글로벌 선사 나빅8(Navig8)과 선박용 연료전지 합작투자사(JV)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나빅8과 올해 내 합작사 설립을 협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1월 나빅8과 선박 추진·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나빅8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해운회사로 140여척의 석유화학제품과 원유 운반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박용 연료 전지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절반 가량 감축하는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2008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7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전세계 선사들은 저유황유를 사용하고 탈황 장치 부착과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원 발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이 나빅8과 합작사를 설립하면 선박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개발과 선박 탑재·실증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두산퓨얼셀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나이지리아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화상연결로 참석했으며 현장이 위치한 리버스주 바리스터 네이솜 와이크(Barrister Nyesom E. Wike) 주지사,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 등의 외빈이 참석했습니다. 대우건설에서도 정태원 나이지리아 법인장이 함께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 관계자들과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글로벌 팬데믹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고자 설계 및 구매 업무를 중심으로 공정을 수행해왔으며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현지 준비업무를 진행시켜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정지연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려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