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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대전지역 독거노인 30명 초청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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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6, 2014, 16:03:37

류마티스·골다공증·백내장·심전도 등 검사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는 대전검진센터(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에서 대전지역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독거노인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흉부 X,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과 폐암, 대장암 등의 암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류마티스, 골다공증, 전립선, 심전도 검사와 안저촬영기를 활용한 백내장, 녹내장도 함께 검사했다.

 

한화생명은 검진결과를 일주일 후 각 가정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이상소견을 발견하면 독거노인 돌보미센터와 연계해 추가 의료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은 김창희씨(86)나이를 먹으니 감기가 한 달이 지나도 낫지를 않는다이번에 한화생명이 이렇게 건강검진을 해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는 노인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대전 동구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1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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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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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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