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국 2751개 도서관에서 책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NH올원뱅크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책이음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이나 회원증 없이도 도서 대여현황과 반납예정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도서관별 도서검색 기능도 제공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NH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16일까지 책이음을 가입하고 응모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합니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NH올원뱅크의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고객이 전국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6일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대화형 검색서비스 'AI 검색'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을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고도화된 AI가 답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개발한 것입니다. 카카오뱅크 상품·서비스뿐 아니라 금융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가령 "신용대출 상환방식에는 어떤 게 있어?" 라고 질문하면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신용대출 상환방식 종류와 신용대출 신청시 필요한 서류, 신용대출 금리결정 구조 등 후속 질문리스트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어려운 금융용어로 서비스 이용을 망설이던 청소년이나 고령자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특히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카카오뱅크는 기대합니다. AI 검색은 만 14세 이상 인증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혐오발언·차별표현을 입력하면 답변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카카오뱅크는 AI 검색 서비스가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RAG(Retrieval-Augmented 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오는 6월4일까지 '2025 하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행권 취업에 관심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금융 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년만에 재개돼 성공적으로 운영됐습니다. 모집분야는 ▲일반 ▲IT·디지털 등 2개부문으로 서류·면접, 인성검사를 거쳐 최종 두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후 7월7일부터 5주동안 우리은행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돼 인턴십 과정을 수행합니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결과에 따라 하반기 예정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주어집니다. 나아가 우수 수료자는 1차면접, 최우수 수료자는 2차면접까지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4년 체험형 인턴십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올해 하계 인턴십은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금융실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금융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우량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를 금융지원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섭니다. 기업은행은 60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필요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 등에 해당하는 예비중견(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기업은행의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습니다. 27회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122만명이 방문하고 5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입니다.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엔 최대 1.3%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선착순 300명의 구직자에게 면접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유형별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채용설명회관, 군간부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희망자를 위한 KB소호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26일 브랜드 캠페인의 하나로 Z세대(GenZ·1997년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드림시어터(Dream Theater)'를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림시어터는 삼성화재의 기업 아이덴티티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을 주제로 한 공간형 콘텐츠입니다.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상황부터 미래의 도전까지 관객이 연극의 주인공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2개의 오프라인 공간, 1개의 온라인 공간으로 이뤄집니다. 관객은 입장할 때 연극 리플렛처럼 제작된 입장티켓을 받고 첫번째 공간 '일상'으로 이동합니다. 일상존은 GenZ의 일상을 주제로 실제 배우와 함께 연극형 방탈출을 하는 곳입니다. 미션중 위기상황이 오면 찬스카드를 사용해 일상속 위기를 극복하는 보험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상'존은 GenZ가 흔히 도전하는 자격증 취득, 고백하기, 첫 해외여행 등 목표를 선택하고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공간입니다. 보험 프로세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일상과 이상 공간에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6일 내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달 정해진 연금을 종신수령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시니어세대 최대 고민인 은퇴후 소득절벽과 거주안정성을 동시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개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입니다. 지난해 12월 혁신성과 사회적가치 창출가능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고 최종승인 받아 이날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 가능합니다. 가입고객은 하나은행에 본인 주택을 신탁방식으로 맡기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하나생명은 매달 정해진 연금을 본인은 물론 배우자 사망시까지 종신지급합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가입 대상으로 합니다.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유주택이 2채 이상인 경우도 가입가능합니다. 신탁방식 종신형연금으로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에게 주택과 연금에 대한 권리가 자동승계됩니다. 배우자가 해당주택에서 계속 거주하며 동일한 연금액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HAI상담지원봇'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HAI상담지원봇은 고객과 상담할 때 필요한 업무정보와 처리절차를 상담사에 실시간 안내해주는 내부지원시스템입니다. 이번 개편은 상담품질 향상과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상담내용 실시간 요약 및 자동분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과 대화내용이 실시간으로 요약되고 자동분류됨으써 상담사의 후속업무 처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또 분류된 상담내용을 마케팅시스템과 연계해 고객맞춤형 상품제안이나 사후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개편작업에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사내 독립기업(CIC)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협업해 하나은행에 특화된 요약·분류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HAI상담지원봇 개편은 손님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하나은행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손님 기대를 뛰어넘는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해 가장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경영진을 만나 IB 부문 강화와 그룹 자산관리(WM) 부문 시너지 확대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2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 골드만삭스 경영진과 연쇄 미팅도 이뤄졌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앤써니 굿맨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공동대표, 로넌 브린 금융산업 담당 전문이사와 함께 IB·WM 사업전략을 논의하고 경쟁력 강화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이후 크리스 프렌치 골드만삭스 EMEA PWM 공동대표를 만나선 차별화된 글로벌 WM전략, 조직운영 방식, 글로벌 WM 비즈니스 확장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글로벌 금융사의 강점을 국내 현실에 맞게 적용해 지속가능한 수익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진옥동 회장은 유럽 주요투자자와 직접 소통에 집중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유럽 IR 순회에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한국의 대선 국면 등 국내외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가 1분기 평균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3%로, 지난해 새 기준 도입 이후 5개분기 연속 목표를 초과달성했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신규취급액 비중도 30.4%로 목표치 30%를 달성했습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팬데믹과 경기불안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말까지 총 32만8000명 중저신용자에게 9조원 대출을 공급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제1금융권 은행중 가장 나중에 출범한 신생 은행이자 아직 주담대 등 담보대출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선보이며 포용금융의 경계 확장에 앞장서왔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청년, 서민 등 다양한 고객의 은행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2024년 8월 은행 최초로 ‘소상공인 자동확인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대출인 ‘대리대출’ 자격 여부를 앱내에서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하도록해 고객이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기심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같은시기 인터넷은행 최초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전체 신용대출 평균잔액중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5%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넷은행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4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35% 이상을 상회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544억원이며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4203억원에 달합니다. 1분기 신규 신용대출 공급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공급액 비중은 목표치(30%)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으로는 26.3%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은 것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10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했으며, 이중 부산지역의 경우 1분기 취급 건수의 62%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1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6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개인 및 개인사업자)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누적 1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카카오뱅크 1분기말 중·저신용대출 평균잔액(평잔) 비중은 3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말 17%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상대적으로 큰 여신 규모와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로 인한 비중 관리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중·저신용 대출 공급을 확대해온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신규 취급한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평잔 기준)은 33.7%으로 집계돼 잔액뿐 아니라 신규 취급 기준으로도 목표치(30%)를 상회했습니다. 1분기 중·저신용 대출 평잔은 4조9000억원으로 매분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금리할인으로 이자부담 완화..신용대출 대환 중 약 40% 중·저신용자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에 0.30%p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저신용자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했습니다. 은행연합회 기준 3월 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프로스이앤에프 본사에서 ㈜프로스이앤에프(대표이사 안상우)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으며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소상공인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배달앱 ‘땡겨요’를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받고 금융권 대표 비금융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있게 수행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제 19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인터넷뱅킹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10년간 진행해왔습니다.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이체화면에 실종아동 사진과 신상정보를 제공하며 실종아동 발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화면에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하여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고마워'는 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의 줄임말로,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를 목표로 KB손해보험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경험, 성찰, 개념화, 실행' 순으로 이어지는 경험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자체개발한 이 교육과정은 저작권 등록(등록번호 제 C-2025-011029호)도 마쳤습니다. ‘고마워’ 과정 1일차에는 ‘고객’의 입장과 ‘고객경험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서로 주고받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2일차에는 1일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찰과 감사표현 그리고 실천다짐을 통해 고객중심 사고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게 돕습니다.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60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2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