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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3대 신평사서 보험금지급능력 'AAA'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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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3, 2014, 11:02:15

안정적인 영업기반·우수한 수익성 등 높게 평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2위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리스크관리능력,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자산건전성과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비중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별계정 보험료 수익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신계약 13회차 유지율(84.0%, FY12기준) 13차월 설계사 정착율(48.9%, FY12기준)을 근거로 영업효율 부문에서도 평가가 좋았다.

 

,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 다변화를 통해 생보사 평균 운용자산이익률(4.7%)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5.1%)을 기록해 투자영업부문 경쟁력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당국의 RBC비율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잉여금 축적을 통해 246%(2013.9월기준)의 높은 RBC비율을 기록, 향후 지급여력 또한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3대 평가기관은 모두 이와 같이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고객기반 보유, 우수한 수익구조 및 지급여력비율 등을 바탕으로 등급전망(Rating Outlook)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71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등급 'AAA'를 받은 이후 7년 연속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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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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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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