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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協, 안행부와 안전문화활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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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4, 2014, 17:01:34

화재예방용품 보급·화재예방 캠페인 등 공동 추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활동을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소화기나 화재감지기 등의 화재예방용품을 보급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비상구 확인하기 및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양보운전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들을 새롭게 접목·발전시켜 추진하는 것으로, KFPA 외에도 7개 기업이 안전서비스·안전교육·안전캠페인 나눔 운동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이번 협약은 안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첫 번째 종합모델이이라며 민간기업 및 단체, 일반국민,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FPA 이기영 이사장은 국민들이 자신과 가족, 동료들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안전문화운동은 매우 의미있고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행정부와 협력관계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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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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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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