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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0번째 ‘뽀꼬 아 뽀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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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19, 15:10:04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14곡 연주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비바챔버 앙상블을 중심으로 전문 음악 멘토, 삼성화재 오케스트라·합창단이 함께 했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지난 10년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을 포함해 모두 14곡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유일하게 1회부터 음악회에 참가한 노근영 군은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지금은 비올라를 전공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생이 됐다”며 “제가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듯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장애공감 아카데미, 교통안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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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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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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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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