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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生, '사랑의 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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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1, 2013, 16:12:25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30일 충정로 서울사옥 이사회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정보화 기반 강화를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에 중고 PC 811대와 모니터 747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PC는 수리와 성능향상을 거쳐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보내진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병효 대표이사와 CISO 이선우 전무,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 김광희 이사, 박경희 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효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증된 PC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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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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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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