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기부와 함께 하는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공모전’

URL복사

Monday, April 07, 2014, 09:04:15

내달 7일까지 마감..부문별 대상 시상 등 총 1000명 시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 접수가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1981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500만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소년 미술 대회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하고 그동안 푸른별 그림축제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에는 비추미 그림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작품의 주제는 자유.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 에서 접수 신청을 하고, 접수증을 출력해 예선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 방문해 접수한다. 방문이 어려우면 우편 접수(5월7일 소인이 찍힌 것에 한함)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예선작품의 주제는 자유. 초등부 저학년부·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 등으로 나뉘고 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5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대상(4), 금상(9), 은상(12), 동상(20), 특선(55)등이 수여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지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예선참가자 중 900명을 별도로 선별해 장려상(300), 입선(600) 등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공모전은 기부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 일인당 3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기부금은 삼성생명이 적립하며 참가자의 부담금은 없다.

 

삼성생명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후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청소년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연계해 진행한다모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