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된 금액은 SSAFY에 입과한 청년들이 1년간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SSAFY는 삼성의 국내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프로그램입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원씩 교육지원금도 지급합니다. 2018년 말부터 시작돼 4000여명의 수료생이 1000여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금융기관에 취업한 SSAFY 수료생은 총 726명에 달합니다. SSAFY는 올 하반기부터 협약에 참여한 4개 은행들이 참여하는 '금융 특화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4개 은행은 1학기 기초 SW 교육을 마친 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 핀테크 관련 기초 SW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합니다. 채용박람회 때 '금융특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베트남'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랭킹닭컴 베트남이 오픈함에 따라 6월 매출은 직전 3개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푸드나무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공 식품 제품의 현지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오뚜기냉동식품을 비롯한 현지 가공 식품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닭가슴살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생산·유통할 계획입니다. 헬시푸드의 경우 아직까지 초기 시장이고 판매 가격이 한국과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재료비 덕분에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푸드나무 측은 내다봤습니다. 최근 베트남에 한국 식품 기업들이 현지에 활발히 진출함에 따라 한국 식품(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점도 호재입니다. 특히 냉동 및 가공 식품 카테고리에서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 또한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충하는 등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푸드나무는 베트남에서 헬스&다이어트 카테고리를 선점하기 위해 랭킹닭컴 베트남을 오픈했다"며 "호치민,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 근로자의 월평균 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은 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고객제도'를 확대·개편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2019년 마련한 기존 고객제도는 플래티넘(Platium), 골드브이아이피(Gold VIP), 골드스타(Gold Star), 패밀리(Family)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새롭게 시행하는 우수고객제도는 블랙(Black),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화이트(White) 등 5개 등급으로 개편했습니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을 신설한 게 핵심입니다. 대고객 서비스도 확대했습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치매·암·간병케어 등 헬스케어 연계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테니스 수업, 가족걷기 행사 같은 건강관련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기존 상위 2개등급으로 제한되던 건강검진 우대예약,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는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등급 고객으로 확대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수고객제도 개편을 위해 최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견을 수렴해 고객들이 혜택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며 "고객가치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제도를 내실있게…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이글벳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레스케이프(L’Escape)와 협업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글벳은 지난 3월부터 신세계 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내 펫 객실과 협업해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 브랜드 ‘고 네이티브(GO NATIVE)’ 샘플팩을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있다. 샘플팩은 연어, 청어, 치킨, 오리 각 100g씩 내입된 400g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 네이티브는 아일랜드 코놀리즈 레드밀스(Connolly’s Red Mills)의 자체 사료 브랜드로, 100여 년간 축적된 동물 사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고품질 사료다. 100% 아일랜드산 청정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곡물 및 글루텐 성분은 제외하고 닭, 오리, 연어 등 단일 단백질이 70% 이상 함유된 것이 큰 특징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고 네이티브와 구니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펫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레스케이프와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호텔 이용객들에게 좋은 기억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11개 산업 가운데 '핵심우수기업'을 선별해 자금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명동 YWCA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소영 부위원장과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가 열렸습니다. 협의회에선 산업별로 중점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우수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우대 프로세스 마련방안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금융위는 산업별 핵심우수기업 선별기준(체크리스트)을 마련해 이를 충족한 기업은 여신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정책금융상품별 기본 우대금리와 우대보증료율에 추가우대 가산을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처 협의를 거쳐 11개 산업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마련됐고 앞으로 내년 정책금융 공급방향 수립시 체크리스트 적용대상 산업 및 부문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11개 산업은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AI반도체, ICT신산업(데이터·AI·클라우드·SW), 미디어컨텐츠, 양자과학기술, 농식품신산업(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입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산업별로 민간협회나 연구기관 참여를 통해 핵심우수기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메모리 중심인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다각화를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명동 YWCA회관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생태계 펀드 결성협약식'을 열고 총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한국성장금융·산업은행·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750억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이 750억원을 각각 공동출자합니다. 여기에 민간출자로 1500억원을 결합해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 펀드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이나 팹리스(fabless·반도체설계전문회사)에 투자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고, 인수합병(M&A) 자금공급으로 기술고도화와 판매시장 업역 확장을 지원합니다. 펀드 운영은 한국성장금융에서 담당하며 위탁운영사 선정을 거쳐 연내 투자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미국 등 주요국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지원기금을 조성하고 핵심중간재 공급을 관리하는 등 자국기업 지위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며 "소부장이나 팹리스 등 취약분야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화학[051910]은 청주 양극재 공장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으로 만든 소재입니다. 기존 양극재보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30% 이상 긴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첫 생산 물량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입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 규모를 연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내에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양산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입니다. LG화학은 2021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해 왔습니다. LG화학은 초기 양산에서는 단입자 양극재와 기존 양극재를 2대8 비율로 혼합하여 생산한 뒤 순차적으로 단입자만 100% 들어간 양극재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파우치형을 비롯해 4680원통형 배터리 등에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는 미래 배터리 소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이자,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열쇠"라며 "전지 소재 기술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6일 카카오뱅크 앱에서 국세·국고금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관세·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범칙금·특허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조회·납부하도록 지원합니다. 그동안 카카오뱅크 계좌로 인터넷지로와 국세청 홈택스,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납부 가능하던 데서 앱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서비스 첫 화면에서는 납부해야 할 세금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뱅크 계좌로 납부 후에는 납부내역을 기간별로 통합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지방세(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등)와 일반지로요금(전기요금·가스비·통신비등) 납부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교육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중위 소득 80% 이하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수학 등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교육이 진행됩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교육에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모집 규모를 6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쥬니버스쿨 앱으로 학습한 내용을 특별 교구재를 이용해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게임사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웹소설과 시놉시스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자유 주제'이며 검은사막에 등장한 소재를 활용해 창작한 글이면 어떤 작품이든 응모 가능합니다. 웹소설 중편 부문은 카카오페이지와 펄어버스가 주관하며, 시놉시스는 펄어버스가 주관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진 웹소설 작가와 게임 시놉시스 기획자 데뷔를 돕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웹툰, 웹소설 플랫폼과 게임사가 IP 확장을 위해 협업하는 최초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공모전의 상금은 총 7000만원입니다. 웹소설 중편 부문은 대상작 1편(3000만원)을 포함해 14편을 뽑습니다. 시놉시스 부문에서는 대상작 1편(200만원)을 포함해 입선작 10편을 선정합니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주간 접수를 받고 수상작은 12월 1일에 발표됩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0 해외한류실태조사 보고사에서 미국,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한국 게임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수상작은 2
인더뉴스 편집국ㅣ◇ 임원 선임 ▲ 해외본부장 전무 우상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드래곤플라이(030350)는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프로젝트 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트런스는 10년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 ‘DK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게임들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첫 번째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지난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고,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국내 최초로 MMORPG 게임에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C’는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로, 박진감 있는 전투와 타격감과 전략적 플레이 할 수 있는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해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RPG 본연의 속성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어 하드웨어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무과금 유저들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함께 국산화를 추진중인 Mn-Bi 페라이트 자석의 초도 프로토타입 제작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센은 최근 한국재료연구원(KIMS)으로부터 1차 프로토타입 샘플을 전달받았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예비 시험)를 거쳐 성능 검증·개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련 회사들과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기차 회사 및 배터리 제조사는 물론 국내 가전기업 등과 협업 논의를 사전에 진행해 오고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코리센은 지난 5월 한국재료연구원(KIMS) 과 ‘Mn-Bi 페라이트 자석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특허 및 기술 이전을 진행중이다.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Mn-Bi 페라이트 자석 상용화 추진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Mn-Bi 페라이트는 재료연 최철진 박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신기술로 ‘제4의 자석’으로 불린다. 최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과학 기술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 지원에 나섭니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 T 기차'는 지난 2021년 한국철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종류의 열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참여로 SRT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T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수수료 없이 기존 기차 운임과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차 소유 이용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도 연내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출국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야외에서 선 없이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LG 엑스붐은 고음용 트위터 2개, 저음용 우퍼 1개 등 2.1 채널에 최대 250W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드럼, 베이스 기타 등 저음 사운드를 표현하는 8인치 대형 우퍼도 탑재됐습니다.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선 없이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단체 모임, 야외 행사 등에 최적화됐다”면서 “실내는 물론 펜션, 야외 공연장 등 외부에서 사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높이 70cm 폭 31cm로 기존 LG 엑스붐(높이 30.6cm, 폭 21.6cm), 엑스붐360(높이 32.7cm, 폭 16.5cm)보다 크기가 커졌습니다. 이동 편의성을 위해 스피커 상단 손잡이와 아래쪽 바퀴가 탑재됐습니다. IPX4 생활방수등급도 지원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LG 엑스붐 앱을 이용하면 음악 비트에 맞춰 조명 색을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USB와 블루투스로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며 마이크와 기타를 연결도 가능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10대까지 연결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