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롯데제과,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 열어

URL복사

Monday, August 12, 2019, 16:08:17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노사정 인사 30여명 참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롯데제과 노사정 관계자가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에 참여해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행사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노사정 관게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제과는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지난 9일 열었다. 협약식과 함께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김창수 롯데제과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약 30명이 참여했다.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공동실천 선언문’과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 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는 지난 7월 26일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노사정 공동실천 협약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날 함께 거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