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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홍콩 대표메뉴 ‘콘지’ 신제품 4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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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8, 2021, 10:04:01

파우치 2종·컵용기 2종 출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홍콩 로컬푸드 ‘콘지(Congee)’를 간편식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홍콩 시민들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인 콘지는 맵쌀을 갈아서 만든 광둥식 죽으로 우리나라의 쌀죽과 유사합니다. 죽보다 더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해산물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했습니다.

 

아워홈이 출시한 콘지 간편식은 ▲소고기 콘지 ▲닭고기 콘지 ▲미인 소고기 콘지 ▲미인 닭고기 콘지 총 4종입니다. 안남미를 3시간 이상 끓여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고기 고명을 각각 별도 포장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2종·컵용기 2종으로 포장 형태를 달리해 선보입니다. 파우치 제품은 ▲소고기 콘지 ▲닭고기 콘지 총 2종으로 끓는 물 혹은 전자레인지에서 약 3분간 조리하면 완성됩니다. 컵용기 제품은 ▲미인 소고기 콘지 ▲미인 닭고기 콘지 2종으로 컵에 동봉된 고기 고명과 콘지를 붓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됩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으로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소비자가 늘면서 새로운 메뉴를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홍콩 대표메뉴인 ‘콘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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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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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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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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