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을 더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새싹인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새싹인삼'은 복날 삼계탕이나 고급 일식점, 한정식 메뉴에 자주 등장하는 인삼입니다. 기존에 인삼은 뿌리만 먹는데 반해, ‘새싹인삼’은 새싹과 같이 잎이 나있어 ‘새싹인삼’으로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인삼에는 뿌리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 부분에도 사포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풀무원녹즙은 전라남도 장성에서 1년 이상 토양에서 키운 묘삼을 30~40일간 수경재배로 키워 균형 있게 잘 자란 새싹인삼만을 사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새싹인삼’은 녹즙에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국내 첫 제품입니다. 새싹인삼 한 뿌리에 기능성 성분 홍삼을 넣어 홍삼의 유용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총 3mg을 보증해 줍니다. 이에 따라 제품 패키지에는 “본 제품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풀무원은 ‘새싹인삼’에 국내산 유기농 케일과 암탁쌈채, 시금치도 함께 담았습니다. 새싹인삼 한 뿌리와 기능성 성분 ‘홍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2일 오픈했습니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데요.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입니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어 여의도에 네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여의도파크원점은 샐러드를 식사대용으로 찾는 직장인과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인데요. 이와 함께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메뉴를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전 메뉴를 20% 할인 판매합니다. 또 2만원 이상 주문고객에게는 홈 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샐러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더플레이스(The place) 3개 매장(코엑스몰점, 서울스퀘어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더플레이스 셀렉트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이탈리안 특유의 섬세한 맛을 표현한 더플레이스의 차별화된 스테이크 경험을 선사합니다.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이 추가된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입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는 테이블에서 바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로즈마리 허브향으로 훈연한 색다른 메뉴입니다. 로즈마리에 불을 붙인 후 투명한 돔(DOME) 형태의 뚜껑을 덮어 훈연하는데요. 뚜껑을 열면 로즈마리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더플레이스 시그니처 메뉴인 ‘폭탄피자’의 스테이크 버전입니다. 스테이크와 즐기기 좋은 사이드메뉴 3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트러플프라이즈’, ‘치즈 페퍼 퐁듀’는 컬리플라워, 새송이, 브로콜리 등 볶은 채소와 치즈 퐁듀가 있습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스테이크 수요 증가에 따라 3개점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며 “더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각…
인더뉴스 편집국ㅣ오리온은 ‘초코송이’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초코송이도 무신사랑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패키지 안쪽에 표시된 쿠폰 번호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 무신사 스토어에 등록하면, 제품 별로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며 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합산 70만 개 한정으로 진행됩니다.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제품 패키지도 새 단장했습니다. 기존 초코송이 캐릭터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 올해 유행이 예감되는 ‘2021 S/S 무신사룩’으로 개성과 스타일을 살린 한정판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지난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는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한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해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기 장수 제품 초코송이가 최근 하양송이, 송이모자 등 기존 제품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리크리에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대상 청정원이 조리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바로eat 안주야(夜) 간장 도가니스지’, ‘바로eat 안주야(夜) 매콤 소막창떡심’ 등 2종으로, 별다른 조리 없이 여행이나 캠핑 장소에 즉석 안주로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2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2021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소고기를 주재료로 만든 것으로, ‘안주야(夜) 간장 도가니스지’는 부드럽고 쫀득한 스지와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달콤 짭짤한 간장도가니양념을 조화롭게 첨가했습니다. ‘안주야(夜) 매콤 소막창떡심’은 식감이 살아있는 소막창과 꽃등심의 별미부위인 쫄깃한 떡심을 안주야의 매콤한 비법 양념에 버무려 풍미를 더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특별한 조리나 가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포장 상태로 실온에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가정에서는 물론, 여행,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에도 즐기기에 용이합니다. 대상 관계자는 “청정원 안주야(夜)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첫 신제품으로 취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요리”라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오비맥주는 신제품 ‘한맥’을 편의점·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넣어, 상쾌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했습니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입니다. 한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소비자 피드백과 의견을 실제로 반영해 완성한 제품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맥’ 또한 이 같은 노력에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한맥의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2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일품진로’로 리뉴얼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출시한 일품진로로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는데요. 지난 2018년 프리미엄 소주의 제품 라인업을 정비해 일품진로1924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키지와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일품진로만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일품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임팩트를 주었다.주질과 용량,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품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있다’는 철학으로 1924년부터 이어져온 하이트진로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순당 ‘1000억유산균 막걸리’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증류소주 려驪 40’ 등 세 가지 제품이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8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659개 브랜드가 출품했습니다. 26일 국순당에 따르면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데요. 일반 생막걸리 한 병(국순당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이상,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는 약 100배 많이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증류소주 려驪 40는 ‘소주 프리미엄소주(증류식소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빙그레와 오뚜기가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입니다. 25일 빙그레(대표 전창원)에 따르면 회사 스낵제품인 꽃게랑을 오뚜기가 라면으로 만들고, 오뚜기의 라면제품인 참깨라면은 빙그레가 스낵으로 내놓습니다. 식품업계 내에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양사 대표 제품이 만난 만큼 각 제품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는데요. 꽃게랑면은 꽃게랑 스낵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기본 분말스프에 외에 비법스프를 추가했고, 꽃게랑 스낵을 상징하는 꽃게모양의 어묵후레이크를 넣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 참깨라면과 빙그레의 야채타임이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양념했는데요. 디핑스낵의 원조 격인 야채타임답게 참깨라면타임 전용 디핑소스도 개발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이날부터 CU와 세븐일레븐, GS25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오뚜기와의 협업은 같은 식품업체이기 때문에 제품 콘셉트 선정 및 개발, 디자인 등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졌다”며 “양사 모두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앞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농심이 하절기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빔면 신제품 ‘ 배홍동’ 을 내놨습니다. 25일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에 따르면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400억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발 앞서 뛰어든 농심의 비장의 카드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개발의 핵심을 비빔장에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심 배홍동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입니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했습니다. 제품 이름은 세 가지 주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습니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해 더욱 ‘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농심의 타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에서 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전용스틱 ‘핏 아이시스트(Fiit ICE+EST)’를 출시했습니다. 24일 KT&G에 따르면 핏 아이시스트는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부스트 타입 제품으로, 흡연 중 더욱 강력해지는 맛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명은 ‘ICE’에 영어의 최상급 표현인 ‘EST’를 결합해 기존 제품을 넘어서는 ‘최강급 시원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패키지에는 크리스털 질감의 블루 색상과 번개 모양 아이콘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약 4만 6000여개소를 비롯해 플래그십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8개소, 인천공항 면세점(T1‧T2)과 제주 면세점에서 동시 출시됩니다. 핏 아이시스트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의 제품군은 총 10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시스트’는 보다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남양유업이 제4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을 출시했습니다. 19일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제품은 국내 대표 유업체인 남양유업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입니다. 남양유업은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제품을 구상하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 낙농 선진 국가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착안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 3가지 종류입니다. 3가지 제품 모두 식약처의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함유된 알약 2정과 발효유 타입의 액상 베이스로 이루어진 ‘2중 제형’ 제품인데요. 알약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액상과 함께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간 프로텍트 제품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물과 현대인의 만병…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닭고기 가공육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유망품목 인공지능(AI) 리포트 - 닭고기 가공육’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의 닭고기 가공육 수출은 전년 대비 59.5% 늘어난 21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입니다. 보고서는 배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한류가 주목받으면서 삼계탕 간편식, 닭가슴살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I가 주요 58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인구·수입액·규제 등 9개 지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닭고기 가공육의 수출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은 홍콩(88.9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싱가포르(88.6점), 일본(88.2점), 미국(86.8점) 순입니다. 홍콩은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닭고기 가공육 수출이 두 번째로 많은 국가입니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162.4% 증가한 496만달러를 수출했습니다. 한국산의 시장 점유율은 2016년 0.1%에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유명 맛집 ‘일호식’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5종을 출시했습니다. 17일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인 ‘일호식’ RMR은 ▲두부,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넣고 두툼하게 다져 만든 수제 떡갈비와 각종 채소로 구성한 ‘두툼떡갈비와 쌈야채’ ▲자숙 문어와 삶은 감자로 만든 스페인식 샐러드에 들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문어감자 들깨샐러드’ ▲풍미 좋은 국내산 곤드레 나물에 고소한 우렁강된장을 넣어 감칠맛이 있는 ‘우렁강된장 곤드레무침’ ▲새콤하고 아삭아삭한 갓장아찌를 들기름으로 버무려 더욱 고소한 ‘들기름 갓장아찌’ 등 4종과 이를 모아 한상차림으로 구성한 ‘일호식 2인 소반세트’까지 총 5종입니다. 세계적인 음식점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가리키는 ‘빕 구르망’을 매년 선정하는데요. 빕 구르망에 선정된 음식점들은 1인분을 기준으로 평균 4만 5000원 이하의 메뉴로 구성되어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식당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농심이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내놨습니다. 17일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에 따르면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은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소고기장국 맛을 더한 제품인데요. 무와 파, 홍고추 등 다양한 건더기와 후첨 고추풍미유로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국물 맛과 모양을 재현했습니다. 특히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열량이 275kcal로 기존 라면에 비해 낮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농심은 앞서 2019년,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용기면 농심쌀국수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농심쌀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해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소고기국밥에서 힌트를 얻었다”며 “밥 대신 쌀면으로 소고기국밥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