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실시하는 대국민 화재예방교육의 참가 열기가 해를 거듭하며 뜨거워지고 있다. KFPA는 지난 4월부터 11월 현재까지 8개월간 1134건의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369건, 2012년 830건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 KFPA의 화재예방교육 건수가 늘어난 것은 교육신청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 KFPA는 지난해 11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MOU를 체결,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 중 50명을 화재안전 명예교사로 선발했다. 또한, 이날 전국의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교육을 담당할 제2기 화재안전 명예교사 33명을 신규 위촉하고, KFPA 빌딩 5층 세미나실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KFPA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화재예방교육 전문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화재안전 명예교사 양성교육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73년 화재, 폭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국내 한 보험사가 ‘잔소리’를 소재로 TV 광고를 제작·방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일 ‘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 티저 영상을 지난 다음TV팟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3만2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할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한화생명은 지난 15일에는 ‘따뜻한 잔소리’ <론칭>편 TV 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 광고에는 ‘잔소리 베이비’ 알렉스(만 2세)가 등장해 미주알 고주알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보험사 광고는 유명인을 기용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아기모델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광고는 이달 <론칭>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운동>편, 내년 1월에는 <재테크>편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광고 상영 시기가 연말, 연초인 점을 감안해 광고 방영기간 동안 지인에게 ‘따뜻한 잔소리’ 이카드(E-card)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LIG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LIG손해보험이 매각된다. LIG 구자원 회장이 ‘LIG건설 CP투자자에 대한 피해보상 자금 마련’을 위해 자신과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LIG손해보험주식회사(이하 LIG손보) 주식 전량을 매각키로 했다. LIG의 모체기업이자 자산 18조원 규모의 핵심 계열사인 LIG손보가 그룹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 것이다. 19일 LIG 관계자는 “지난주 ‘LIG건설 CP 투자자 3차 피해보상 방안’발표 이후 재원 마련 계획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약 1300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지만, 확실하고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서 LIG손보 지분매각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매각이 이루어지면, 구자원 회장 일가는 지난 50여 년간 경영해 온 LIG손해보험의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된다. 구자원 회장은 이번 LIG손보 지분매각 결정까지 깊은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발표 직전 보낸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LIG손보는 저와 임직원의 피땀이 어려있는 만큼, 영원히 함께 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가 최대 35%까지 할인되는 종신보험 상품이 선을 보였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하나의 상품으로 남편과 아내가 함께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가 함께하는 부부종신보험(이하 수호천사 부부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호천사 부부종신보험’은 남편과 아내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고, 부부가 각각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보다 최대 35%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50% 이상의 장해가 발생하는 등 부부 둘 중에 한 명에게만 납입면제 사유가 생겨도 부부 모두에게 납입이 면제된다. 특히 배우자가 사망해도 본인의 특약 보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종신보험과 다르다. 종신보험은 배우자 한쪽이 먼저 사망할 경우 남겨진 배우자에게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급격한 소득상실에 따른 충격을 보완해준다. 상품은 기본형과 여행자금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가능하다. 여행자금형의 경우 사망보장과 함께 60세·65세·75세 중 가입자의 선택으로 보험가입금액의 10%를 부부 동시 생존 축하금으로 받게 된다. [부부 종신보험료 비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석규 씨와 소외이웃 걱정을 해결합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가 소외계층을 돕는 ‘91가지 걱정해결단’사업의 일환으로, 메인 모델인 한석규씨와 함께 60호 걱정해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걱정해결 60호 사연은 추운 겨울에 대비해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 이를 위해 지난 15일,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한석규씨가 최명순(가명, 83)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서초구 방배동으로 향했다. 최 할머니는 주차장 창고를 임시로 개조한 집에서 위태롭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 대상자다. 남편과 사별하고 자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파지를 주우며 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봉사단은 우선 쾌적한 주거환경 위해 천장을 수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갈아 깔끔한 분위기로 개선했다. 또 바닥 난방시설 보완, 누수 점검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묵은 청소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부터 대표적 나눔경영 사업인 '91가지 걱정해결사업' 운영에 많은 지원 하고 있다. 60번째인 이번 걱정해결 사연에는 메인 모델 한석규가 참여해 더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적 재난을 입은 필리핀에 복구 기금 1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에 사용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성재 현대해상 CCO 상무는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한다는 것은 보험정신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이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 때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의 상반기 실적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총자산은 10% 가까이 늘어났지만, 수익성은 그만큼 낮아졌다.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회계연도 2013년 4월~ 9월)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수입보험료의 감소와 이에 따른 보험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1조4290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 감소는 지난해 이슈였던 즉시연금 탓이 크다는 게 회사의 분석이다. 즉시연금을 제외한 수입보험료는 9조9520억원, 올해에는 10조3590억원을 기록했다. 따라서 즉시연금의 수입보험료를 제외하면 오히려 4.1%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총 자산은 지난해 171조8000억원 보다 9.7% 증가한 188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일시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즉시연금의 판매를 제외하면 올 상반기의 영업 실적은 오히려 양호한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국제아동기구 세이프키드 코리아와 공동으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세이프 투게더’(예비부모 안전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예비부모 50명과 함께 ▲영아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 교육 ▲탁상용 가정안전 매뉴얼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 ▲가정안전용품 활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함께 참관했다. 특히 신정희(이화여대 아동학과) 교수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아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 강의와 '가정 안정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직원은 “영·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예비부모’들에게 가정 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경찰이 삼성생명 설계사가 고객돈 60억원을 횡령했다고 발표하자 해당 설계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경찰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적극 반발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무자료 거래로 수백억원을 조성한 업체대표 L씨와 자금을 관리하며 고객돈 60억원을 횡령한 유명 보험설계사 Y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20년 동안 불법 무자료 거래 등으로 수십 개의 차명계좌를 통해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세무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각종 비과세 보험에 장기간 은닉해 자금을 세탁했다. 경찰은 ‘10년 연속 전국 보험왕’에 오른 S생명 유명 보험설계사(명예본부장, 전무급) Y씨가 비자금을 관리했으며, ‘L씨의 해약 보험금 60여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Y씨가 보험실적 유지를 위해 L씨의 부인에게 보험가입 대가로 현금 등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L씨와 S생명 보험설계사 Y씨에 대해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비자금 조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신한생명이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노사화합의 문화를 잘 가꾸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3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지난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한다.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신한생명이 선정됐다. 신한생명은 올해 1월 계약직 직원 220여명을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과 함께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직원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인사체계를 구축해 금융권 안팎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3월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사화합을 선언하고 ‘상생의 발전적 노사관계 컨설팅’을 실시함했다. 이에 노사가 함께 회사와 직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노사가 함께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의 지속적인 소비자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아시아·태평양콜센터협의회(Asia Pacific Callcenter Association Leaders)로부터 ‘2013 APCCAL 베스트고객센터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교보생명은 금감원의 변액보험 미스터리쇼핑 업계최고 평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4회 연속 인증,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2013 소비자대상’ 수상에 이어 고객만족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전략, 조직운영, 프로세스, 인프라 등 총 4개 부문에서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소릿귀 시스템(VOC)’을 통해 고객의 불만을 한번에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CEO 직속으로 고객보호담당임원을 두고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인 ‘서비스회복센터’를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보호 전문인력인 서비스회복담당(Service Recovery Manager)을 고객만족센터에 배치하고, 불만고객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온 손해보험 설계사 230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직무대행 장상용)는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박민식 국회의원(새누리당,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9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리본(Blue Ribbon) 수상자는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객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컨설턴트에게 수여된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서는 손해보험 모집종사자 20여만명 중 4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된 3000여명 가운데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 근속년수 등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230명에게 수여됐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블루리본 수상자를 완전판매의 표준모델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소비자 보호를 통한 손해보험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lue Ribbon’은 미국과 영국에서 ‘최고의 영예, 가장 뛰어남’이라는 의미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법무와 세무 등 전문 기관과 연계된 가업승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초부유층 가문관리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패밀리오피스 내에 법인 CEO의 가업승계를 전담 지원하는 ‘가업승계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가업승계 지원센터’는 가업승계에 의향은 있지만 준비가 덜 된 CEO를 상대로 ‘사업승계상의 법적분쟁 조언과 기업 M&A, 상속과 증여 신고’등의 문제 해결하는 등 금융과 법률의 전반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주로 삼성패밀리오피스를 이용하는 초부유층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 CEO이다. 삼성생명은 ‘가업승계 지원센터’를 열기 위해 지난 6월 가업승계 지원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으며, 법무·투자·세무·회계 및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기관들과의 제휴도 마쳤다. 가업승계 진단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현황파악 ▲문제점 분석 ▲가업승계 계획서 작성 ▲가업승계 계획 실행 ▲ 환경변화에 따른 계획 재조정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삼성생명 관계자는“가업승계는 제2의 창업이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별다른 대책이 없어 걱정하는 기업 오너들이 많다”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지난 8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중국 인민일보(해외판)와 함께‘제3회 삼성생명 중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40명)이 한국 유학 중에 겪은 한국문화에 대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서류심사)은 전국 52개 대학에 유학중인 369명의 중국인 학생이 ‘한국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제출한 동영상을 심사했다. 예선을 통과한 16팀(64명)은 한국문화체험을 거쳐, 최종 10팀(64명)이 본선에 진출해 연극과 뮤지컬 등을 직접 공연했다. 대회 공동 대상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에는 증기(23·여·부산외대), 요아곤(22·여·부산외대), 곡문정(21·여·부산외대), 염가혜(21·여·부산외대) 등 4명으로 구성된 ‘청춘불패’팀이 차지했다. 또한 ‘한·중 정치경제포럼 대표상’에는 장사사(25·여·배제대), 여연령(24·여·배제대), 장설근(22·여·배제대), 이장금(26, 여, 배제대) 등 4명으로 구성된 ‘1992’팀이 차지해 각각 상금 588만원이 수여됐다. 문체부 장관상을 차지한 ‘청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Korea주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구성원들이 직접 회사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 선정은 ▲신뢰경영지수 ▲회사에 대한 의견을 평가 받고 이를 토대로 ▲기업의 제도와 활동을 평가해서 총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GWP(Great Work Place) 활동으로는 ‘해피데이’가 있다. 이는 매월 두번째, 세번째 수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제도다. 격주인 ‘해피데이’에는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가 정시 퇴근을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권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긍정’, ‘소통’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업문화 통통(通通)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업문화과정으로 진행된 ‘실행에 집중하라’는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런닝맨! 걷지말고 뛰어라, 실행맨! 실행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야외 미션을 수행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믿음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