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 100여명의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여름철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도 꾀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국내 헌혈률이 매우 낮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이 절실한 상태”라며 “이웃 사랑의 시작인 헌혈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쁘며, 향후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헌혈봉사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헬프에이지 노인참여나눔터 사업, 한국치매가족 협회 알츠하이머 지원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손해보험업계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및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중증화상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문재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저소득 중증화상환자 및 골절․손상환자를 위한「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나눔경영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운영 중인 협의회다. 이번 사업은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기 쉬운 저소득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함으로써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지원규모는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실무는 의료지원 전문 모금기관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서 수행하게 되며, 9월중 재단 홈페이지(www.komaf12.org)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시를 공고하고 의료기관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게 된다. 신청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도마의 신’ 양학선, ‘유도지존’ 김재범을 비롯해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 유도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이들 모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친 체육꿈나무였다는 사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산실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육상을 비롯해 체조, 유도, 수영, 탁구, 테니스, 빙상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000여 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75억원에 이른다. 그 동안 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1만 명에 이르고,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300명에 달한다. 체조의 양학선을 비롯해 수영의 박태환, 유도의 김재범과 최민호, 빙상의 이상화와 이승훈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이다. 여타의 기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에서 ‘제 2기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학교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스티븐 코비 박사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면서 습관의 중요성, 협업의 힘,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에 대해 배우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을 다졌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포용력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는 올해 입사한 대졸공채 35명이 홀트일산복지타운(일산 탄현군 소재)을 방문해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통해 보험의 진정한 의미인 나눔에 대해 배우고, 회사의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 역시 신입사원들이 몸소 장애우들의 목욕과 식사를 돕고, 복지타운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장애우들이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1 사회적응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채강씨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뿌듯했고,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동명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숲 탐방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명, 숲으로 가자!’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동명, 숲으로 가자!’는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행복한 나눔의 숲’ 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행사. 이번에는 총 25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숲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본사인 BNP Paribas Cardif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환경 정책을 두고 실천해 나가는 한편, 경제와 금융 교육 부분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구로구 소재 탈북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육 기관인 삼흥학교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초등교육 기관인 삼흥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초등과정을 교육하는 기숙형 방과후 학교다. 우리아비바생명과는 지난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사랑의 컵케이크 만들기, 목동야구장 초정 관람 등의 행사를 통해 교류해 왔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제안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제안활동을 통해 개인별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기부한 마일리지는 500만원에 달하며, 나머지 재원은 임직원들의 급여끝전을 모아서 마련했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문가들에게서 경제·금융 교육을 받아보세요.” KDB생명(조재홍 사장) FA연구소가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에서는 어렵고 딱딱한 경제이론과 현상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KDB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GDP경제성장률과 금리의 이해 ▲부동산 시장의 가격과 구조 ▲저축과 투자의 원리 등 경제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을 강의해 왔다. 대부분 기업이나 연구소의 청소년 대상 교육들이 특강 형태의 단발성 교육에 그치고 있는데 반해, 이 과정은 장기적인 과정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참가한 임채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경제공부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주변 사례를 통해 학습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꾸준히 공부해 ‘고교생 경제한마당’ 같은 경시대회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FA연구소 여운봉 소장은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의 사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의 이 과정은 별도의 교육 참가비가 없으며 수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오후 경기 광주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인들과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여가생활 체험을 함께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24일 취임한 박윤식 대표의 첫번째 공식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20여 명이 동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일상생활 보조활동 외에도 장애인들과 과자집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윤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이 분들의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간을 내서 자주 봉사활동에 나서겠”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04년부터 각 지역별로 29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안전교육 365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독거노인 사랑잇기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주5일 수업으로 열흘이나 짧아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영어캠프나 예절캠프, 경제캠프 등 다양한 캠프들이 운영되지만, 이마저도 높은 가격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참가비로 양질의 재테크와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7차례, 각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가인원은 1004명이며 각 회차별로 약 130명에서 1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동양생명의 재테크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은행, 보험, 증권,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과 경제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재테크 캠프다. 모든 교육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통한 체험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다. 참가신청 및 세부일정확인은 홈페이지(http://myangel.tyonline.co.kr)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동양생명 관계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9일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녹번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직원 45명은 녹번초등학교 1~3학년 21학급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에 나섰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도넛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고, 팀을 이뤄 역할을 나눠서 수행함으로서 단독 생산과 분업의 차이를 배우는 형식이다. 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은 ‘혼자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작년 말 출범했다. 경제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화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목동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홍연초등학교에 이어 이번 녹번초등학교에서 4번째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2000여명의 초등학생이 경제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한가위 명절음식과 송편을 전달했다. 또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해 국화꽃 묘목을 기증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각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활동을 펼치고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사랑의 떡국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이성락 대표이사)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이든아이빌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일일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이든아이빌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스키 초보자 강습을 진행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키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이든아이빌과 인연을 맺고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여름방학 계획세우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도 신한생명 봉사자들과 서먹함 없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 스키캠프는 안전사고와 미아발생의 위험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조금 힘들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스키 캠프 개최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017670] 침해사고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위약금 면제 결정을 연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방통위는 21일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SKT에게 올해 안에 이용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신청할 경우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해지로 인해 신청인이 부담하는 위약금(할인반환금)의 일부를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KT[030200]에게도 '갤럭시S25' 사전예약 이벤트 당시 '선착순 1천명 한정'이라는 제휴채널의 이벤트 대상 고지를 누락하고 한정 인원을 넘은 예약에 대해 임의 취소하고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그럴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SKT 침해사고 관련 위약금과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에 대한 통신분쟁에서 두 개 기업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SKT 위약금 면제 마감시한이었던 지난달 14일을 넘겨 해지를 신청한 경우에 대해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에 대해 올해 안에 이용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신청할 경우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라고 결정한 것입니다. 위원회는 "고객의 정당한 계약 해지권은 법률상 소멸 사유가 없는 한 그 행사 기간을 제한하거나 소멸시킬 근거가 없으므로 SKT가 안내한 위약금 면제 해지 기한은 법리상 근거가 없다"고 봤습니다. 또 지난달 4일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같은 달 14일까지의 위약금 면제 마감 시한도 상당히 짧았으며 장문의 문자 안내(1회) 등으로는 바로 인지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고려할 때 마감시한 이후 해지하는 신청인을 위약금 면제 대상에서 제외할 합리적 사유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KT와 관련해 인터넷·TV 등 유선 서비스와의 결합상품에 대해서도 위약금 없는 해지를 원하는 분쟁 조정 신청 2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분쟁조정위원회는 유·무선 결합상품 해지로 인해 신청인이 부담하는 위약금의 50%에 상당하는 금액을 SKT가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SKT가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의 주요 의무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점과 결합상품 해지는 SKT의 과실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 등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KT의 경우 위원회는 올해 1월 전개된 사전 예약 이벤트 시 약속했던 상품권을 신청인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KT가 갤럭시S25 휴대폰을 공급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라며 "사전예약을 임의로 취소할 만한 권한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해당 이벤트가 선착순이라고 볼만한 사정이 없고 휴대폰 제조사가 KT에 제한된 수량만 공급하겠다는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지적해 결국 사전예약 취소는 KT의 영업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봤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 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 앱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보이스피싱 의심)', '경고(보이스피싱 감지)'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의심', '경고' 알림을 통화 중에 사용자에게 보냅니다. 첫 번째 알림은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이 각 1회 발생돼 주의 경고를 하고 두 번째는 좀 더 강력한 빨간색의 '경고:보이스 피싱 감지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진동이 각 3회씩 발생돼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024년부터 제공된 보이스피싱 데이터 약 3만개를 기반으로 딥러닝 학습을 거쳐 기기 내(온디바이스)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전화 앱의 '설정'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메뉴를 선택하고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에 적용 중이며 추후 One UI 8 이상이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확산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개발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제공해 왔습니다. 이 기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발신 번호·위험 링크(URL), 스팸내용(키워드) 기준으로 갤럭시 사용자가 받는 악성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해 줍니다. 또, 삼성전자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에 더해 AI가 딥러닝 기반으로 스팸을 필터링해 차단해 주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도 새롭게 올해 3월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에 처음 적용했습니다. 이 기능은 월평균 약 500만건의 KISA에 신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 자체의 AI가 필터링해 악성으로 의심되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발신 스팸 메시지 신고 내용도 학습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이 기능을 통해 1억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를 차단했습니다.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은 One UI 7.0이 적용된 스마트폰부터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앱 설정에서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메뉴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KISA가 인증한 기업이 발송한 문자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수신 화면에 안심마크를 함께 표시해 줍니다. 올해 2월부터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경우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스팸으로 의심됨', '사기 전화일 수 있음' 등의 수신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분야입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조9000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달 말에 1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로,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5년 상반기 기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이고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합니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 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