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데이타시스템(대표이사 박찬용)이 지난 23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Youth AI 프로젝트:D’ 파트2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Youth AI 프로젝트:D’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청소년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입니다. KBDS의 사회공헌 AI 커뮤니티 ‘KB ITogether’가 주관하며, 올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AI에 특화된 프로그래밍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커리큘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AI 기본학습, 코드 기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AI Agent 구현까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해커톤 형식의 디자인 싱킹 워크숍을 통해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기획·구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API를 활용한 앱 개발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KBDS는 상암고, 광성고, 영훈고, 미래산업과학고 등 다양한 학교에서 프로그래밍과 AI에 높은 관심과 경험을 보유한 청소년들을 참가자로 모집했습니다. 교육에는 KBDS 10명, 마이크로소프트 9명 등 총 19명의 현업 IT 전문가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FEEL’ 시리즈 일환으로, 프로골퍼 공태현 선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공태현 프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로, 선수 활동뿐 아니라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골프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라고 말하며, 선수생활 중 찾아온 위기의 상황을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 레슨·방송·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아울러 '프로FEEL' 코너에서는 그동안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바리스타 추경하, 세계가 주목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LCK 최장수 아나운서 윤수빈, 모델 겸 배우 고세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속깊은 내용을 인터뷰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김수영 홍보본부장은 “프로FEEL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객과 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알권리 혁신’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초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 알권리’를 핵심테마로 설정했으며, 첫단계로 ‘가계여신’ 영역 혁신을 추진했습니다. 대출신청 고객이 진행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단계별로 필요 행동과 심사결과, 제출서류를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수신 및 외환 분야로 혁신을 확대합니다. 예금잔액증명서, 이자납입증명서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류발급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신한 SOL뱅크’ 앱에서도 손쉽게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기존 영업점 방문 중심의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이해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알권리 혁신을 전 금융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의 감동을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불꽃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는 매년 100만명 이상 관람객이 모이는 가을 대표축제로 오는 9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9월19일까지 실시하며,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한화투자증권 MTS’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 법인, 스탁론 계좌 보유 고객은 제외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관람 티켓(1인 2매)을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9월23일 이후 ‘한화투자증권 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자 전원에게 미국 대표 종목인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중 하나를 소수점주식으로 랜덤 증정합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신청 등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지급되며 한정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HF)과 협업해 ‘전세지킴보증’을 도입합니다. 대출을 실행하기 전 보증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입과정도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세지킴보증’은 집주인이 계약종료 후 정당한 사유없이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않는 경우, 주금공을 통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전세금반환보증상품입니다. 이번 도입으로 카카오뱅크는 주금공 전월세대출과 전세지킴보증을 동시에 심사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고객은 HF·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신청시 대출 결과와 보증가입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실행 후 보증 승인 가능성을 따로 확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한 것입니다. 가입절차 역시 간편해졌습니다. 대출실행 후 30일 이내라면, 신청 당시 제출한 서류를 활용해 별도서류 제출 없이 전세지킴보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우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부터 기존 전월세대출 고객에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 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18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입공채 부문은 ▲UB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총 6개 부문 150여명입니다. 먼저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를 채용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됩니다. ICT 부문은 ▲IT ▲IT 플랫폼개발 등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합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핵심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을 신설합니다. 회계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 전형 중 필기전형 없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보훈 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역장교 부문 채용도 운영해 다양한 인재에게 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는 오는 9월 3일까지 홈플러스 강서점 1층에서 수입 전기차 BYD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YD의 국내 딜러사 하모니오토모빌과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차량 관람은 물론, 시승과 상담, 계약까지 진행 가능하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증권은 29일 "삼성전자 HBM4가 순항을 시작했고, 하반기 영업이익이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하고 반도체업종 톱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원, 도상우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 1c nm D램 기반의 HBM4 초기개발 과정 및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내년 1분기 평택캠퍼스 신규증설을 통해 내년 HBM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특히 엔비디아는 HBM4 공급업체들에게 더 높은 조건의 전력소모 감소와 속도향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HBM4E의 경우 적층단수 증가에 따른 집적도와 밀도 상승으로 생산공정의 난이도 심화가 예상돼 향후 삼성전자가 1c nm 기반의 HBM4 생산 수율을 안정적으로 달성한다면 내년 HBM 공급량은 큰 폭의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HBM4 내부 양산 승인 (PRA: Production Readiness Approval) 절차를 통과한 삼성전자는 4분기부터 HBM4 초기 생산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도 큰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중견기업지원과장 이용훈 ▲ 산업일자리혁신과장 우성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폴더블폰 등 기능과 폼팩터 모두에서 애플에 비해 한 발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23%)에 비해 8%p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하며 양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 격차는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줄곧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AI와 폼팩터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과 운영체제(OS)에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등 AI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애플도 지난해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기능 면에서 미완성인 부분들이 눈에 띄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폼팩터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후속작을 내면서 성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사진 가운데)은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2025 상반기 IBK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88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15억1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도서벽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간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252억원, 치료비 186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발대식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소통, 공감능력,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지역 대표 대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43기 신.대.홍은 발대식 후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신.대.홍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 강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활동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3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일본 효고현립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대학 국제교류본부 주관으로 열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효고현립 국제고 재학생 10여 명은 이날 국립부경대를 방문해 학교 소개와 입학 상담, 캠퍼스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 환경과 생활 여건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경대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입학설명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27명의 일본인 유학생이 학위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등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현지 고교생들에게 부경대의 교육 경쟁력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난해 '은퇴한 축구 선수들의 도전기'로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슈팅스타가 시즌 2로 돌아옵니다. 더 어려워진 상대와 '뉴 페이스'들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슈팅스타가 시즌 1에 이어 높은 수준의 축구와 열정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쿠팡플레이는 28일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슈팅스타' 시즌 2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 축구 예능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시즌 2 첫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슈팅스타를 연출한 조효진 PD와 최용수 감독, 설기현 수석코치에 이어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구자철과 이근호가 참석했습니다. 시즌1 K4리그 팀들과의 경기에서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한 슈팅스타는 시즌2 국내 세미프로 최상위 리그인 K3 리그 선수들과 맞붙습니다. 시즌 2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함께합니다. 시즌 2에 돌입하며 뉴 페이스들을 영입했는데 오랫동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구자철과 이근호의 합류 소식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구자철, 이근호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4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438억원으로 19% 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3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79억원입니다. 브로커리지(Brokerage)와 WM 부문은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26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 또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9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금과 해외주식 잔고 모두 50조원을 넘어섰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유입을 넘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수익을 실현한 구조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올해 3분기 기준 연금수익 10조원, 해외주식 수익 15조원을 창출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역시 자연스럽게 확대됐습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990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의 Flow Trading 비즈니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WM비즈니스 확장을 기반으로 상반기에 이어 견조한 경상이익을 시현했습니다. 향후 해외법인의 독립적인 거버넌스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IT 보안 강화 등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는 설명입니다. 매출은 6조67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27억원으로 39.9% 줄었는데, 이는 실질적인 영업활동 부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에서 비롯된 회계상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자산 매각시 회계기준에 따라 수익과 비용이 구분되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겁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펀드의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으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현금유입이나 사업성과와는 무관하게 회계상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는 회계기준에 따른 표시 방식의 차이일 뿐, 당사의 영업활동 자체에는 변동이 없으며 실질적인 경영성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1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구조를 입증했습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완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Tech & AI를 전담하는 부문을 신설했고 올해 신규인력의 51%를 Tech 전문 인력으로 채용하며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미래에셋 1.0’, 글로벌 확장과 ETF로 투자 대중화를 이끈 ‘미래에셋 2.0’을 거쳐, 이제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통합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포석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급으로 격상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Client First’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자산 증대를 위한 글로벌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Mirae Asset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투자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의약품 설계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반을 국내에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 고려대학교 등과 협력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합니다.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 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표준화된 제조 및 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ADC CDMO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제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