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백화점이 정기적으로 국내 정상급 아이돌을 선정해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굿즈를 판매하는 케이팝 복합문화공간을 연다.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롯데백화점은 명동 영플라자 지하 1층에 ‘케이팝(K-POP)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17일 문을 연다. ‘팔레트(Palette)’라는 이름으로 ‘㈜씨제이이엔엠(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REBEL9)’과 함께 만든다. 롯데백화점은 ‘팔레트’를 소규모 전시·팝업스토어·라이브·인터뷰 등 체험형 이벤트와 상품 판매를 함께 하는 경험형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상품은 아티스트 별로 순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 2주 혹은 한 달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팔레트’에선 기존 아티스트 굿즈 판매 공간과 달리 아티스트의 일상·음악·생각 등을 접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음악을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티몬이 5월 ‘퍼스트데이’ 행사에서 수요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자사의 쇼핑 행사인 ‘퍼스트데이(First Day)’를 지난 1일 진행하며 창립 이래 수요일 최대 매출, 최고 판매량, 고객수 증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 측에 따르면, 퍼스트데이로 이날 매출은 올해 수요일 평균 대비 2.8배가 올랐다. 지난 1일이 노동절로 휴무일이었음에도 평일과 비교해 매우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티몬은 지난달 1일 티몬데이에서 최대 거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이달 1일에도 역대급 갱신을 지속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고비용 프로모션을 통한 일시적 거래량 증가가 아닌 수수료 매출 역시 54%가 증가했다”면서 수익성을 해치며 올린 매출이 아님을 강조했다. 티몬은 퍼스트데이 매출 급상승의 주역으로 티몬에 입점한 우수 파트너사들을 지목했다. 이날 이커머스에서 ‘대박딜’로 구분하는 하루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파트너사들은 평시 대비 2배(104%), 하루 매출 1억 이상을 올린 파트너사도 3.4배(244%) 증가했다. 회사는 대기업 상품뿐 아니라 중소 파트너 상품도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고래 캐릭터 이름을 ‘필구’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지은 이름이다. 필굿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코트 캐릭터인 고래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지난 4월 열었다. 소비자들은 캐릭터 작명 SNS 공모 이벤트를 통해 약 200개 이름을 제출했다. 가장 댓글 등 선호도가 높았던 이름 4개를 최종 후보로 뽑은 뒤 오비맥주 직원들의 선호도 투표와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필구’가 선정됐다. 고래의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 많은 표를 받은 이름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캐릭터 필구의 이름은 ‘포비’, ‘굿필이’, ‘오필립’, ‘빙고래’ 등이 될 수도 있었다. 발포주를 뜻하는 단어 ‘Happoshu’와 ‘고래’, ‘오비’, ‘필굿’ 등의 단어를 조합해 의미를 담은 이름들이다. 한편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의 노란 고래 ‘필구’는 일상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들을 날려주며 분위기를 전환시킨다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다. 필굿 출시 이후 제품 전면·TV 광고·SNS 콘텐츠 등에 등장하며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필굿의 브랜드 매니저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프클럽이 여름을 맞아 옷과 선글라스·샌들·양산 등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또 100% 당첨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패션 특가전 ‘하프데이 프로모션’을 14일부터 이틀 동안 연다. 봄 시즌 오프부터 여름 세일 품목까지 국내외 브랜드 패션 의류와 잡화를 최대 9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샌들·양산·선글라스 등 여름 잡화가 있다. 구찌·안나수이·랑방·발망·겐조 선글라스는 50~90% 할인해 10만원대 미만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버켄스탁·핏플랍 등 샌들과 레노마 등 양산도 행사가로 준비했다. 백화점·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남녀 언더웨어도 준비했다. 원더브라·르페·미싱도로시·푸마·리복 등 브랜드 속옷을 단 이틀만 제공하는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헤지스골프·팬텀·JDX·올포유·핑 등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선보인다. 아디다스·케이스위스·콜핑·웨스트우드 등도 시즌오프·이월제품을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특가 판매한다. 기능성 트레킹 티셔츠는 7000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쿠폰할인 프로모션 혜택으로 90%까지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이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1~2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소·중과종 수박을 선보인다. 일반 수박을 잘라서 판매하는 기존 ‘조각 수박’이 신선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자 비교적 크기가 작은 수박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중과종 수박 두 종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과종 수박의 무게는 일반 수박의 30~50%인 3~5kg로 비교적 가벼워 운반하기 쉽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일 ‘베개 수박’은 경남 함안에서 수확한 과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블랙보스 수박’은 1만 1900원이다. 최근 ‘애플 수박’ 등 무게가 1~2kg 내외인 소과종 수박이 1~2인 가구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애플 수박을 필두로 3~5kg내외 중과종 수박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중과종 수박이 “전체 수박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중과종 수박 판매에 집중하는 이유가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수박 수요가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존 수박은 무게가 10kg 내외로 국산 과일 중 가장 무겁고 크다. 양 역시 3~4인 가족에게 적합하다. 반면 1~2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일반 수박은 필요 이상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마켓·옥션이 LG유플러스와 함께 보안 서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연다.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알람·설치·애프터 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은 지능형 CCTV를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연다.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LG U+와 함께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은 LG U+의 지능형 CCTV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지능형 CCTV는 FULL HD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녹화가 가능해 밤에도 선명하게 실시간으로 매장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돼 유실 등을 방지했다. 또 침입이나 카메라 훼손 시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알람이 울리고 본사 직영으로 설치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U+ 지능형 CCTV 일반형 패키지’는 CCTV를 1대 기준으로 56% 할인해 월 1만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CCTV 4대를 사면 상해 발생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하고, 도난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보상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U+ 지능형 CCTV 제휴형 패키지’는 특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면세점이 괌 왕복항공권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여름휴가를 맞아 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항공권 예약, 롯데프레시 제휴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쇼핑의 천국’ 괌으로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2차 Weekend 드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Weekend 드림 프로모션은 롯데면세점이 고객에게 꿈같은 주말의 해외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로 이번이 두 번째다. 롯데면세점 고객이 14일 오후 2시부터 롯데JTB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제주항공 괌 왕복 항공권을 하나카드로 구매하면 ▲괌 왕복 항공권 초특가 예약 기회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2만원 ▲롯데인터넷면세점 3달러 적립금 ▲롯데면세점 괌공항점 스페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손해보험 여행자보험도 무료 제공한다. 이번 괌 여행은 회차당 25석씩 14회로 총 350석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여행상품은 5~7월 중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출발하는 3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5년간 미혼모·한부모 가정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에 추가 후원금을 전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공 장관 표창을 지난 10일 받았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는 상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5년간 사회적 취약계층인 미혼모·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해 총 50억여원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은 2013년 9월 출범했다. 글로벌 주류회사 디아지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플랜 더블유(Plan W)의 일환이다. 플랜 더블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의 200만명 여성에게 2017년까지 1000만달러를 대대적으로 투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성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면세업계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13일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마블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등 히어로 캐릭터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이번 프로모션은 ‘쇼핑 히어로즈(SHOPPING HEROES)’라는 이름으로 6월 30일까지 49일 동안 열린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마블 히어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마블 피규어 경품 이벤트·마블 포토존·상품 기획전 등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매장을 마블 히어로 캐릭터로 꾸몄다. 국내 시내점·공항점 등 롯데면세점 매장 어디서든 마블 히어로를 만날 수 있다. 명동 ‘스타에비뉴’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월드타워점에는 실물 크기 마블 히어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고객 증정 사은품으로는 마블 히어로를 프린팅한 ‘한정판 마블 쇼핑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내국인 고객이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제주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모바일 DM 속 쿠폰을 제시해 또 다른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6월 9일까지는 마블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CJ제일제당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 성장한 5조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91억원, 당기순이익은 409억원이며, CJ대한통운포함 연결기준 실적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미국 슈완스社 인수 효과로 식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료용 아미노산의 전략적 판가 운영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이오 부문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 7205억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고메 등 주요 제품은 물론 비비고 죽의 성공적 시장 진입에 힘입어 HMR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김치가 44%, 햇반이 21% 성장하는 등 주력 제품군 역시 성장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도 198% 성장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슈완스社 3월 실적이 반영되고, 중국과 베트남 매출이 크게 증가한 덕이다. 그린 바이오와 생물자원을 아우르는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 902억원을 달성했다. 식품 조미소재인 핵산의 시황 호조에 따른 판가, 판매량 증가 등 지속적인 지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요기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에 매운 음식을 찾는 고객의 비중이 다른 요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카페·디저트였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가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는 월요일 전체 주문 중 매운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요일보다 세 배 이상 높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5대 도시와 경기지역의 지난해와 올해 3~4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대표적인 매운 음식은 찜류·조림류·떡볶이·불족발·핫치킨·마라탕 등으로 다양했다. 요기요는 “많은 이들이 만성피로의 대표적인 날로 월요일을 꼽는다”며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월요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음식 주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요일에 매운 음식 다음으로 많이 주문한 음식은 카페·디저트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주문 수가 약 6배 이상 늘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주문이 크게 늘었다. 요기요는 서울에서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늘고 판교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이 형성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카페·디저트 메뉴 주문 시간대는 오후 2시~3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기요는 “봄철 가장 나른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조성을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CJ그룹의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지난 10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3년 식품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펼쳐온 활동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실시 중인 ‘단체급식 점포 HACCP 취득 활동’을 꼽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7년 동종업계 최초로 연세세브란스병원의 급식장에서 병원급식 HACCP을 취득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위탁 운영 중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인증을 추진해 총 2곳의 병원 점포에서 HACCP 지정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CJ프레시웨이 프리미엄 급식시설 ‘그린테리아셀렉션’과 한솔교육 본사 등의 점포에서 위생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풀무원이 선진국형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13일 풀무원은 창립기념일 메시지를 통해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함으로써 지배구조가 투명한 ‘선진국형 글로벌기준의 지주회사 체제(운영지주회사 방식)’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3월 27일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외부투자자 지분(7.24%)을 모두 매입해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원 컴패니(One Company) 구조를 완성한 바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에 따라 지주회사인 풀무원은 전사 경영과 연구개발(R&D)을 총괄 관리하고, 자회사인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쳐, 풀무원건강생활은 각자 사업을 수행한다. 풀무원의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는 ‘운영지주회사’ 형태로, 네슬레·다논 등 다국적 글로벌 지주회사들 방식과 같다. 지주회사가 모든 중요 의사결정을 하고, 자회사가 이를 수행하는 경영 구조를 말한다. 지주회사가 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풀무원은 글로벌기준의 One Compapy 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세계백화점이 2030을 타깃으로 하는 명품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오픈 행사에선 분더샵을 비롯해 펜디, 생로랑 등 200여개의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된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 강남점/ 센텀시티점 /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 중심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며,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스니커즈·패션 소품도 대거 선보이며, 명품 장르에서도 ‘큰손’인 젊은층 고객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의 명품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그 원동력으로 20·30고객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 신장률은 약 18~21%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20·30대 각 매출 신장률은 약 19~42%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에서 명품을 소비하는 2030이 늘어나는 이유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특징에서 찾을 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백화점이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의면접을 열고 면접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팟캐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합격 수기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앞두고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를 15일 연다. 롯데백화점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유튜브 생중계 URL은 당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면접관과 피면접자로 등장해 실제와 같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 모의면접 30분·질의응답 30분으로 총 60분 동안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지원자들이 처음 겪는 면접에서 긴장해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이번 모의면접 생중계를 준비했다. 실제 면접 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지원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 정확한 인재를 선별할 계획이다. 이번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