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엔플러스는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향 자체 개발 ‘방열 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초도품 생산을 마치고, 2.3톤 규모의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방열 실리콘폼은 배터리의 연쇄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막아주는 핵심 안전 소재로, 각형과 원통형 2차전지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의 주변 부위에 도포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폼 형태로 부풀어 배터리 간 미세 틈새를 메꿔주고, 열 확산으로 인한 내부 화재 억제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보호해준다. 이엔플러스는 지난달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난연 인증시험 최고등급인 ‘V-0’ 등급을 획득해 뛰어난 난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UL-94인증은 글로벌 안전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셀메이커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등 해외 지역에 생산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초도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로부터의 큰 폭의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자금조달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에 총 6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연은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40억원,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10억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으로 이뤄집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등을 말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재원으로 이들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전용 대출상품을 별도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산업 중소기업과 상생하도록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술보증기금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신규 셀러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먼저 신규 셀러 성장 프로그램인 '셀러 성장 업'을 도입하고 광고비 혜택, 매출 달성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SSG닷컴을 통해 신규 판매를 시작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쓱닷컴의 협력사 어드민 사이트인 ‘파트너오피스(PO)’ 팝업공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됩니다. SSG닷컴 광고센터와 계약을 맺고 광고성 정보수신에 동의한 신규 파트너사에게는 광고비 혜택을 제공합니다.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CPC 검색 광고와 AI추천 광고 등에 사용 가능한 광고비를 지원합니다. 쓱닷컴 추천 알고리즘과 검색 결과 노출을 통해 타깃 고객에게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릴 수 있습니다. 신규 파트너사가 일정 수준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할 경우 판매 축하 지원금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지원금은 매출 달성 다음달 20일에 정산대금 입금계좌로 지급되며, 지급일이 법정공휴일 혹은 주말인 경우에는 익영업일에 지급됩니다. 홍서연 SSG닷컴 셀러성장팀 팀장은 "파트너사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판매 지원책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2차 전지 보호회로 및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파워로직스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대형 배터리팩 OEM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소형 배터리 보호회로 사업부터 상호 신뢰를 쌓아 협업을 진행한 국내 셀(배터리) 제조사에 3월부터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방식을 통해 해외향 전기스쿠터, 전기농기계, 전기트럭, 무인운반차(AGV) 등 중대형 배터리팩 납품을 시작한다. 파워로직스의 베트남 법인인 파워로직스 바띠엔 비나(POWERLOGICS BA THIEN VINA CO.,LTD)는 2022년까지 빈푹성에 약 5000평 규모로 건설된 4개의 배터리팩 제조 라인으로 지난해 공정 자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품질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워로직스 베트남 생산법인은 중대형 배터리팩 기준, 월 3500팩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EV) 시장 확대 시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국내외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배터리팩 관련 사업을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신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첫 번째 임상은 크론병(CD) 환자 대상 램시마 투여 후 유지 치료 시 위약(플라시보) 대비 램시마SC 효능 및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로 온라인에서 구두 발표됐습니다. 중등도 및 중증의 CD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10주차에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을 2:1로 무작위 배정한 뒤 54주차에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임상적 관해는 램시마SC 62.3%, 위약 32.1%로 나타났으며, 내시경적 반응에서도 램시마SC 51.1%, 위약 17.9%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높은 유효성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램시마SC 유지 치료에 따른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두 번째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램시마SC 유지 치료 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위를 나타내는지 분석했습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오는 2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채용은 ▲eLCV(전기소형상용트럭) 비즈니스 ▲고객경험 ▲고객안전 ▲특수사업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PT(파워트레인)사업 ▲상품 ▲구매 ▲연구개발 ▲오토랜드 화성·광명·광주 등 각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로 구분해 진행됩니다. 채용 기간 내 기아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13곳의 대학교에서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과 17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로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진행합니다. 상반기 상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3’에서 개인 휴대용 나노광학센서 폭발물탐지기 아폴론(모델명 KED-7)을 선보이고 해외 대테러 보안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소니드로보틱스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인도를 시작으로 폴란드, 이라크, 이집트, 프랑스 등 유럽과 중동지역 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위한 데모를 진행한다. 아폴론은 디펜스코리아가 소니드로보틱스의 나노광학센서 기술을 응용해 개발 및 디자인한 비접촉식 폭발물탐지기로 10초 내에 초기화돼 여러 종류의 폭발물을 탐지할 수 있다. 전시회장에서는 아폴론과 기존 공항과 항만에서 폭발물 탐지에 활용 중인 IMS(Ion Mobility Spectrometry) 폭발물탐지기 및 폭발물 탐지견과의 비교 시연이 진행됐다. 아폴론은 폭발물에 가까워질수록 폭발물 수치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폭발물의 유무를 신속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특히 비접촉식의 장점과 10초 이내로 단말기의 초기화가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폭발물 탐지가 가능하다. 디펜스코리아 관계자는 “아폴론은 폭발물의 양에 따라서 약 3m 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6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올해부터 글로벌 터빈 업체들의 수주 증가에 따른 낙수 효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씨에스베어링의 주력 매출처인 GE의 경우 올해 북미에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의 영향으로 50% 이상의 수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스타스의 경우도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IRA 영향으로 향후 1~2분기 이후에 수주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처 다각화로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상승과 더불어 향후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멘스가메사의 경우 요베어링은 육상용 및 해상 8MW급 제품 인증이 완료돼 양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육상용 주력제품인 3MW, 4MW, 5.8MW 급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베어링 인증이 올해 상반기 내에 최종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해 하반기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베스타스의 경우 6MW 급 육상풍력용 블레이드 베어링 시제품을 제작 완료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영국 소재의 테스트시설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삼성그룹 친환경 전략의 미래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新환경경영전략’을 통해 탄소중립을 포함해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수준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지난 2021년부터 EPC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며 수소, CCUS, 수처리, 친환경플라스틱 등 그린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조는 중장기적으로 삼성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엔지니어링도 그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그린 프로젝트가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가능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RE100을 수소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말레이시아 사라왁과 같은 프로젝트 6개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목표를 12조원으로 제시했지만 계열사의 추가 설비 증설, 입찰 중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텍스프리가 글로벌 리오프닝에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국 관광객 수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 대행 사업자다. 별도기준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수수료 수익 82.9%, 기타수익 17.1%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내국세 환급대행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전면세점이 아닌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물품에 포함돼 있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고, 환급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수취해 매출로 인식한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실적이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수와 소비 규모에 연동돼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지난해 4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드 코로나가 확산되며 지난해 2분기부터 외국인 입국자수가 회복세에 진입한 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19년 팬데믹 이전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수료 매출액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동산 관련 전문가 90% 이상이 올해 집값이 5% 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 집값에 대해선 2명 중 1명이 반등을 예상했습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3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12월 12∼26일 건설·시행·학계·금융 등 분야 부동산 전문가, 전국 중개업자, PB(프라이빗뱅커)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올해 주택매매가격 전망을 묻자 전문가의 95%, 중개업자의 96%, PB의 92%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수도권 중개업자의 35%, 전문가의 26%가 하락 폭으로 '5% 이상'을 예상했고 비수도권의 경우 '5%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중개업자 36%·전문가 39%)이 수도권보다 높았습니다. KB경영연구소는 올해 주택가격 하락률을 4.1%로 전망했습니다. 주택매매가격 반등시점에 대해선 중개업자의 53%, 전문가의 45%, PB의 47%가 2024년을 꼽았습니다. '2025년에 반등한다'는 전망의 비율(각 그룹에서 29%, 34%, 40%)은 2024년보다 다소 낮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지난주는 개학철이었습니다.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아이 보낼 준비로 분주한 일주일이었겠지요. 자연스레 걱정은 커집니다. 생활공간에서 접촉이 많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상수화한 위험이라고 한다면 계절이 바뀌는 3월의 환절기는 건강관리에 복병을 숨겨두고 있기도 합니다. 보험업계에서 내놓은 건강 테마 상품이 눈에 띄는 건 이 때문입니다. ◇독감 치료비 특약 삼성화재는 환절기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주력 건강 상품인 '마이헬스 파트너'와 자녀보험인 '마이 슈퍼스타' 등에 독감치료비와 호흡기 질환 담보를 강화했습니다. 독감 치료비 특약은 독감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경우 진단 1회당 최대 5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상품은 반복(최초 처방 60일 후 재보장, 가입 후 10일간 보장 제외)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7대 호흡계질환 진단비' 특약은 봄철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특정 바이러스성 폐렴, 특정 세균성 폐렴을 비롯해 약관상 규정하는 7대 호흡계질환 진단시 최초 1회 한해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창상봉합술 치료비'
인더뉴스 편집국ㅣ▲ 김형민(전 오수중 교장)씨 별세, 김홍국(전 경기도 대변인)·김태완(서울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김현숙(서양화가)·김정숙(주한 가봉대사관)씨 부친상, 양재호(연세소아과 원장)·한호성(주 네고팩 이사)씨 장인상, 조정선(드라마 작가)씨 시부상 = 4일 오후 9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무궁화 공원묘원(경기도 양평). 010-2685-3772
인더뉴스 편집국ㅣ<한겨레> ▲ 경영관리본부장 정연욱 ▲ 광고·사업본부장 안재승 ▲ 미디어본부장 김영희 ▲ 전략·마케팅본부장 송호진 ▲광고·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영배 ▲ 논설위원실장 권태호 ▲ 뉴스룸국장 박현
서지은 보험설계사·칼럼니스트ㅣ보장성 보험 하면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품이 '암보험'일 것이다. 다들 막연하게나마 암보험 하나 정도는 마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TV 보험 광고만 봐도 암에 걸리면 1억원은 있어야하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모은다. 암이 그만큼 흔한 질병인 탓이다. 사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본인 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암 진단 시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하면 진료비의 5%만 본인이 내고 95%는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영보험사에 의료실비보험까지 가입하고 있다면 100% 내 부담이 되는 고가의 비급여 치료도 마음 편히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굳이 암보험이 필요가 있을까? 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암 치료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암의 경우 산정특례를 등록한 날을 기점으로 5년간 진료비 본인부담율이 5%로 낮아진다. 암 산정특례 코드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며, C로 시작하는 악성신생물/D로 시작하는 제자리 신생물 및 양성신생물 중 일부와 불명 도는 미상의 신생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암은 긴 시간 치료를 요하는 질병인 만큼 산정특례 혜택을 통해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