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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대체육 밀키트’ 출시…맛·영양 모두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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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0, 2021, 16:12:10

호주 대체육 기업 v2food 식물성 대체육 사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레시지가 식물성 대체육과 결합한 밀키트를 선보입니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는 호주의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전문 기업 v2food와 손잡고 ‘대체육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두유 머쉬룸 리조또 ▲골든커리 함박스테이크 ▲치폴레 찹스테이크 ▲라구 파스타 등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체육 밀키트는 250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채식 선호 인구(플렉시테리언)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v2food의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v2food의 식물성 대체육은 영양성분상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으며, 실제 육류와 비슷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체육은 탄소배출이 높은 축산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올해 대체육 시장은 6조2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경우 올해 155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습니다.

 

프레시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대체육을 밀키트와 결합해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식단에서 높은 식재료 구성 비중을 차지하는 육류를 식물성 대체육으로 전환해 육류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박주연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제품 선택 기준 또한 바뀌는 만큼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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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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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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