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 SSG페이는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쓱 하나은행 비대면 입출금통장’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쓱 하나은행 비대면 입출금 통장’은 별도의 은행 앱 설치 없이도 SSG페이에서 결제, 송금, 거래내역 확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SSG페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면 계좌 개설은 SSG페이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SSG페이 금융 메뉴에 새로 추가된 ‘제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SSG페이와 하나은행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쓱 하나은행 비대면 입출금 통장’ 계좌를 SSG페이 결제 수단으로 즉시 등록해 SSG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2%가 SSG머니로 한도 없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장은 “SSG페이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제휴해 비대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경쟁사와 가격을 비교해 매일 최저가를 갱신하는 할인행사를 재개한다. 지난 4월에 선보인 ‘극한가격’의 앵콜 행사를 6일간 여는 것. 매일 가격을 새로 정해 지난 행사에선 첫날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20% 이상 낮아진 품목도 있었다. 롯데마트는 ‘극한가격’ 앵콜 행사를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극한가격’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8일 연 할인 판매 행사다. 매일 오전 9시 총 16개 할인 품목을 대표 대형마트·온라인사와 비교해 매일 최저가로 가격을 새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도 행사 상품 가격은 대표 대형마트 매장·온라인사와 비교해 정한다. 행사 첫날인 30일 가격은 27일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가격 비교를 통해 책정했다. 둘째 날부터는 지난번 ‘극한가격’ 행사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오전 9시마다 최저가로 가격을 바꿔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극한가격’ 앵콜 행사에서 총 7개 행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 구매 빈도가 높은 라면·물티슈 등 생필품과 김치·지퍼백 등 여름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삼양라면’(5입·2880원) ▲‘광동 옥수수수염차’(1.5L·100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할인 행사 기간 동안 1일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월 최대 매출 기록도 함께 달성한 이베이코리아는 판매자와 공식 스토어 참여를 늘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9일간 특가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열면서 일일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5월 20일 제품을 450만개 이상 판 것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에 힘입어 5월 최대 매출 기록도 깨졌다”며 “일부 상품은 단일 제품 최단 시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했다.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누적 판매량은 2881만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20만개씩, 1초에 37개씩 물건을 판매한 셈이다. 1초에 34개씩 판매 기록을 세운 지난해 11월 행사 때 보다 좋은 성적표다. 이베이코리아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흥행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판매자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행사엔 판매자 4000여명, 공식 스토어 8000개 이상이 참여했고 특가 상품 수는 2000만개에 달했다. 특히 삼성·LG·다이슨·밀레·발뮤다·HP·인텔 등 총 52개 프리미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매일유업이 지난해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자연치즈의 깊은 풍미를 담아 면 위에 그대로 부어먹는 파스타소스를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철학을 담아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가정간편식(HMR) 시리즈이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살려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레토르트 소스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서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채소가,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선 자연치즈인 까망베르·리코타·브리 치즈가 사용됐다.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이 알루미늄 포장 소재를 사용해 그릇이나 후라이팬에 덜어서 따로 데우는 조리과정을 요구했었다. 반면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는 살짝 개봉 후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파스타면에 부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타소스 3종은 ▲크림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로 구성돼 있다. ‘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이마트가 1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소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워라벨 향상으로 ‘홈술족(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어 주류를 위한 세컨드 냉장고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이마트는 오는 30일에 일렉트로맨 냉장고와 커브드 모니터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냉장고와 커브드 모니터 출시로 기존 소형가전 중심이었던 대형마트 가전 영역이 대형가전과 디지털 가전까지 확대됐다.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냉장고는 총 3종이다. SNS로 일상을 공유하길 좋아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장 작은 46L는 다크실버 색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며 “79L와 124L는 아쿠아그린과 크림화이트 색으로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을 입혔다”고 말했다. 가격은 46L가 15만 9000원, 79L 27만 9000원, 124L 30만 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주간 행사카드(삼성·KB·NH·현대)로 구매하면 2만~5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된 가격은 각각 13만 9000원, 22만 9000원, 25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홈플러스가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본격적인 맥주 소비 시즌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에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기 맥주를 싸게 파는 것은 물론 브랜드별 대형마트 단독 기획팩 출시, 시음부스 운영, 전국 ‘맥덕’(맥주덕후)들의 능력을 겨루는 ‘맥믈리에 콘테스트’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각종 이벤트로 채워진다. 우선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서 32개국 280여 종 인기 맥주를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판다. 월드컵점, 영통점 등 40개 거점 점포에는 대형 브랜드 특별 부스를 설치, 전용잔 2개를 함께 담은 대형마트 단독 기획팩 18종을 처음 선보이고 시음 행사도 연다. 대표적으로 하이네켄(500ml×8입+전용잔×2입)과 호가든(500ml×8입+전용잔×2입) 각 1만 8000원, 아사히 슈퍼드라이(500ml×6입+미니잔×2입) 1만 4000원이다. 각 점포에선 치킨, 견과류 등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각종 안주류도 저렴하게 판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이번 ‘상반기 와인 결산전’은 올 상반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29일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상반기 와인 결산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9개점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와인샵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와인들을 모아 정상가 대비 30%에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상품의 약 70% 정도를 정상가 대비 50%이상 할인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5만원대로 맞췄다”며 “가격대비 고품질의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구성도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모음 ▲프리미엄 와인 기획전 ▲상반기 인기 TOP 10 ▲1/2/3만원 균일가 등 4가지 테마로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먼저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모음’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의 대표격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골드에디션’이 2만원, 화이트 와인에서는 정상가 22만원인 ‘트림바크 리슬링 프레데릭 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쿠팡이 여름 의류를 최대 7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연다.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와우배송을 운영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팡은 여름 의류 상품을 할인하는 ‘2019 썸머패션위크’를 6월 5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로 여름 의류·잡화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쿠팡은 린넨·셔츠원피스·스트라이프·라탄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여름 인기 키워드를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여성패션·남성패션·스포츠패션 등 주제별로 제품을 분류했다. 폴햄·캘빈클라인·샐리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 상품까지 모은 ‘브랜드관’도 함께 선보인다. 이에 더해 블루마운틴·크록스·리바이스키즈·빈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70%까지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연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의류를 주문하면 출근·등교 전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와우배송을 운영하고 있어 쇼핑에 많은 도움이 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마라탕 등에 자주 사용하는 중국 향신료를 치킨에 더한 bhc치킨의 ‘마라칸 치킨’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 수익 증대 등을 목표로 매년 신메뉴를 두 개 이상씩 내고 있다. bhc치킨은 ‘마라칸치킨’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으로 마라탕 등 중국 음식에 주로 들어가는 향신료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얇은 튀김옷에 꿀·야채·피쉬볼·베트남초·구운 캐슈너트 등을 추가했다. bhc치킨은 “최근 외식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마라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했다”며 “마라 열풍에 힘입어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 수익 증대·소비자 메뉴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매년 새로운 치킨 메뉴를 두개 이상 출시하고 있다. bhc치킨은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외식 트렌드·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bhc치킨의 대표 메뉴로 등극할 수 있는 신메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hc치킨은 1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성장에 이어 4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성장 48%를 달성해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가맹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 리저브가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50번째 프리미엄급 리저브 매장을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은 오늘(29일)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인 대한상공회의소R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전 세계 78개국의 스타벅스 진출 국가 중 28개국에서만 소량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서비스를 더욱 특화 시킨 리저브 바 매장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리저브 바 매장은 2016년 말 5곳에서 시작돼, 2017년 15곳, 2018년에 44곳에 이어 이번 대한상공회의소 R점 오픈으로 총 50곳으로 확대 됐다. 현재 한국보다 많은 리저브 바 매장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지난 5월 퍼스트데이에서 역대 수요일 최고 매출을 기록한 티몬이 6월 퍼스트데이를 앞두고 적립금과 페이백 쿠폰을 지급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연다. 퍼스트데이 당일엔 구매액과 구매 딜 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100만원씩 주는 행사도 준비했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매월 1일마다 열리는 프로모션 ‘퍼스트데이(First Day)’ 사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연다.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과 행사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11%를 적립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티몬은 타임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퍼스트데이’를 5월부터 매달 1일마다 열고 있다. 6월 퍼스트데이 사전 프로모션인 ‘퍼스트데이 사전적립금’ 행사에서는 1시간마다 3000명에게 111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사전적립금 행사 기간에 매일 두 번씩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누적된 적립금은 퍼스트데이 행사 날 일괄 지급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8회 모두 참여하면 적립금을 최대 888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티몬은 두 번째 사전 프로모션으로 ‘퍼스트데이 11% 적립 쿠폰’을 1시간마다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퍼스트데이에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오늘(28일)부터 이마트의 E-베이커리 매장서 대용량 식빵이 1900원대에 판매된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뛰어난 품질의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850g 대용량 식빵인 ‘국민식빵’을 초특가로 선보인다고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8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빵 1kg 평균가격은 15.59달러(약 1만 7600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해당 가격은 두번째로 비싼 뉴욕(8.33달러/약 9400원)에 비해서도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용 식빵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발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격 부담은 최대한 낮추면서 맛·품질·용량은 높인 국민식빵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국민식빵은 850g짜리 대용량 바게뜨 식빵으로 가격은 1980원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의 식빵류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판매하는 식빵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생효모를 이용해 반죽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지난 27일 ‘2019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면세업계 최초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남녀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롯데면세점은 ▲자동 육아휴직 전환제도 ▲법정기간 이상의 육아휴직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여성 근로자 월 1회 유급생리휴가 ▲여성 채용목표제 등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촉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직장 어린이집 운영, 보육 시설 대체 수당 지급,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 등 남녀 근로자 모두가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경력개발조사시스템을 통한 직원 커리어 개발, 직무 순환제도로 직원 고용안정 지원 등 인력개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수상 외에도 작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는 ‘여가친화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가면 아디다스에 나온 모든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28일 인천터미널점 4층에 영업면적 485㎡(약 147평)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두 번째로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스타디움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은 아디다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매장이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인천에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이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고, 특히 인근 로데오 상권이 20~30대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매장을 기획했다. 아디다스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인테리어 그리고 체험형 콘텐츠가 다른 점포와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매장은 의류와 슈즈로만 나뉜 기존의 아디다스 매장과는 다르다. 우선, 일반 캐주얼 스포츠를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라인과 기능성 스포츠 상품 중심의 ‘퍼포먼스’ 존으로 나눠 각 라인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터미널점이 스포츠 상품군 구매 고객 중 여성의 비율이 70%로 다른 점포보다 10% 이상 높다는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 우먼스 존’을 구성했고, 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배달의민족으로 동아리 회식비 부담은 줄이고 다양하고 맛있는 배달음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대학 동아리 3000팀에게 회식비 절반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리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주문해 회식을 한 동아리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각 동아리가 주문한 총 주문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쿠폰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한 많은 대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총 3000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이벤트 당일인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10만원 이상의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 때, 인증 사진에는 ▲7명 이상의 인원이 등장해야 하고, 동아리 이름과 배달의민족을 함께 써넣은 ▲손글씨 피켓, ▲주문 음식이 사진에 함께 담겨야 한다. 이어 배달의민족 이벤트 인증 페이지를 통해 ▲주문자 연락처 ▲주문번호 ▲인스타그램 포스팅 링크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