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 이용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 운영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하계 시즌 전 기간에 걸쳐 진행합니다. 먼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항공 운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합니다. 또한, 알찬 나고야 여행을 위해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라카와고 버스투어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USIM, eSIM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현재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로 하루 2편씩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 오후 4시 5분에 출발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탑승객에게는 15kg의 무료 위탁수하물이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소가 고물가에 훨훨 날며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712억원으로 전년(2617억원) 대비 4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조9689억원으로 전년(3조4605억원)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합리적인 소비형태로 자리를 잡으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시즌·시리즈 등 전략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매출 증가와 함께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원가율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습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자 회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매장 수는 지난해 기준 1500여개에 달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봄맞이 나들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4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4월부터 KT멤버십은 ▲'착한의사' 종합건강검진 최대 49% 할인 ▲'반올림피자' 20% 할인 ▲'롯데렌터카 차방정(주유·세차·주차 멤버십)' 할인 ▲건강관리 앱 '앱티핏' 20% 할인 등 신규 제휴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반올림피자와 앱티핏 할인은 21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4월 '달.달.혜택'은 15일부터 외식·여행 등 시즌 맞춤형 혜택과 AI 제휴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BBQ', '아웃백', '파파존스', '배스킨라빈스', '공차' 등 외식·카페 브랜드 할인과 '원더파크', '아쿠아필드',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등 여행 혜택을 제공합니다. AI 관련 혜택으로는 'AI컬렉션'을 통해 AI 서비스 '미펫', '핏타민' 할인 혜택과 '스노우(SNOW)', '기억공작소' 무료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기억공작소는 AI 기술로 오래된 사진을 영상으로 복원하는 서비스입니다. KT는 이벤트를 통해 70명을 추첨해 AI 영상복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AI컬렉션의 모든 혜택은 제휴사 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BYD ATTO 3)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BYD 아토 3는 BYD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전기차 보조금 포함 시 최저 2000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BYD코리아는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도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생연어를 포함해 훈제연어, 연어회, 연어스테이크 등 30종 이상의 연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생연어 필렛(횟감용)을 100g당 3490원에, 노르웨이산 생연어 필렛을 100g당 3790원에 판매합니다. 쿠팡은 생연어의 대표 원산지로 꼽히는 노르웨이와 캐나다에서 우수한 품질의 생연어를 항공 직수입해 배송합니다. 캐나다산 연어는 세계 1위 연어 생산업체 'MOWI'에서 로켓프레시 입점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상품입니다. 쿠팡은 캐나다 북태평양 및 대서양 연안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아틀란틱 연어를 선별했습니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현지에서 1, 2차 가공과 패키징을 완료해 고객에게 배송됩니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 연어 상품군에 걸쳐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고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 상품은 ▲훈제연어 500g1(만3900원) ▲생연어 스테이크 250g(8900원) ▲대서양 오로라 송어 필렛 100g(3590원) 등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기업과 대학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교육부 공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특성화고의 교육 품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최대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35억~45억 원이 지원됩니다. 부산에서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가 시 전략산업과 연계해 공모에 신청하며, 각 학교는 관련 기관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특화할 예정입니다. 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해군 부사관 및 조선기자재 산업과 연계된 진로 교육을 강화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며, 공모 선정 이후에는 행정·재정적 지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삼성전자[005930]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KT의 인공지능(AI)이 스팸 및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문자를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표시해 고객의 주의를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12월부터 SMS(단문메시지)에 먼저 적용돼 현재까지 37종 삼성전자 단말기에서 약 700만명의 KT 고객에게 제공 중이며 5월 말까지 MMS로 확대됩니다. 표시된 문자를 샘플 분석한 결과, 99%가 도박·불법 대출·성인 콘텐츠 등 악성 스팸 및 광고 문자로 확인돼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장(상무)은 "스팸과 비스팸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문자까지 세심하게 판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가 참여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가 1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동맹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주요 협력사업 논의, 공동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동맹은 지난 2023년 3월 출범해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과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도모해 왔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울경 협력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025년 시행될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근거한 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약품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 건수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AACR에서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과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합니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항암 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제시하고, 표준 화학요법제와 병용 시 항암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근거를 발표합니다. 현재 난소암과 방광암, 소세포폐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백금 기반 또는 이리노테칸과 같은 화학요법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재발 또는 내성 유발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HER2 변이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선택적 HER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랜더스 쇼핑페스타의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열린 ‘랜더스데이’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사흘간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 이마트는 전년 대비 6.1% 매출이 늘었습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모은 ‘스타템 TOP20’ 기획전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먹거리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이마트에서 판매한 신세계푸드의 9900원 라지 사이즈 ‘홈런피자’와 ‘슈퍼롱피자바게트’는 3만개 넘게 팔렸습니다. 가전 및 캠핑 용품은 ‘로봇청소기 2종’과 ‘다이슨 핸디 청소기’를 포함한 청소기류가 전년 대비 매출이 53.2% 증가했습니다.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인 ‘헐켄 롤링 토트백&카트’와 ‘맥스X800도씨 버너세트’는 준비된 4000개가 모두 완판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년 대비 31%, 조선호텔앤리조트는 81%, 스타벅스는 46% 등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저녁 시간대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혜택을 준 ‘나이트 세일’도 흥행했습니다. 이마트24는 18시부터 24시까지 프레시푸드 전 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양자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물리관 내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부산대는 양자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센터를 운영 중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 클러스터 유치를 목표로 관련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식과 함께 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시는 ‘비약적 성장 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한 양자산업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전략은 연구기반 확대, 인재양성 및 인식확산, 산업생태계 조성의 3대 전략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구기반 확대 전략으로는 2027년까지 양자연구센터를 총 6곳으로 늘려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합니다. 인재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에 풀마케팅(Pull Marketing)을 도입해 '찐심크루'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찐심데이'는 다양한 조직의 임직원이 고객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만나고 싶은 고객의 세그먼트를 선정하면 관련 조직인 '찐심데이 지원센터'가 알맞은 고객을 선정해 만남을 주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LG유플러스는 찐심데이를 도입한 후 2년 동안 CEO부터 각 조직의 임직원 둥 500여명의 임직원이 약 1000명의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앱 '당신의 유플러스',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 등 서비스에 실제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과의 만남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찐심데이' 프로그램을 '찐심크루' 활동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찐심크루'는 찐심데이에 참여한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든든한 지원군인 크루(Crew)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찐심크루는 임직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14일부터 최근 명품 버티컬 업체의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 완료 다음 날 정산 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의 정산 금액은 고객이 구매 확정한 다음 날에 지급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정산 지연 사태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11번가 안심정산'을 이용하면 고객이 결제한 뒤 빠르면 2~3일 만에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리 받을 수 있어 기존 일반정산 대비 7일가량 정산일이 빨라집니다.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에 입점한 정산 지연 판매자 중 국내사업자로 등록된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안심정산'을 우선 적용합니다. 해당 판매자의 등록 상품 중 수입 명품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1000만원까지 빠른 정산을 지원합니다. '우아럭스'에 입점을 희망하는 정산 지연 판매자들에게도 '11번가 안심정산'을 추가로 확대합니다. 가품 판정 시 결제금액의 10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유진투자증권이 지속성장 기틀을 다지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 핵심을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로 맞추고 '디지털혁신 총괄'을 신설했습니다. 고경모 대표이사가 직접 디지털혁신 총괄을 진두지휘하고 산하에는 디지털사업실을 새로 만들어 기존 IT본부와 함께 조직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조직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를 위한 구조개편도 단행했습니다. 기존 투자은행(IB)부문을 폐지하고 이를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로 분리해 각 분야 전문성과 고도화, 업무추진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채권부문에서도 전략적 변화를 추진합니다. 유지투자증권은 채권금융본부 내 '채권솔루션실'을 새로 설치, 기존 1개였던 CM(Capital Market)팀을 3개 팀으로 확대해 채권 중개 영역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오늘부터 시행되는 인사 현황입니다. <인사> ▲한재혁 감사총괄 ▲신동오 구조화금융본부장 ▲유장훈 기업금융본부장 ▲유만식 WM본부장 ▲이주형 자본시장실장 ▲오주현 IPO실장 ▲전소진 채권솔루션실장 ▲정종원 디지털사업실장 ▲서용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전용 스틱 ‘네오’ 5종을 리뉴얼, 스틱 끝을 밀봉하는 '스틱실' 기술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리뉴얼된 네오는 ▲다크 토바코 ▲샤인부스트 ▲퍼플 부스트 ▲프레스코 ▲부스트 총 5종입니다. 네오 스틱에 새롭게 적용한 스틱실 기술은 깔끔하고 쾌적한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습니다. 네오 스틱 끝을 밀봉해 글로 디바이스 내부에 담뱃잎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했습니다. 글로는 올해 안에 모든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에 스틱실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에 맞춰 붓터치를 가미했습니다. 리뉴얼된 네오 5종은 전국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네오 제품은 BAT 그룹의 주요 비연소 제품 생산 허브인 경남 사천 BAT코리아제조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 및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