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추석을 맞이해 사랑잇기 전화사업 대상 홀몸 어르신 386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는 참기름, 김, 육류 가공식품 등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 있다. 어르신들 거주지역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식료품 꾸러미는 우편으로 배송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7월 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잇기 전화사업 MOU를 체결했다. 드림콜센터 상담원과 TM설계사 38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2회 이상 안부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이든아이빌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와 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정 종료 후 어린이 속옷과 양말 등이 담겨있는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