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소비재 포럼 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그룹 경영진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협의체 CGF는 펩시코, 아마존, 월마트 등 전세계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2012년에 가입했습니다. CGF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인 CGF 글로벌 서밋은 회원사의 최고 경영진들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입니다. 신 회장은 올해부터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CGF 이사회 멤버로 선임돼 이사회 공식 일정도 함께 소화하고 있습니다. CGF 글로벌 서밋 마지막 날인 8일 저녁에 개최되는 LOTTE Night에서 신 회장이 직접 24개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엑스포 개최 역량을 소개합니다. 지난 6일 롯데는 홍보 부스에서 그룹의 식품,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소개하고 120인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을 송출했습니다. 신 회장은 롯데미팅룸에 ‘벨리곰과 함께하는 부산 엑스포 포토존’을 마련하고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이 올해 8월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하 세계잼버리) 모바일 통합 ID카드 및 결제시스템 구축 부문 공식 운영사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는 8월 1월부터 12일 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역대 최대규모인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약 4만3000명의 청소년과 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을 통해 One ID 토털 출입인증 및 결제솔루션 (’잼버리페이‘)을 구축하고, 대회 기간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대행합니다. 따라서 이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로드시스템이 구축한 모바일 앱과 ID카드로 통합 출입인증과 결제서비스, 택스프리 서비스가 하나로 결합된 One ID 기반 토털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행사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로드시스템은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미래 IT세계를 선보이는 홍보관 운영과 함께 행사장 전역에서 6개의 현장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로드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여권을 활용한 모바일 신원인증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해군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통신·보안 기술을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MADEX 2023은 통신기술·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 등과 통신·보안 기반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대한민국 해군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SKT는 ▲시분할 송수신 방식인 TDD-LTE 시스템 ▲전용 단말 ▲IoT 서비스 등 해군 함정과 육상 항공기지에 적용 중인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전시합니다. SKT는 2019년부터 해군과 함께 '스마트 전투함정' 내에 TDD-LTE 기반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단말기, 스마트 워치 및 IoT서비스 등을 운용하여 스마트 전투함정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TDD-LTE시스템은 군 전용주파수를 사용해 보안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작전 수행에 필수인 광대역 통화권 제공이 가능합니다. SKT는 MADEX 2023에 참여한 국내 방산 기업과 해외 해군 관계자들에게도 스마트쉽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소개함으로써 사업영역 확대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 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H1N1)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과 결합한 제품입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발표됐던 중간 결과(57일 데이터)를 포함해 총 180일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연구는 18-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MIMIX-Flu 백신 패치는 180일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면역원성과 교차반응을 유도했습니다. 시험 대상자에서 백신 바이러스주에 대한 항체 및 중화항체 역가가 강력하게 상승했으며, 항체양전율과 항체보호율도 FDA(미국 식품의약국)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HAI 항체와 중화항체 역가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했고, 이는 두 용량(7.5μg/15μg)에서 모두 연구 종료 시(180일)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7일 이내 발생하는 국소 및 전신에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7일 대창솔루션에 대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대창솔루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KB증권은 2010년대 이후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콘크리트 용기의 문제점을 해결한 원전 폐기물처리 용기 사업이 눈에 띈다”며 “잠재 시장 규모가 연간 4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특별한 경쟁자가 없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대창솔루션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적으로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 자회사 크리오스의 가스 이송 시스템도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핵심 사업인 액화 수소 이송 시스템의 경우 글로벌 시장 선점 가능성이 내재돼있다”며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이태훈(55) 전 IBK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태훈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습니다. 행정고시(39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금융구조개선과 서기관,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법제처 경제법제관 등으로 일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일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스마트폰사들의 폴디드줌 카메라 채택 및 확대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이비젼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이 32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후면 카메라 장비향 매출액이 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제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디드줌 장비는 높은 ASP(평균판매단가)로 수주 기간 동안 과거보다 높은 매출액 유지가 가능하다”며 “스펙업 경쟁으로 이번 폴디드줌 채택 후에도 꾸준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북미 고객사의 MR기기 카메라 탑재량이 기존 4~5개에서 센서 포함 15개까지 늘어났다고 전했다. 보수적 가정 하에 세트 1000만대당 100억원 수준의 센서 장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패키징 검사 장비 95억원을 수주하면서 2차전지향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전방 고객사의 침투율 증가 및 고객사 확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일 기아에 대해 해외 판매 확대로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는 지난 4~5월 글로벌 도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2만 8000대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 판매가 42만 8000대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시장을 들여다보면 영업일수 감소나 대규모 파업과 같은 변수가 없다면 월 평균 5만대 내외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광명 2공장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셧다운도 연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겠지만 전체 판매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에서 쏘렌토/텔루라이드 같은 고가 차종의 성과가 좋아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유럽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양호한 판매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평균 PER을 하회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크다”며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는 구간에서는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급증 추세에 맞춰 단기·소액으로 여행자금과 항공사 마일리지를 함께 모을 수 있는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습니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외화 신상품으로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 5개월 동안 100회 입금 가능합니다. 미화 20·30·40·50달러 중 선택해 1일1회 입금할 수 있으며 입금액, 횟수, 만기 여부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공행진 중인 US달러 고금리 혜택과 매일 자동이체 또는 개별입금으로 환율변동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여행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시중 판매중인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한 것과 달리 재해 이외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합니다.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없이 준비할 수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합니다. 또 2년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 5년 이내 3대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돼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는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인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첫 엔데믹 여름을 앞두고 맥주 경쟁이 뜨겁습니다. 하이트진로가 기존 테라와 함께 신제품 켈리의 '연합작전' 범위를 넓히며 마케팅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맥주 강자 오비맥주는 마케팅을 역이용하는 등 1위 수성에 나섰습니다. 소비자 눈에 들기 위한 물밑 경쟁도 치열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켈리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상자를 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4일 출시 이후 36일 만이자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입니다. 출시 초 켈리 판매 속도에 맞춰 생산량을 계획보다 4배 이상 늘렸으며 지난달 12일까지 맥주 출고량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출시 직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한 가정용 맥주 시장과 엔데믹을 맞아 회복세를 보이는 업소용 주류 채널을 동시 공략하기 위해 식당 판촉을 강화하고 체험형 팝업스토어, 옥외 광고판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부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맥주 매출 비중은 4월 42.6%에서 5월 48.0%로 증가하며 오비맥주(4월 44.1%, 5월 40.9%)를 앞질렀습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피 지수가 1년 만에 26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증시의 이익전망도 낙관적인 상황에서 기업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강세장 진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5일 유안타증권은 지난주 코스피 지수가 2601.4포인트에 마감하며 지난해 6월 9일 이후 1년 만에 2600포인트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연초 이후 비관론에도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말 종가기준 저점인 2155.5포인트 대비 지난 2일 20.7% 상승하며 처음으로 종가기준 저점대비 +20%라는 강세장 기준을 만족했다”며 “2차전지 중심으로 지난 4월까지 초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나 다른 글로벌 주요증시들과 비교하면 이제 막 시작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과거 저점 대비 20% 강세장에 진입한 이후 미약하게 끝나버렸던 2017년말~2018년 초와는 다른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이익의 피크 아웃이 아닌 상승 국면이라는 관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국내증시의 향후 이익전망에 점차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이익의 턴어라운드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 없는 플랜을 추가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습니다. 6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80% 수준인 반려동물치료비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로 세분화했습니다. 자기부담금은 업계 최초로 0원부터 1만원, 3만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합니다. 평균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고 KB손보는 설명합니다. KB금쪽같은 펫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보장 외에도 반려동물과 살면서 발생하는 '보호자 위험'까지 보장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우울증상 이른바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을 보장하는 '정신질환특정진단비'를 비롯해 산책, 여행, 개물림 등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털날림 등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위한 보장, 반려인 사망 이후 안정적인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이 고혈압·당뇨 등 경증질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플러스(무배당)'를 출시했습니다. 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가능한 간편심사보험입니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 입니다. 시장상황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되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입니다. 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 입니다. 금리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가입후 5년간 예정이율을 3% 중반대로 적용해 환급률을 높였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합니다. 가입 초기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습니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집니다. 체증형사망보장특약(간편가입형)을 활용하면 낮은 보험료로 더 든든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생명이 3.5.5간편심사로 유병자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 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습니다. 6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3.5.5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질병 진단특약을 탑재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환도 보장합니다. 또 특정부정맥 진단, 주요심뇌5대혈관 및 양성뇌종양수술, 요실금수술, 방사선치료 후 9대합병증 진단 등 다양한 신규 특약을 더했습니다. 이 상품은 20년 만기 갱신형, 100세 만기 비갱신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5.5간편심사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