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9일 8박10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20일 밝혔다.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해외봉사단으로,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천안연수원에 모여 1박2일간 봉사활동의 의미와 주의사항 등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신한생명은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원은 봉사활동 종료 이후에는 올 한 해 동안 신한생명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이외에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은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16일 주한 영국대사관과 역삼동 PCA생명 본사에서 ‘쉐브닝 장학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무부가 전 세계적으로 각국 주재 영국대사관을 통해 진행하는 장학프로그램으로 PCA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국내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영국의 우수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위한 학비와 생활비를 제공한다. 또한 귀국 후 이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PCA생명은 총 14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김영진 PCA생명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PCA생명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올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쉐브닝 장학금’에 지원해 기쁘다”며 “영국대학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 또한 감사하고, PCA생명의 장학생 후원도 귀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15일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기부 천사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9~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기부 천사 캠페인’에서 적립된 기부금이다.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면 1건당 1004원의 기부금을 적립됐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태아·영아 생존 프로그램’에 기부됐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e-Biz팀장은 “작은 힘이 모여 많은 생명을 일으킨 소중한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기부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 가능한 온라인 생명보험 상품이다. 다이렉트 암보험, 정기보험, 저축보험, 어린이보험 등 총 7개의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강원도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였다.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강원도 영월·태백·정선·평창·삼척·양구지역 414가정에 연탄 250장씩 총 10만여장을 배달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사골국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현주(17세)양은 “TV에서만 보던 연탄을 이렇게 직접 만지고 배달하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무거웠다”며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게 힘들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 30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봉사를 전개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익산시 사회배려층 청소년을 초청해 ‘따뜻한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라북도 익산시 소외계층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견문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 롯데손보 노조는 올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문화나들이’ 첫번째 행사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지난 15일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한편 민속관 견학을 통해 우리 조상의 삶을 엿보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희망의 문화나들이 행사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 노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기 위해 익산시와 사회배려층 청소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노조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동료직원 돕기 모금 및 헌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5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윤중근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에 LIG손해보험이 전달한 기금은 취약 계층 아동 지원과 재난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은 “한겨울 유독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LIG손해보험은 2014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활동을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소화기나 화재감지기 등의 화재예방용품을 보급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비상구 확인하기 및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양보운전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들을 새롭게 접목·발전시켜 추진하는 것으로, KFPA 외에도 7개 기업이 안전서비스·안전교육·안전캠페인 나눔 운동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이번 협약은 안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첫 번째 종합모델이”이라며 “민간기업 및 단체, 일반국민,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FPA 이기영 이사장은 “국민들이 자신과 가족, 동료들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안전문화운동은 매우 의미있고 효과적인 정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어린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어린이 경제 교육 애니메이션 ‘차칭(CHA-CHING)’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칭’ 애니메이션은 PCA생명 모그룹인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에서 제작한 어린이 경제 교육 애니메이션. 2011년부터 홍콩, 필리핀을 비롯한 7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홍콩 ‘Financial Planners협회’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필리핀의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채택될 만큼 아시아에서는 그 명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론칭하는 ‘차칭’ 애니메이션은 경제 습관이 다른 주인공들이 ‘차칭’이라는 그룹 사운드 밴드로 등장한다. 경제 활동을 통한 돈의 순환과 바른 소비, 저축, 기부 등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뮤직비디오 형태로 구성됐다. 김영진 PCA생명의 대표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의 첫 출발로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애니매이션 ‘차칭’을 론칭하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직무대행 장상용)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공동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사회·진로담당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중·고교 교사 직무연수(풀어쓰는 생활금융경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기법을 비롯해 위험관리와 보험, 신용과 부채관리, 현장 수업사례, 펀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등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서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금융 환경을 직시해야 한다”며 “금융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금융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습득하게 하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장래에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지난달 30일 63빌딩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한화생명은 2590만원의 성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백혈병·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할 응원의 메시지를 인트라넷에 올렸다. 회사는 메시지를 직접 카드로 제작해 협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상길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환우와가족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았다”며 “후원금과 응원메시지가 새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생명존중이념을 바탕으로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는 '힐링캠프' 와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워킹맘들이 봉사자가 돼 보육원에 있는 영유아들을 케어하는 '맘스케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은 30일 충정로 서울사옥 이사회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정보화 기반 강화를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에 중고 PC 811대와 모니터 747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PC는 수리와 성능향상을 거쳐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보내진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병효 대표이사와 CISO 이선우 전무,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 김광희 이사, 박경희 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효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증된 PC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을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 ‘LIG희망장학금’ 전달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LIG희망장학금‘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2005년 처음 시작됐다. 또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참석했다. 초청된 유자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LIG손해보험은 이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LIG희망장학금’은 LIG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LIG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임직원이 1000원~2000원까지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장학금은 LIG손해보험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히 모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가 불편한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연말행사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메리츠 걱정인형들과 산타로 변한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음악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또 홀트일산복지타운의 노후한 집기시설도 교체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린 친구들과 뜻깊은 크리스마스파티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우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동양생명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원빈 씨가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 힘과 용기를 불어 넣었다. 동양생명은 ‘수호카드’ 캠페인 참여자 수 10만건 달성을 기념해 배우 원빈이 최근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쉼터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원빈씨는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 쉼터에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동양생명과 배우 원빈은 앞으로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김지혜씨(29)에 의해 이뤄졌다. 그는 “모두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치료를 위해 쉼터에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어 수호카드를 보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원빈의 약속’이라는 주제의 ‘수호카드 보내기’ 캠페인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온라인 편지다. 수호카드 작성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면 원빈씨가 직접 수호카드를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달 초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약 13만여명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위기에 처한 임신여성들을 돕기 위해 후원기금을 모금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변종윤)은 26일부터 본사가 있는 서울시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1층에 ‘여성소망센터’를 돕고자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성소망센터’는 2010년 한동대 로스쿨 학생들이, 휴식처가 없는 임신여성들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하고자 경북 포항에 설립한 지원단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미혼보 상담’, ‘출산 위한 모자원 시설’, ‘출산 후 탁아 서비스’, ‘직업교육 제공’, ‘임신 중절 이후 상담치유과정 운영’ 등이 있다. 흥국생명은 여성, 아이, 생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과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 풍선을 화분 조형물 위에 설치했다. 기부자들은 풍선을 하나씩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들이 나눔의 풍선을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주변 동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