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윤미란씨 별세, 윤병문(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 총괄)씨 형제상, 김용환씨 부인상, 김현준·김현수씨 모친상, 최성은씨 시모상 = 20일, 인천 나은병원장례식장 특3분향실, 발인 22일. 032-584-4444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IBK기업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ESG 경영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1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동반 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합니다. 또한 두 기관은 ▲친환경 기업(Environmental) ▲사회적책임(Social) 이행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 우수 중소기업에 최대 5억 원을 대출하고 금리를 연 1.30%p 감면합니다. 대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BK기업은행의 각 지점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이성실 씨 별세, (향년 87세) 정희수(생명보험협회 회장)·정현득·정정간·정태월·정태임씨 모친상 = 20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22일 오전 11시, 053-940-819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달 들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돌연 2% 가까이 급락했다. 오미크론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데다 미국 사회지출 법안 무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 우려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락세를 연출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 하락한 2963.00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부터 힘을 쓰지 못한 지수는 장중 내내 낙폭을 키우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아시아 증시 하락 등에 지수가 떨어졌다”며 “미국에서 간밤 사회지출 법안 통과 실패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가 반영돼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9일(현지시간)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력해온 2조 달러 규모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안에 반대했다.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법안에 투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속히 반박 성명을 발표했지만 분위기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개인이 홀로 1조 788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광동제약> ▲ 최고안전환경책임자 박상영 ▲ 경영지원실장 이상일 ▲ 온라인영업부문장 구준모 ▲ 의약품품질부문장 이길호 ▲ 의약품생산부문장 양용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레시지가 식물성 대체육과 결합한 밀키트를 선보입니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는 호주의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전문 기업 v2food와 손잡고 ‘대체육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두유 머쉬룸 리조또 ▲골든커리 함박스테이크 ▲치폴레 찹스테이크 ▲라구 파스타 등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체육 밀키트는 250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채식 선호 인구(플렉시테리언)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v2food의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v2food의 식물성 대체육은 영양성분상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으며, 실제 육류와 비슷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체육은 탄소배출이 높은 축산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올해 대체육 시장은 6조2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경우 올해 155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습니다. 프레시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대체육을 밀키트와 결합해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식단에서 높은 식재료 구성 비중을 차지하는 육류를 식물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해 도입한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습니다.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은 입주자가 하자부위에 QR 스티커를 부착 후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접수하면 보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LH는 지난 3일 부산명지 행복주택 284가구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은 바로 개선 조치해 내년부터 공공주택 건설과정에 본격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하자를 비대면 접수할 수 있게 됐으며 LH는 더욱 체계적으로 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하자예방 등 주택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식품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비건(Vegan·채식주의자) 식품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는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와 국내독점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데이야는 2008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비건 식품 기업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비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영국 등 20개국 2만여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습니다. 특히 데이야의 대표 상품인 비건치즈는 콩단백·코코넛오일·유채유 등 식물성 원료로 제조됐습니다. 실제 치즈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북미시장 비건치즈 부문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슈레드 치즈·치즈향케이크·아이스크림·드레싱 등으로, 자체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5개 점포(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더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판매됩니다.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 ‘뉴욕 치즈향 케이크’, ‘시저 드레싱’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현대그린푸드가 비건 식품 사업을 강화하는 건 환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329180]은 내년 1월 5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CES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CES에서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그룹의 또 다른 핵심 산업인 산업기계와 에너지 분야에서 각각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과 친환경 기술이 바탕이 된 미래비전을 소개합니다. 전시관은 크게 ▲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 ▲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 해양수소 밸류체인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집니다. 바이킹의 어원인 'AVVIKER'에서 이름을 따온 아비커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입니다. 아비커스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포항 운하에서 소형 선박을 완전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아비커스는 전시관에 6m 크기의 완전 자율운항 레저 보트 모형을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실제 대양을 항해하는 듯한 모습을 연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생명보험 가입자가 1명 이상인 가구 비율이 3년 전보다 5%p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금·저축성보험 세제혜택 축소와 1인 가구 비율 증가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제16차 생명보험 성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생명보험사의 가구가입률이 81.0%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 가구가입률은 민간 생명보험사와 수협·신협, 우체국의 생명보험에 1명이라도 가입한 가족 구성원이 있는지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가구가입률 81.0%는 이전 조사시기인 2018년(86.0%)보다 5%p 하락한 수치입니다. 민간 생명보험사 가구가입률(78.2%)도 3년 전에 비해 5.5%p 떨어졌습니다. 생보협회는 연금·저축성보험의 세제혜택이 축소되면서 판매실적이 낮아지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보험 해지가 증가해 가구가입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평균 가구원 수 감소·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구조 변화도 생명보험 가구가입률 감소를 촉진시켰다는 해석입니다. 민간 생명보험의 가입가구당 평균 가입건수는 4.3건, 월 평균 납입보험료는 39만 10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 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21일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공급되는 주택을 의미합니다. 특히, 입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 또는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수한 민간임대 사업장에 대한 효과적 선별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공모 대상은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00가구 내외를 모집하는 이번 4차 공모를 통해 연내 총 1만 가구 내외의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장은…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케나즈에서 전문적,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케나즈 ‘ㅋㅋㅋ아카데미’에 포함된 수업 과정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아카데미를 후원하는 한편, 우수 작품 발굴 및 연재작 검토에 참여합니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참여자들은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하지 않더라도 타플랫폼 연재 제안, 케나즈 전속 웹툰 작가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케나즈는 180여 명의 전속 웹툰 작가들과 함께 150여개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는 제작사로 플럼비, 팀피치, 정글 등 특화된 제작 스튜디오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작업 방식을 자랑합니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2기는 약 4개월 동안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웹툰 제작 단계별 포인트 강의 ▲현업 작가 1:1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공유 ▲1대1 담당 웹툰 PD 배정 ▲개인 작업 공간 및 장비 제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웹툰 기획부터 스토리, 연출, 작화, 배경, 컬러, 편집까지 웹툰…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용회복위원회> ◇ 센터장 전보 ▲ 서울중앙 이상우 ▲ 관악 이병상 ▲ 서대구 이시형 ▲ 인천 장준수 ▲창원 윤용호 ▲ 사상 송성민 ▲ 성남 문지홍 ▲순천 황재호 ▲ 원주 김상길 ◇ 부장 전보 ▲ 인재경영부장 임찬기 ▲ 홍보협력실장 김상초 ▲ 전략기획부장 최윤화 ▲ 경영지원부장 김영신 ▲ 디지털혁신부장 김용우 ▲ 채무조정부장 장배현 ▲ 법률지원부장 이창인 ▲ 소액금융부장 신우선 ▲ 신용교육원장 김창건 ▲ 고객만족부장 박성우 ▲ 감사실장 박병헌 ◇ 센터장 보임 ▲ 안산 정종식 ▲ 전주 남재우 ▲ 청주 김영복 ▲ 안양 김상현 ▲ 포항 장희재 ▲ 부천 이백현 ▲ 구미 김도완 ◇ 팀장 보임 ▲ 이행관리팀장 한승모 ▲ 카드지원팀장 윤요환 ▲ 상담기획팀장 유제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 전반을 점검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을 20일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온 홈플러스는 지난 8월 ‘홈플러스 ESG 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지 4개월여 만에 ESG 경영 전사적 내재화를 선언했습니다. ESG 위원회가 이달 첫 선을 보인 ‘Homeplus All For Zero -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는 홈플러스 ESG 캠페인 브랜드로 운영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유통회사’의 비전과 ‘친환경과 나눔의 가치 확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세상 구현’이라는 목표를 담았습니다.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은 탄소 중립(폐기물 감축·온실가스 감축)과 커뮤니티 기여(교육기부·나눔·착한 소비) 등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홈플러스의 올해 ESG 키워드는 ‘환경’입니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지난 7월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며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52개점)·익스프레스(1개점)·온라인 등 전 포맷이 환경부 녹색매장 인증을 받았습니다. ‘탄소 중립’은 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천했습니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카카오비즈니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카카오모먼트 공식 대행사와의 상생 목적으로 운영중인 KPP(Kakao Premium Partner)프로그램의 2022년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광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매년 공식 대행사의 신청서를 접수 받아 카카오모먼트 운영 능력, 전문성, 성장률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선정합니다. 올해는 더 많은 파트너가 지원책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KPP 선정사를 기존 18개사에서 20개사로 늘렸습니다. KPP 파트너사에게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내 공식 대행사 소개 페이지에 KPP 인증마크를 부여하며 매출 상승 및 세일즈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세일즈 전략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카카오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마케터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웨비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사는 KPP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모먼트를 찾는 다양한 광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제조 AX(Advanced eXperience) 얼라이언스'(이하 M.AX)가 깃발을 올렸습니다. 10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M.AX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팩토리 등 제조 AX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적 제조 역량에도 글로벌 수준의 AI 기업이 부족하고 제조와 AI 간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제조 대기업, AI 기업, 부품·소재 업체,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해 업종별 특화 AI 모델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했습니다. ▲AI팩토리 ▲AI제조서비스 ▲AI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가전 ▲AI방산 ▲AI바이오 ▲AI반도체 분야입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제조사들이 앵커 기업으로 나섰습니다. 예컨대 휴머노이드 분과는 2029년 양산 체제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자율운항선박 분과는 세계 최초 완전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내걸었다. AI가전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1위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부도 강력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산업부의 내년도 AI 예산은 올해 5651억원의 두 배인 1조1347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얼라이언스 주요 프로젝트에 집중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등 민·관 펀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GPU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도 제공합니다. 나아가 '산업인공지능전환촉진법(가칭)'제정으로 규제 개선과 표준화도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000개가 넘는 대표 기업등이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제조 AX는 기업의 생존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과 AI 결합으로 2030년 제조 AX 1등 국가게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과거 제조업의 의존한 수출 주도형 모델이 작동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졌다"며 "단순 상품 수출이 아닌 산업을 전 세계에 깔아야 하는 경쟁 상황에서 제조 AI는 꼭 필요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한꺼번에 투입해 누구보다 빠르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DC)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DC 환경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등 AI 특화 메모르 반도체를 검증,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AI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실제 DC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DC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AI 추론 과정에서 처리되는 토큰(정보 처리 데이터의 최소 단위) 처리 사용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DC 인프라에서 CXL과 PIM 등 자사의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반도체에 CPU가 담당하는 일부 연산 기능을 추가해 AI와 빅 데이터 처리의 데이터 병목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 향상·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윈-윈’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DC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최적화 경험을 확보해 풀스택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보완하게 됐고, 나아가 국내 기술 기반의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공동 연구·특허 출원·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고객들과 기술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