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28%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2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1%, 28% 증가한 1조 8666억 원, 6974억 원으로 예상했다. 3공장의 초기 제품 비중 축소로 전 공장의 완전한 상업화 생산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 투자는 4공장 수요에서 비롯되며 20 개 이상의 제품 물량을 논의 중”이라며 “위드코로나 시 항암, 자가면역 등에서 니즈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CAPEX(설비투자) 지출은 3공장이 완공된 지난 17년 이후 계속 하락하는 사이클로 계속 경쟁사와는 다른 움직임”이라며 “CMO 기업가치는 CAPEX 투자가 실적보다 선반영되기 때문에 4공장과 2캠퍼스 건설이 추진되는 올해부터 CAPEX 사이클이 증가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B손해보험이 자회사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업무 협약(MOU)을 통해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KB손보에 따르면 김기환 KB손보 대표와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지난 5일 서울 테헤란로의 KB손보 본사에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B손보와 아워홈은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손보는 아워홈과의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 ▲보유 고객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 ▲B2C·B2B 시장 전개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케어푸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KB손보의 자회사 KB헬스케어와 KB골든라이프케어 역시 여러 업체와의 협약을 토대로 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KB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알고케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밤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사록 발표를 통해 양적긴축 및 금리 인상 조기 실행에 대한 논의가 확인된 여파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다. 6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3% 내린 2920.53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중 힘싸움을 벌이다가 기관의 매도세에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운 채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FOMC에서 더욱 강한 매파적 기조를 확인하면서 나스닥 지수에 동조화된 모습”이라며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서비스 업종은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가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홀로 4857억 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이 2835억 원 가량, 외국인이 1836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우위의 흐름을 보였다. 서비스업, 의약품이 3% 이상 하락했고 증권, 섬유·의복이 2% 이상 내렸다. 철강·금속이 2% 올랐고 건설업, 운수장비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LG화학, 현대차를 제외하고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네이버가 4% 이상, 카카오가 5% 이상 내렸고 삼성SDI, 기아, 삼성전자 등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오토앤이 이달 20일 새해 첫 상장기업으로 나선다. 이번 상장으로 오토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 중 1호 상장기업이 된다. 상장을 통해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오토앤은 6일 63컨벤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오토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2008년 설립 후 2012년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스핀오프했다. 완성차 판매 이후 형성되는 애프터마켓과 완성차 시장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특화해 현대차에서 분사했다. 현재 2만여 개의 상품과 1만여 개의 장착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오토앤의 강점은 차량 개발과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비포마켓 영역과 차량 구매 이후 발생하는 애프터마켓 영역을 이어주는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특화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기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토앤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과 제품·서비스 플랫폼으로 나뉜다. 커머스 플랫폼 매출은 오토앤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몰 ▲현대자동차그룹의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 등을 통한 매출이고 제품·서비스 플랫폼 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셀바스AI는 LG CNS와 함께 신한은행의 ‘인공지능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에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AI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는 투자상품(비예금상품)의 상담 및 판매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상품의 완전판매를 지원한다. 셀바스 AI는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을 ‘AI 활용 완전판매 프로세스’의 태블릿 필기 인식 검증에 적용한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이 작성한 서류 내용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등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 ‘셀비 펜’은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전자펜으로 작성된 손글씨를 실시간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셀바스 AI는 20여 년간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97% 이상의 인식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용화 경험을 통해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항섭 셀바스AI 대표는 "지난해 3월 금소법 시행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필요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완전판매 프로세스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라며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통해 고객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금융권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트원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임’은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자체개발해 지난해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에이트원이 ‘모임’ 플랫폼을 공급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 4월 충청남도 서천군에 개관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이다. 에이트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시·교육프로그램을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을 통해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다양한 해양생물표본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교하게 구현해 시각적 교보재로서 교육·전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플랫폼 공급 계약은 공공부분에서 요구되는 메타버스 산업 니즈를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모임’이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 범위를 늘려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6일 세코닉스에 대해 자동차 카메라 부문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세코닉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3.3%, 84.4% 증가한 5077억 원, 232억 원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전장 사업 개선, 자동차용 카메라 화소 확대에 따른 ASP 상승 등을 이유로 뽑았다. 스마트폰 렌즈 매출의 안정성에 자동차 카메라의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는 30여 년의 광학렌즈 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학 부품부터 모듈까지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며 “자동차 전장 부문에서도 차량용 카메라 시장 확대 및 렌즈 고화소화 관련 매출 확대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최근 세코닉스의 주가가 계약 파기 루머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다만 현재 전방업체들의 주문 강도가 자율주행 기술 진화에 따라 높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6일 엠투아이에 대해 반도체 투자 확대 시기에 수혜를 입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에서 기계 조작 대시보드인 HM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SCADA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엠투아이가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면서 큰 폭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엠투아이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주요 반도체 장비사들로 반도체 산업이 전체 매출액에서 약 55%를 차지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지난 16년부터 5년 간 약 11.6%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엠투아이 매출액 성장률도 연평균 17.9%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엠투아이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0여년 간 품질 검증을 마쳤고 해외 경쟁사 대비 국내 고객사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기존 해외 제품이 장악하던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국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8.9%, 16.7% 증가한 395억 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에 대해 신사업에 대해 우려보다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4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가 하이브의 IP와 플랫폼 확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신사업 방향성이 보유 IP 확대와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신인 론칭 및 오리지널 스토리 공개를 통한 IP 확보와 디지털 MD의 NFT 발행 등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교적 생소한 NFT 사업의 경우 팬덤에 NFT를 우선 지급하고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확보했다”며 “현재 주가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리오프닝 맛보기만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37% 증가한 4024억 원, 761억 원으로 추정했다. 오프라인 4회를 포함한 BTS 콘서트 개최와 세븐틴 판매 호조로 역대급 분기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BTS LA 스타디움 콘서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긴축 실행 가능성 우려에 따라 사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 내린 2953.9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에 오전부터 낙폭을 키워나갔지만 장 막판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일부 회복한 뒤 마무리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의 연말 배당차익거래 포지션 청산 과정에 따른 매물 출회가 수급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가속화 우려가 미국 금리 상승압력을 높여 국내 증시에서 대형 반도체, 대형 기술·성장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기관이 홀로 1조 3405억 원 가량을 순매도 하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1조 3051억 원, 외국인이 293억 원 가량을 순매수 했지만 지수 방어에는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의 흐름을 보였다. 종이·목재, 보험이 2% 대 상승했고 통신업, 철강·금속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서비스업이 3% 이상 내렸고 은행, 전기·전자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LG화학이 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알에프세미가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 제너스바이오와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7일 (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램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콘벌브 LED램프는 주로 가로등 램프, 인도등, 공원 등에 사용되고 알에프세미 제품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된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해 성능 및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알에프세미의 Far UVC 램프는 일반적인 살균기에 사용되는 UVC보다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공간을 지속적으로 살균해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aN 전력반도체를 LED 구동장치에 적용해 제품 발열 감소와 광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기존 수은등 및 메탈등이 설치된 곳에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AC100~277V 입력 전압에 동작이 가능해 국내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전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출시를 시작으로 알에프세미는 미국의 제노스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영업망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틸렉스가 킬러T세포(CD8+ T cell)치료제 앱비앤티(EBViNT)의 임상1/2상 첫 환자에게서 1회 투약만으로 완전관해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임상은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및 위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고 지난해 10월 첫 환자 투약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완전관해 판정은 10월 첫 환자 투약 후 8주가 지난 시점에 영상적 평가(PET-CT)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안전성 지표 또한 충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완전관해 판정 환자는 독성이 강한 기존 표준요법치료가 불가한 81세 고령 환자로 부작용이 적은 세포치료제 앱비앤티 투약을 결정한 후 1회 투약만으로 얻은 결과다. 면역치료제의 장점이 최대로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틸렉스는 NK/T세포림프종 투약 3건 모두에서 완전관해를 확인했고 4-1BB기반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킬러T세포치료제 치료 효과를 재입증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앱비앤티는 EBV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만 추출·배양하므로 타겟 암세포에 대한 선별 치료 효과가 높다”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아직 도전하지 않은 니치마켓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달 말 카카오페이[377300] 플랫폼에서 국내 주식·미국 주식·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가능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사전 예약 신청 순서에 따라 서비스를 차례차례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주식 서비스를 사전 예약한 이용객은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자는 4월 30일까지 한국·미국 주식의 거래 수수료와 미국 주식 거래 시 환전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앱의 ‘금융팁’ 탭 상단의 배너를 선택하거나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의 ‘혜택’ 탭 상단의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주식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 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갖고 있다면 별도 주식 계좌 개설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서비스는 별도 앱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올해 1월 효과는 역대급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의 IPO에 의해 약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외 ETF 리밸런싱 등으로 수급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충격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10년 간 1월 주가는 평균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대형주 포트폴리오보다는 소형주 포트폴리오가 유의미한 초과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는 역대급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IPO로 인해 수급 쏠림 현상을 발생시켜 1월 효과가 약화되거나 유의미하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주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주당 희망공모가액 최대치인 30만 원을 기준으로 하면 70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전례없는 시가총액을 보인다”며 “상장과 동시에 코스피 시가총액 2~3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MSCI, KOSPI 200 등 주요지수에 대한 조기 편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ETF의 리밸런싱으로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에너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5일 미스터블루에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과 P2E 게임 출시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미스터블루는 6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웹툰, 소설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룽투코리아와 MOU를 체결했고 무협 IP를 바탕으로 P2E를 포함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무협장르는 NFT와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스터블루가 ‘에오스’ 게임 부문의 P2E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의 경우 P2E 게임 출시가 가능하고 안정화된 NFT 플랫폼을 활용해 P2E 게임 출시 시 흥행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89.1% 증가한 667억 원, 152억 원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신규 게임 출시가 없는 가운데 마케팅비, 개발자 성과급 등으로 역성장이 불가피 했지만 올해 하반기 P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