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전국 유명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해 개발한 선물세트와 밀키트를 배민 앱 내 ‘전국별미’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국별미는 제철 먹거리부터 지역 특산물, 이색 별미 음식까지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테고리입니다. 배민은 상품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밀키트 등 특화 상품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매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맺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성과입니다. 배민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등 각 전통시장의 협동조합과 6개월 이상 협업해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메뉴 선정, 납품단가 등 상품의 컨설팅과 디자인, 샘플테스트, 발주, 입점 및 판매지원 등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대구와룡시장과 협업한 밀키트 8종(막창짜글이·닭목살 숙주볶음·닭한마리·매콤불닭발·닭매운탕·초계무침·오리고기 쌀국수·팟타이) 판매를 시작합니다. 대구와룡시장에 양질의 닭을 저렴한 단가로 납품하는 점포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닭을 원재료로 한 밀키트를 개발하는 등 시장의 특성을 반영했습니다. 서귀포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3월부터 커피∙과채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이 되는 주요 제품은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ml의 소비자가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따옴 235ml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 등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릅니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들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10월 끌레도르, 투게더 등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됩니다.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하고 바텐딩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또한 ‘버번의 탄생지’로 불리는 미국 켄터키주의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만 21세 이상의 바텐더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참가자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 과정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20명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전 평가 과정을 거치며, 같은 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바’에서 개최되는 국내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10명이 가려집니다.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우드포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정관장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 최초의 에브리타임 특화 매장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정관장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베스트셀러 제품 ‘에브리타임’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실적은 7066만 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는 일상 속 간편 건강을 추구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반영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공간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248번 게이트 인근에 약 27㎡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매장은 ‘Simply Healthy(간편하게 건강한)’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깔끔하고 세련된 레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에브리타임 로얄’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대표 제품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매장 중앙에는 공항 수하물 컨베이어벨트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가별 추천 에브리타임 필름을 소개하며, 여행 캐리어와 출국 전광판 소품을 배치해 공항…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루에프씨는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루에프씨에 따르면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전반적인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인인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근갑 신임 대표는 한국투자신탁 팀장, 동부자산운용 이사, 동부증권 상무 등을 거친 금융업계 출신인데요. 교촌치킨 국내사업부문 대표와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를 역임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루에프씨의 경영 고문을 맡아오다 이번에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근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미 치킨과 58실번제, 바른 봇을 중심으로 가맹점 경쟁력, 제품 경쟁력,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3년 내 치킨업계 Top 10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현장 경영, 정도 경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가맹점과 협력업체,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7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인건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530억원, 142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인건비 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통상임금 범위 확대 판결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함께 자회사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4분기 수당과 퇴직금의 산정기준이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 대상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의 실적 부진과 볼트업 확장에 따른 연결 기준 비용 증가가 주된 이유로 작용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4540억원, 9720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에는 24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일회성 인건비 증가 이슈가 잦아드는 한편, 감가상각비 및 광고선전비 등이 줄어주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DL이앤씨에 대해 올해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7% 늘어난 2조4388억원, 94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목 부문에서 GTX-A 준공 기한 준수 위한 돌관 공사 비용 반영이 있었지만 주택, 건축 부문에서의 도급 증액 효과에 의해 상쇄됐다"며 "별도 및 자회사 DL건설 매출총이익률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50억원, 4993억원으로 추정된다. 동종 기업 중 원가율 높은 현장의 소진이 빠르며 원가율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재작년 부족했던 주택 착공 물량으로 인해 외형 감소 불가피하지만 원가율 높은 현장의 빠른 소진에 따라 원가율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률이 부진한 2022년 이전 착공 현장 대부분이 연내 준공된다"며 "올해 착공 또한 전년에 준하는 수준이 유지될 수 있는 점을 감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병환 금융위원장은 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K-핀테크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Scale-up) 지원'이라는 주제로 핀테크기업·금융회사·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제1차 '핀테크지원협의체' 본회의를 주재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본회의에 앞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큐브(보육시설)를 찾아 입주기업 성과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80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23년 순이익 6398억원 대비 25.5%(1629억원) 큰폭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BNK금융은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룹 실적은 은행부문이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부산은행은 2023년 3791억원에서 20.2%(764억원) 늘어난 455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같은 기간 경남은행 순이익은 2571억원에서 3163억원으로 23.0%(592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그룹 은행부문은 전년 대비 21.3%(1356억원) 늘어난 771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비은행 부문은 작년 1679억원(캐피탈 1300억원·투자증권 176억원·저축은행 39억원·자산운용 8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전년보다 17.4%(249억원) 증가한 실적입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8%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고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 대비 4bp(1bp=0.01%p) 개선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 목표·성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합니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추진전략 'KB 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건물내 에너지효율화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등 탄소감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저탄소경제로 전환과정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KB ESG컨설팅, KB탄소관리시스템을 무상제공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CDP는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입니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세계 금융기관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글로벌 환경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A 등급 획득은 KB금융의 꾸준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6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기부금 8000만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참가선수들과 하나금융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활동으로 마련됐습니다.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금액을 기부해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습니다. 또 하나금융이 에브리버디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한 1번과 11번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홀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8000만원이 마련됐습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출산·육아·영유아용품을 담은 '행복상자'로 전달됩니다. 기부금 일부는 인천시에서 영유아 장남감과 교구·교재 무상대여사업을 영위하는 '도담도담 장남감월드' 지원에도 활용됩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날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인천지역 임산부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하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조9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571억원, 영업이익은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3% 증가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고도화에 집중했습니다. 담배사업부문은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효과적 가격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3조9063억원, 영업이익은 10.7% 신장한 1조8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3% 늘어나며 사상 최대 판매 수량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 역시 28% 증가한 1조4501억원을 달성하며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2%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도 국내외 스틱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61억5000만개비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타이어[073240]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4조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960년 금호타이어 창립 이래 최대 액수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43.7%가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3년 10.2%에서 지난해 13%로 2.8%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2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완성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늘어난 것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수익성이 높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중심 밸류 개선,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수익 구조 안정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오는 2월14일(금)까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열고 220여종의 초콜릿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이마트앱 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롯데 허쉬 초콜릿’ 11종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450g)’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발렌타인데이 기획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오는 2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 와인매장에서 2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와인 총 13종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로사 아트 에디션'(1만8000원), '빌라엠 로쏘'(2만2900원), 'LDV 로마냐 산지오베제 아파시멘토'(2만9000원), '테일러 레이트 버틀드 빈티지 포트'(4만원), '샤토 칼롱 세귀르'(29만원) 등이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