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범농협 통합멤버십서비스 'NH멤버스'의 회원이 31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NH멤버스는 유통·금융업종 구분없이 범농협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서비스입니다. 고객혜택을 강화하고자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7개 외부제휴처와 포인트 전환, 사용을 제공합니다. 포인트 이용액이 꾸준히 증가해 출범 첫 해인 2019년 4195억원에서 지난해엔 78% 큰폭 증가한 74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한해 한번이라도 NH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한 고객은 1594만명에 달합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NH멤버스는 지난 3월 고객이 기부한 NH포인트 5000만원을 5곳의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기능과 고객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외국인 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데스크(Global Desk)를 천안금융센터·인천항금융센터·연수동지점·동평택지점 등 4개지점에 추가로 개설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그간 구로본동지점, 서울대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8개 지점에서 글로벌데스크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로써 우리은행 글로벌데스크는 전국 12개지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새로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세부적으로 천안금융센터는 우즈벡·러시아 특화, 연수동지점은 러시아 특화, 인천항금융센터는 베트남 특화입니다. 동평택금융센터(미국 특화)에서는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은 물론 고객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데스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언어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고객센터를 통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외국어 유선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인구문제를 위기 아닌 기회로 삼는 인식전환과 함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전날 서대문 본사에서 '인구위기 시대, 농협금융의 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5 농협금융 고객전략포럼'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농협금융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포럼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구경제학자인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이날 강연과 임직원 토크쇼에서 "인구변화에 따른 정해진 미래와 새로운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며 "축소사회 속에서 비중을 확대해야 할 고객군으로 70년대생 X세대 요즘어른"을 제시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고객경험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자회사에 관련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고객경험 혁신 콘테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농협금융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가운데)은 23일 '현장중심경영'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중기대출 공급목표는 작년보다 4조원 증가한 64조원 규모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3일 '현장중심경영'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중기대출 공급목표는 작년보다 4조원 증가한 64조원 규모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기준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ETF·펀드·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상품입니다. 3년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000만원(5년간 총 1억원)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초과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세테크 상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가입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SOL뱅크'를 통해 간편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객맞춤형 상품추천 등 고객중심 자산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하도록 신탁형 ISA 상품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최근 "AI에 최적화된 UI·UX와 데이터를 갖추는 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좌우할 핵심요소"라며 "AI를 통한 금융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윤호영 대표는 전날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2020아시아(Money20/20Asia)'에 참석해 '디지털은행의 성장전략과 AI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윤호영 대표는 '핀테크 업계의 CES,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 유일한 한국인 연사로 나서 전세계 핀테크 리더를 대상으로 카카오뱅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윤호영 대표는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는 산업생태계가 AI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겠지만 금융업은 AI 기술만으로 혁신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금융기업만의 고유한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적 사고(User-centric Thinking)까지 갖춘 금융사만이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카카오뱅크는 AI 기반 UI·UX변화에 올인하고 있다"며 'AI Native Bank'로 AI 금융 스탠다드를 이끌어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2일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코인원과 제휴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앱내에서 가상자산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앱 '투자' 메뉴에서 증권사 금융상품인 발행어음과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부터 펀드, 가상자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상품군을 비교·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화면 내 '실시간 종목순위'에서는 거래대금별, 시가총액별, 가격 상승·하락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인원 실시간 인기종목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많이 검색 중이에요!' '지금 매수세가 가장 강한 종목이에요!' 등 배너가 추가로 표시됩니다. 코인원이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제공 중인 '커뮤니티 서비스'도 카카오뱅크앱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손익인증' 메뉴에서는 코인원 내 수익률·손실률을 인증한 투자자 랭킹을 각각 1~3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코인원은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와 관련한 정책변화에 발맞춰 양사간 협력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작년 12월에는 코인원이 고객확인·계좌연결에서 '카카오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직장인·개인사업자·국민연금수급자 등 소득이체하는 모든 고객을 위한 고금리 신상품으로 '모두의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의적금은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30만좌 한도로 월 최대 저축한도는 30만원입니다. 가입기간은 자금계획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6개월 만기 선택시 기본금리는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는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7.0% 입니다. 우대금리는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시 연 1.5%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 3개월 이상 보유시 연 0.5% ▲첫 소득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가 적용됩니다. 신한은행은 모두의적금 출시기념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벤트를 합니다.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탈회이력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Mr.Life'를 보유하고 모두의적금 6개월 만기상품을 가입한 후 카드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 외국인고객 전용 신상품으로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IBK BUDDY 외국인통장은 전자금융이체수수료, 타행 자동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조건없이 면제되는 입출식통장입니다. 주요 외국통화(USD·JPY·EUR) 환율 80% 우대, 전달 50만원 이상 입금실적 보유시 SMS 거래내역 통지수수료 면제 등 혜택도 제공합니다. IBK BUDDY 카드는 6대 생활영역(대중교통·이동통신·다이소·배달앱·편의점·쿠팡)에서 할인횟수 제한없이 5% 할인되는 체크카드입니다.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의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됩니다. 상품가입은 기업은행 영업점이나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i-ONE Bank Global'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고 IBK BUDDY 외국인통장과 IBK BUDDY 카드를 모두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이달부터 6월까지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계좌로 지급하고 총 4명에게는 갤럭시S25(2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1일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일반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과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례이자 혁신금융서비스입니다.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 개인입니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 최대 연 3.9%p(21일 기준·세금공제전) 입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연계해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모니모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앱 전용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통장입금함으로써 이자혜택을 줍니다.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는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제공합니다. 이번 출시에 앞서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난 16~20일 사전예약이벤트 당첨고객 20만명에 우선가입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21일부터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고객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1일부터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통장' 2차판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경기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2차공급에선 1차 대비 가입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먼저 가입가능한 연령을 만 25~34세에서 만 25~39세로 확대했습니다. 거주요건도 경기도내 거주 지속 3년 또는 합산 10년에서 경기도내 거주 지속 1년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따라서 가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으로 1년 이상 거주한 25~39세 청년입니다. 채무조정 확정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청년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재정건전성을 위해 기존 대출(통장대출 포함)이 5000만원 이상이라면 신청이 제한됩니다. 이 상품 마이너스 대출한도는 최초 개설시 300만원이며 개설시점 신용점수 유지 또는 상승 조건으로 연장시 최대 500만원으로 증액할 수 있습니다. 대출만기는 최장 10년(1년단위 연장)이며 21일 기준 대출금리는 경기도와 협약금리인 연 3.772%(기준금리 신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18일 디지털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 개관식에 참석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많은 부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논어 학이편 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신한 학이재'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 9월 인천, 2024년 10월 경기 수원에 이어 부산에 '신한 학이재'를 열었습니다. 디지털금융 교육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형 금융교육 체계를 견고히 구축한 것입니다. 신한 학이재 부산은 은행창구 환경을 재현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존, 시각적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 콘텐츠, 발달장애인 학습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등 디지털금융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금융사기 예방플랫폼 '신한 지켜요'와 연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지역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자랑스런 하나인과 이들을 응원하는 하나가족의 도움이 있었기에 그룹이 지속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2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전날 대전 유성구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직원가족 초청 '효콘서트'를 찾아 "부모의 희생과 헌신, 믿음과 사랑 덕분에 지금의 저와 여러분 그리고 오늘날의 하나금융그룹이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효콘서트는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 성장과 가족 행복을 위해 매진한 그룹 관계사 직원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의 부모 등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을 중시하는 함영주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남·호남·충청 등 전국 곳곳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과 그 가족의 이동편의까지 고려해 대전에서 효콘서트를 특별 신설한 것입니다. 지난 12일 서울 개최에 이어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가족과 가정의 행복이 직장에서 몰입과 성과를 창출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랑스런 하나인과 하나가족을 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8일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WON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18세 이하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셀프개통'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습니다. 요금제는 월 5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총 34종에 달합니다. 일반요금제는 물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할인요금제,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할인 적용되는 직장인요금제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급여이체, 연금상품 보유, 카드사용 등 주거래고객이거나 예적금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금융실적 및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3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개통후 2개월간 조건없이 최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친구와 함께 가입해 결합하면 추가 데이터 혜택도 주어집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통신과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해 금융·통신 결합혜택 제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WON모바일은 우리WON뱅킹 앱과 전용 홈페이지에서 100%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습니다. 또 금융서비스 수준의 높은 신뢰성과 강화된 보안성을 기반으로 통신전담 고객센터, AI 상담봇, 챗봇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로 8년 만에 사실상 처음입니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극찬을 받으며 B&W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는 대당 1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한 무선스피커 제플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유명한 헤드폰 PX7 시리즈 등은 유명한 전 영국국가 대표 축구선수 데이빗 베컴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의 대표 제품들입니다. 또 CD 플레이어를 최초 발명한 115년 전통의 데논, 프리미엄 앰프·리시버 제품군에서 고품질 음향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마란츠도 인수했습니다. 하만은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헤드폰,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하만은 이번 유명 브랜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컨슈머 오디오부터 카오디오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을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과 합쳐서 2025년 608억달러에서 2029년 700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컨슈머 오디오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기존 하만카돈, JBL, 마크레빈슨, AKG, 뱅앤올룹슨에 B&W 등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동차 업체 및 고객들에게 브랜드별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TV, 가전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하만의 빅딜은 삼성전자의 모바일과 TV 등의 차별화된 음향·오디오 기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스피커·오디오 기기와 연결·제어 등 스마트싱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측면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만 AKG와 하만 카돈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무선이어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등의 사운드 품질을 높였고, 이번에 인수하는 브랜드에 축적된 오디오 기술 및 노하우를 적용해 차별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은 “하만은 75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성장해 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또 하나의 명품 오디오 B&W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오디오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차량용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로 꼽히는 전장업체입니다. 삼성전자 인수 첫해인 2017년 하만의 영업이익은 6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수천억원 규모의 M&A에 나선 것은 하만 인수 이후 처음이어서 이번 빅딜을 계기로 향후 대규모 M&A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M&A도 지속 검토 중이며 가시화되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돌입하며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메뉴, 한정판 굿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11일까지 ‘쏘! 해피 피크닉 DAY’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오락회, 버블쇼·풍선아트·복화술 연극 등 관객 참여형 마술 SHOW, 퓨전국악 및 현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신제품 부어스트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고구마 심기와 딸기 수확 체험이 마련됩니다. 상하농원의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방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수목원 산책’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끼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춤형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해 MD 9종을 소개합니다. 기프트 푸드는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 ‘플라워 버터 쿠키 틴 세트’, ‘초콜릿 칩 쿠키 바스켓’ 등 4종입니다.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은 지난 2022년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에 선정된 ‘메종엠오’와 협업했습니다. 감사의 달 전용 MD ‘굿포유 시리즈’ 9종도 출시했습니다. ‘SS 굿포유 도이나 텀블러 473ml’를 포함해 ‘블렌더 보틀’과 협업한 ‘굿포유 쉐이커 보틀 710ml’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콜드컵, 키 체인 등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주문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핑크/민트 리유저블 백’을 3000원에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백미당은 지난해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함께 끼리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이며 첫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정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백미당X끼리 메뉴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맥도날드는 5월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오는 25일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립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00명 중 추첨해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했습니다. 소비뇽 블랑 데이를 위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산 향과 산미가 특징이며 프랑스 상세르 지역의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꽃향과 과실 풍미가 복합적인 와인입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을 선보였습니다. 또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위해 장미를 닮은 와인으로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와 ‘바바 로제타’를 소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주요 와인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합니다. ‘갈릭페뇨 스테이크 파스타’와 ‘갈릭 컷 스테이크&허니갈릭 프라이 플래터’가 포함된 ‘시그니처 컷 스테이크 듀오 세트’와 감자튀김 위에 립을 타워처럼 쌓아올린 ‘허니 갈립 타워’ 등을 선보입니다. 베트남의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는 글로벌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와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HELLO! BELLO! 고구마 피자’는 고구마 피자에 케이준 치즈후라이 토핑을 더한 제품입니다. 굿즈는 ‘반올림 미니언즈 피자케이스’와 ‘반올림 미니언즈 피규어 양념통’으로 각각 5월 1일과 5월 19일에 순차 출시됩니다. 오는 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반올림피자&미니언즈 컬래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미니언즈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굿즈와 업그레이드된 신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 3사의 IPTV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오는 14일까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영화들을 모은 '가정의 달 영화 할인관'을 엽니다. ▲미니언즈 시리즈 ▲맨 인 블랙 시리즈 ▲레고 무비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비롯, ▲고스트 버스터즈 ▲수퍼 소닉 2 ▲ 샤잠! 신들의 분노 등 74편의영화를 제공합니다. 같은 기간에는 'B tv 패밀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4일부터 14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루에 500 B포인트, 총 5000 B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한 명을 추첨해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시티뷰 호텔 숙박권(1박, 조식 불포함)을 제공합니다. 당첨 확률은 출석할수록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또한, 15일까지 영화 월정액 OCEAN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샤넬 핸들 장식의 스몰 플랩 백(1명) ▲루이비통 호라이즌 모노 55(1명) ▲구찌 오피디아 GG 메신저백(1명)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숙박권(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10명) 등을 제공하는 '선물 다 가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편, 오는 6월6일까지 7주 동안 매주 10편씩 신규 무료 영화를 총 70편 공개하기도 합니다. KT[030200] 지니 TV는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13편을 매주 순차적으로 무료 제공합니다. 1주 차에는 '사랑의 하츄핑', 2주 차에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3주 차에는 '브레드이발소'와 '엄마 까투리', 4주 차에는 '고고 다이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라임 키즈랜드' 월정액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6명)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7명) ▲롯데월드 이용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5월은 가족과 함께'를 테마로 가정의 달 특집관도 마련했습니다.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특집관에서는 '로비', '퇴마록' 등 최신 영화 10여편을 포함한 영화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 동안 특집관 내 영화 구매 시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2명) ▲닌자 푸디 에어프라이어(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는 지니TV 모바일 앱에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KT 지니TV & 배스킨라빈스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니TV 이용자 선착순 5만명에게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제공하며 '봄날곰'으로 삼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10명을 선정해 파인트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 U+tv는 오는 15일까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가족 영화 50여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는 기존에 유료 구독을 통해 제공되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2000편의 콘텐츠를 1일부터 6일까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또한,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해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2명) , 다이소·편의점 1만원 상품권(100명)을 증정합니다. 2일부터 13일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구독형 서비스 '유플레이'에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테마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테마관에는 '대가족', '국제시장', '어느 가족', '장손'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