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일본의 청춘 멘토로 불리는 일본 최초의 인터넷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의 사장 '이와세 다이스케'를 초청해 '직장인 내공 전수' 무료 강연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은 여의도에 위치한 라이프플래닛 사옥 7층 타운홀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와세 다이스케가 집필한 '평생내공, 첫 3년에 결정된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라이프플래닛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planetInsurance) 페이지의 댓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이와세 다이스케의 사인이 담긴 저서와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강연이 직장인들에게 회사 생활의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세 다이
[인더뉴스 김철 기자]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영농철을 맞아 1사1촌 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소재 연촌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 순 심기 작업과 모판 나르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법들을 모색하는 등 1사1촌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손보는 2012년 5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기틀 위에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천안시‘희망의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알리안츠생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건물 외벽 마감, 단열재 설치 등 ‘사랑의 집’ 완성에 힘을 보탰으며, 인근 농가 수리 작업에도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됐다”며 “’보험은 사랑이며 사랑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들의 기부를 장려하고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운동인 ‘Make a Donation’을 실시, 유력 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 빈곤아동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 존재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가족을 잇다! 행복이 있다’ 가족행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족해체 문제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행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원해진 가족애를 되살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아빠, 엄마, 남편, 아내, 시부모 등 가까이에 있지만 잊고 살아가기 쉬운 소중한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E-mail,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또한, 동부화재가 매주 감동편지를 선정해 옛날의 향수를 살릴 수 있도록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평소 한 가족이라도 애정표현을 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의 폭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족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이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가족 구성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경품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4군 정치교육센터에서 호치민시의 저소득가정에게 건강보험증 1000장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이후 호치민, 벤째, 빈딘, 동탑, 꽝남, 후에, 끼엔장 등 7개 성의 저소득가정에 총 1만422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직 건강보험 가입률이 미흡해 의료지원이 절실한 저소득가정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은 연간 약 80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에 나선 것. 또한 한화생명은 까마우, 끼엔장, 닥락, 빈딘, 롱안, 빈롱 등 6개 성에 사랑의 집 40채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가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사업비 2억3000만원의 규모로 호아빈성에는 유치원을 신축해 기증한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우 부사장을 비롯한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이 함께 했다. 청운양로원에서 팔순과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잔치에 참여해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추후 방문일정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진우 NH농협손보 부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 구순을 맞이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로원의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1사1촌 자매결연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어버이날을 맞아 KBS, 홍익병원, 동행연우회, 오니기리와 이규동과 함께 서울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600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모님 힘내세요' 위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어르신들의 무료 건강검진은 홍익병원이 맡았고 검진 후에는 KBS 제3라디오가 주최한 공연행사가 이어졌다. KBS 라디오(104.9MHZ)는 8일 오후 공연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진혼가와 추모행사를 가졌다. KB생명은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리더를 찾는다. 교보생명은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대륙을 탐방하며 고구려와 발해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기상과 도전정신을 배운다. 이들은 고구려의 첫 도읍인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오녀산성을 거쳐 지안시(集安市)고구려 유적, 둔화시(敦化市) 발해 동경성까지 우리 민족의 광활한 삶의 터전을 탐방한다. 또한 백두산 서파를 등반해 천지를 조망하며 드넓은 기상을 가슴에 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루마니아 등 9개국의 어린이 참가하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영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회다. 매년 1만명 이상 참여해 현재까지 14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9개국의 바둑영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2000여명의 지역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 접수는 오늘(7일)부터 16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홈페이지(http://www.hanwhalife.com/baduk)’ 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화로는 대한바둑협회(02-3407-3860) 또는 한국초등바둑연맹(02-2281-2363)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 예선은 오는 24일부터 7월 2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 임직원은 숭례문 복원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숭례문 클린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숭례문 클린 캠페인’은 롯데손보가 문화재 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12년 말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숭례문 복원 1주년을 기념해 문화재 소실과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클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숭례문을 지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숭례문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틀 형성을 위해 ‘우수학생 대상 장학사업’, ‘지역사회 복지관 봉사활동’, ‘UNICEF와 함께하는 어린이후원’, ‘긴급구호를 위한 U-119 안전재단 후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서울 난향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PCA매직넘버봉사단 10명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손으로 제작해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컴퓨터와 건강식품 등의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한 인근 지역에 사는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은영 PCA생명 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영국 프루덴셜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기금을 통해 2010년부터 저소득층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에서 추가로 매칭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의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 모두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오는 6월 9일까지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의 응모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국내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및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www.so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장 또는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298 푸르덴셜타워 2층)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찾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전국의 중고등학교 4000여곳을 직접 방문한다. 서류, 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장관상 2건, 금상 6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0건 등 총 280여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상장 및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을 선정해 내년 5월 미국 워싱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25만 고객 방문 캠페인 ‘家家戶戶(가가호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家家戶戶 캠페인’은 LIG손해보험 가입 고객을 담당 설계사(LC, LIG Consultant)가 직접 방문하는 감사 캠페인이다. 오는 6월말까지 두 달여 간에 걸쳐 1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시 자세한 상담과 설명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입 후 1년 이상 회사와 접촉이 없었던 고객과 올해 LIG손해보험에 가입한 신규고객, 자동차보험 3년 이상 갱신 가입고객 등 총 25만 명이다. 고객을 방문한 담당 LC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가입돼 있는 보험상품의 보장내역에 대해 다시 설명한다. 또한 보험증권 보관여부와 기재돼 있는 고객정보가 정확한지 점검하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이 있으면 현장에서 직접 청구 절차도 돕는다. 윤경무 LIG손해보험 개인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우수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모든 ‘家家戶戶 캠페인’ 대상 고객이 ‘家家好好’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여성 암 질환 중 발병률 2위인 자궁경부암 예방에 적극 나선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MSD(Merck Sharp & Dohme, 대표이사 현동욱)와 암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는 ▲ 미래에셋생명의 금융 세미나·전문인력 상담 지원 ▲ 한국MSD의 전문 의학자료 제공 ▲ 암 예방을 돕는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머크(Merck)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가다실’을 국내에 공급하는 제약 회사다. 미래에셋생명은 MOU를 통해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받고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재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부문장은 “2014년 세계보건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5대 과제 중 하나로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접종을 꼽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세계적인 자궁경부암 백신 업체의 고급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찬호 한국MSD 성인백신사업부 상무는 “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