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스프라이트 X 카시나’ 컬래버레이션 패션 컬렉션 출시

URL복사

Thursday, April 08, 2021, 15:04:12

바시티 재킷, 버킷햇 등 선보인 패션 브랜드 편집샵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한국 코카-콜라사는 자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샵 ‘카시나(Kasina)’와 컬래버레이션한 패션 컬렉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스프라이트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으로서 고유의 그린, 옐로우 컬러와 스파크 등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과 국내 스트리트 컬처를 이끄는 카시나의 유니크한 감성을 접목한 트렌디하고 힙한 패션 아이템들로 이뤄집니다.

 

바시티 재킷은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스프라이트 제로 캔, 스프라이트 탄생 연도인 1961 숫자, 카시나 로고와 함께 주머니를 노란색으로 강조해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팔 티셔츠는 스트리트 문화를 상징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다이내믹하게 즐기는 그래픽 이미지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입혔습니다. 버킷햇은 두 브랜드의 로고와 스프라이트 스파크만을 활용한 심플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향후 실용도가 높은 액세서리류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코-크플레이(CokePLAY)’앱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사는 이외에도 라이브커머스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마시는 즐거움 뿐 아니라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새로움으로 보다 상쾌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