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는 근로복지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표준형 DC 퇴직연금제도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준형 DC는 공통의 특성을 가진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표준화된 규약을 작성해 가입하는 퇴직연금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여러 소규모 기업들이 하나의 동일한 단체로 인정되며 이로 인해 적립금 총액이 늘어남에 따라 유리한 수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근로복지공단 표준형 DC 퇴직연금제도의 1호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운영, 해상관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약 2300여개 조합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사들은 근로복지공단이 작성한 표준규약으로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규약 작성을 위한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조합원 근속연수·임금상승률·정년 등을 고려한 적립금 운용방법을 통해 수익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자산관리기관으로 참여해 회원사 전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조합…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에 대한 진단과 입원, 수술여부에 대해 한 가지만 알리면 가입이 가능한 ‘원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에서 ▲3개월 내 입원·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최소 3가지를 알려야 했던 것을 한 가지로 줄인 초간편심사보험이다.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보장의 구성은 암·뇌질환·심장질환을 보장하는 3대질병형과 뇌질환·심장질환을 보장하는 2대질병형, 암을 보장하는 암집중형 3가지로 나눴다. 또한 가입 고객이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받을 경우 납입면제제도를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입가능 연령은 20세부터 90세까지이며 10년, 20년, 30년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상담은 전국 농·축협지점과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금융감독원은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보험상품(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이 보험료가 낮은 점만 강조돼 판매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최근 이같은 보험의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27일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같은 상품은 보장성보험임에도 목돈마련 목적의 저축성보험처럼 안내되거나 납입기간 이후의 높은 환급률만 강조되는 사례 등이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판매(신계약)는 지난 2016년 42만건, 2018년 300만건, 올해 상반기 318만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매 초기에는 암보험 등 건강보험과 어린이보험을 중심으로 판매됐으나, 최근에는 보험기간이 긴 종신보험이나 치매보험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무(저)해지환급금 보험 가입 때 유의해야 할 8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명칭을 확인해야 한다. 상품 명칭에 ‘해지환급금 미지급(일부지급)’ 또는 ‘무(저)해지환급…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난 24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라면 947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라면은 신한생명 임직원이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이날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상무·본부장 등 임원 12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준비한 라면은 서울역 쪽방상담소 나눔터에서 거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성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전자제품, 육아용품, 의류 등 1000여점의 제품 중 미개봉품 또는 사용감이 적은 물품 600여점을 선별해 이달 10~11일에 걸쳐 본점에서 판매했다. 이어 기증품 154점은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활용한 물품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최근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단체보험 시장도 지난 2017년 4300만원 수준에서 올해 6월 기준 4억 5000만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판매된 개인형 이동수단 단체보험이 13건에서 올해 6월 2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로 보험금이 지급된 건수를 보면 2017년 3건에서 지난해 46건으로 15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금이 지급된 건수는 44건으로 벌써 지난해 수준까지 올라왔다. 지급된 보험금 액수를 보면 2017년 284만원에서 지난해 3140만원으로 11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4455만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발생으로 93건, 총 7879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건당 평균 보험금은 85만원 수준이다.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이 개인…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비바챔버 앙상블을 중심으로 전문 음악 멘토, 삼성화재 오케스트라·합창단이 함께 했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지난 10년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을 포함해 모두 14곡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유일하게 1회부터 음악회에 참가한 노근영 군은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지금은 비올라를 전공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생이 됐다”며 “제가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듯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9년 임직원 데이터분석 교육’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 중 20%가 해당 과정을 이수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회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심층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비즈니스 사례 분석 실습까지 함께 시행됐다. 더불어 회사는 10월 말까지 해당 교육과 연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실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애자일 조직이 업무수행에 있어 창의성과 혁신을 적극 장려하는 만큼 고객 중심 혁신에 필수적인 데이터 교육을 앞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매년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다. 삼성화재는 인재개발,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19 ESG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사회적 책임 활동 촉진을 위해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상혁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파트장은 “삼성화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주주·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화생명은 발병빈도가 높지만 그 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스페셜암보험’을 22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정도에 머물렀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보장을 일반암 수준으로 강화했다. 특히 새로 위험률을 개발한 재진단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보장특약은 소액암이 발생하고 2년 후부터 재진단소액암 특약에 해당하는 진단에 한해 진단 내용에 상관없이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 만큼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납입면제 대상이 아니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과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도 진단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앞으로 실제 보장내용과 다르거나 오해할 소지가 있는 표현의 보험 상품명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보험약관을 그림과 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화된 약관으로 보다 이해가 쉽게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간담회를 22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위를 비롯 금융감독원, 소비자단체, 일반소비자, 보험업계 등이 참석해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와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금융위는 인포그래픽과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 그림, 표, 그래프 등으로 표현해 보험약관의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약관요약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오해할 가능성이 높은 보험 상품명을 정비한다. 일명 '끼워 팔기'로 불리는 가입실적이 낫거나 보험금 지급실적이 없는 특약에 대한 특약부가를 금지한다. 대상 특약은 화재벌금·민사소송법률비용특약 등과 같이 운전자·암보험 설계 때 부과하는 특약들이다. 약관 전달체계에 대한 개선도 이뤄진다. 기존 보험회사 편의에 의해 전달 됐던 전체약…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최원진)은 지난18일 375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빅튜라와 호텔롯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으로 단행됐다. 롯데손보는 보통주 1억 7605만 6320주를 발행가액 2130원으로 신주 발행해 발행주식 총 수는 3억 1033만 6320주로 증가했다. 이 중 롯데손보 최대주주 ‘빅튜라’는 3562억 5000만원 증자에 참여했고 호텔롯데도 롯데손보와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87억 5000만원을 출자해 5%의 기존 지분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롯데손보 RBC 비율은 194.9% 수준으로 높아져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상회하며 2019년 상반기보다 54.1%포인트가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0년 퇴직연금 리스크의 RBC 100% 반영과 2022년 IFRS 17, 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유상증자는 기준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된 기준 주가와 동일한 수준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오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해관계자 경영을 바탕으로 교보생명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0년 연속 1위로 이끌며, 최고경영자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은 지속가능경영에 힘쓴 기업 CEO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올바른 기업인상(象)을 만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올해 새롭게 제정했다. 지속가능경영 영역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신 회장이 지난 20년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신 회장은 2000년 취임 이후 IMF 외환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에 나섰다. 잘못된 영업관행을 뜯어고치고 영업조직을 정예화했다. 마케팅 전략을 중장기…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들은 공동 개최하는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다음달 1일 오후2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야놀자’ 김종윤 온라인사업부문 대표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이광호 미술작가 ▲OBRA Architects 공동창업자 제니퍼 리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등이다. 레저·여행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통해 ‘야놀자’를 유니콘기업으로 키워낸 김종윤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여가 문화 트렌드와 호스피텔리티 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자들과 미래 시대에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은 미래 시대 사람중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이유·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내용을 남긴 신청자 중 60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건축·디자인·라이프스타일 등 분야 인플루언서·관계사 대표 등을 초대해 총 200여명이 함께 교류하고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하는 모델이다. KB손보는 지난 2018년 고객경험 기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상담이력을 기준으로 해당 업무의 상담원에게 연결해 불필요한 진입 과정을 최소화했다. 또한 2017년에는 ‘보이는 ARS’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특정 고객층을 위한 별도 서비스도 마련했다. VIP·불만·고령고객 등을 위한 계층별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계약·보상 관련 외국어 서비스 제공하는 식이다. 이밖에 콜센터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고객과의 전화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하는 ‘STT(Speech To Text)’시스템을 운영해 모든 상…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자사 변액보험의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가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날 생명보험협회 공시를 인용,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의 올해 1~9월 수익률이 18.1%를 기록하며 국내외 투자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 마찰과 홍콩 시위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고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는 AI가 직접 ETF를 편입·편출하는 인공지능 EMP펀드”라며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대상 자산의 상관관계를 파악, 최적의 ETF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알고리즘과 개별 자산의 효율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라며 “이번 수익률 역시 시장 상황에 맞게 적절한 ETF를 선택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옵니다. DW-EGF는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기미쿠션’도 매출 증가를 도왔습니다. 기미쿠션은 기미 개선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출시 이후 누적 4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웅제약 이지듀는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도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9~31일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 해커톤은 청년개발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SSAFY 교육생 663명이 지원한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100여명이 본선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라는 주제 아래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신규 서비스를 구현해보고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한 기술조언과 실무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서비스)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조'팀(캠퍼스 제휴 혜택 원스톱서비스), 우수상은 ▲'새파람'팀(AI 기반 루틴관리 서비스) ▲'태산'팀(잔돈 자동저금·기부 서비스) ▲'SOL수있어'팀(대학생 모바일 결제·더치페이 서비스)이 수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고 향후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개발자의 창의성과 헤이영캠퍼스 잠재력이 결합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실전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8월27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34조원(DC: 14조원, IRP: 14조원, DB: 6조원), 개인연금 16조 원을 기록하며 연금자산 5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7월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50조원 돌파 배경을 두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해 ‘고객중심’의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입니다. 실제로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전체 업계(은행, 증권, 보험) 1위를 차지했고, 5년 수익률은 5.66%로 증권업계 선두입니다. DC 1년 수익률도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요인은 지속적인 고객유입입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4206억원 늘어나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간 적립금이 3조원 넘게 늘어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합니다. 이런 성과가 반영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3년(22년, 23년, 2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연금 운용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에는 연금 인출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연금개시,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세액 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효영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금자산 50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주신 신뢰의 크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책임의 무게감을 느끼고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