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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변액보험 베리굿100펀드 실적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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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7, 2019, 14:10:25

올 1~9월 수익률 18.1%..인공지능이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축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자사 변액보험의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가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날 생명보험협회 공시를 인용,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의 올해 1~9월 수익률이 18.1%를 기록하며 국내외 투자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 마찰과 홍콩 시위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고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는 AI가 직접 ETF를 편입·편출하는 인공지능 EMP펀드”라며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대상 자산의 상관관계를 파악, 최적의 ETF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알고리즘과 개별 자산의 효율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라며 “이번 수익률 역시 시장 상황에 맞게 적절한 ETF를 선택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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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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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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