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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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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14, 11:01:04

어린이보험 대학생 고객 40명, 28일까지 베트남서 봉사활동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9810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20일 밝혔다.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해외봉사단으로,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천안연수원에 모여 12일간 봉사활동의 의미와 주의사항 등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신한생명은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원은 봉사활동 종료 이후에는 올 한 해 동안 신한생명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이외에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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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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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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