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9년 '희망플러스'로 명명된 LI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VI(Visual Identity)와 슬로건을 공표했다. '희망플러스'는 LIG손해보험의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시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더해 나가자는 취지로 정했다.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자원봉사단인 ‘희망봉사단’은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LIG희망봉사단’의 꾸준함과 진정성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 출범 초기에는 50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205개 부서단위 봉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활동 횟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범 첫해에는 연간 50여 회였는데, 10배인 500여회로 늘었다. 개인별 총 봉사활동 시간을 합치면 2만9000시간에 달한다. 보험사의 특기를 십분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비결이다.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과의 연관성을 살려 오랜 기간 교통사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AXA다이렉트는 올해 슬로건을 ‘사람을 지키는 사람들 (people protectors)’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산재해 있는 각종 위험(Risk)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헌혈, 절전 캠페인, 환경 보호 지식 공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AXA다이렉트의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 고객, 협력업체, 주주, 지역 사회, 환경 등 6개를 주요 축으로 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하고 획일적인 참여 위주의 봉사 활동을 벗어나 형식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 고객, 협력업체, 주주, 지역 사회, 환경 등 6개를 주요 축으로 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하고 획일적인 참여 위주의 봉사 활동을 벗어나 형식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녹색교통 (교통안전),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봉사), 희망이음 (교육), 밀알복지재단 (제3세계 아동 돕기) 등으로, 여러 NGO단체들과 연계해 직원 개개인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상반기에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AXA다이렉트의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신대방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 ‘LIG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LIG희망장학금’ 전달식은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초청됐다. 초청된 유자녀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은 유자녀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된 ‘LIG희망장학금’은 LIG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LIG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임직원이 1000원부터 2000원까지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를 통해 LIG손해보험은 총 102명의 유자녀에게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 사장은 “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된다”는 그리스 작가 메난도르스(Menandros)의 말을 인용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 지난 4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동양생명이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올해 들어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시행했다. 온라인 카드 발송 건수에 따른 적립금과 실물 카드 판매액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해 문화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직접 손글씨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실물 수호카드를 만들어 기금을 마련 중이다. 이 카드는 CGV 골드클래스,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쁘티첼씨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문화체험 거점에서 증정·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전액 아동 문화체험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밖에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 등 공연장에 별도의 ‘수호천사석’을 마련, 예약하면 예약금액의 10%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myangelcard.co.kr)와 페이스북(faceook.com/myangelcard)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단순 기부나 후원을 넘어 보다 의미 있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기회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약 101억원을 기부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2009년도부터는 지원대상을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까지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회계층이 보다 쉽게 금융서비스를 활용하고,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지원하는 금융포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만7200달러(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희망플러스통장 매칭지원금, 금융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는 NH농협생명은 지난 2012년 민영보험사 출범 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통해 농촌, 농업인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3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13년 10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틀을 다졌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보이며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의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내맘같이&’은 회사, 고객, 사회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모두를 이롭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경영 전반에 걸친 공유 가치 창출을 지향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있어서 단발성에 그치는 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도 새로운 의미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농협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출범 전 공제시절부터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1960년대부터 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이 23일 연말을 맞아 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구 사장은 송년행사를 겸해 이뤄진 강남사업단 봉사활동 행사장을 찾았다.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등 13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2600장을 전달했다. 구한서 사장은 연탄 배달에 앞서 “날씨가 추울수록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이 커지듯이 항상 약하고 소외된 곳을 돌아보는 나눔 으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사내 칭찬사원 40여명이 서울 일원동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김장 500포기를 담그고 지역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110가구에 각 10kg씩 전달했다. 이달 말에는 약 6억원의 사회공헌기금도 출연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초에 세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신뢰’와 ‘나눔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수호천사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주 10~20명이 한 조가 돼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DB생명(대표이사 조재홍)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로 저소득층 아동 대상 ‘KDB크리스마스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아름다움 꿈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이 참석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1박 2일 동안 스키를 배우고 가상화폐를 이용한 경제장터,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KDB생명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5년째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해 왔다”며 “내년에는 1박 2일 캠프뿐만 아니라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이용한 눈높이 경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IA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이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6237만 7000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꿈나누기기금’은 AIA생명의 사내 자선기금이다. 매년 자사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에 회사의 매칭펀드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AIA생명의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를 비롯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부대표는 “오늘 꿈나무기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은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중심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 80명이 참가를 신청해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 22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털모자 뜨기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서툴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하기하나 유민희 회원은 “제 손으로 직접 짠 털모자가 생명에 위협을 받는 신생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마련되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신생아들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의 위협으로부터 생명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2015 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 불황과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올 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PCA 매직넘버 캘린더 선물과 함께 힘내시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PCA생명의 임직원들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편의점 등 매장을 직접 방문해 ‘PCA 매직넘버 캘린더’와 따뜻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캘린더에 동봉한 ‘PCA 매직넘버 이벤트 안내문’을 PCA 본사 고객서비스 플라자로 가져오면 2015 캘린더 다이어리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PCA생명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CAMagicNumber)을 통해 ‘2015년 매직넘버 깜짝 20X15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2014년 감사의 메시지 혹은 2015년을 위한 활기찬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에 달면 추첨을 통해 ‘꿈이 이루어지는 매직넘버 탁상용 캘린더’를 20부씩 총 15명에게 증정한다. 22일 월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은 지난 4월 10일 전국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30여개의 중학교에 새롭게 드럼클럽을 지원하게 돼 2011년부터 이어진 드럼클럽이 전국 160개가 됐다. 게다가 올해는 태국에도 드럼클럽을 만들 예정이다.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은 "학생들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가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모듬북 구입에 필요한 자금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해서 운영 중인 '임직원 하트펀드'로 마련했다. 드럼클럽 이외에도 삼성생명은 '사람, 사랑'이라는 보험업의 가치에 걸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임직원 6000여명이 100개가 넘는 봉사팀으로 구성돼 매년 전국적인 봉사활동 중이다. 매월 지역사회와 연결된 상시적인 활동 외에도 헌혈 캠페인, 농어촌 자매결연활동, 창립기념대축제,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등의 행사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세살마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세살마을 사업'은 저출산 문제의 주 원인인 출산 및 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은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유자녀 지원사업(학자금 지원, 교복 지원 등), RC공헌사업인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환경을 위한 ‘해피스쿨’사업 등 손해보험 업의 본질에 맞는 교통문화사업을 대표사회공헌활동을 선정,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순직경찰유자녀 지원(총 188명 지원) 사업과 함께‘12년부터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매년 355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해 매년 2회의 분양식 및 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총 174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했다. 이와 함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2014년 제 3차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보험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해 2011년부터 분기별로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것이다.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5년부터 매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기금과 빈곤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를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또 1992년부터 23년째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단을 회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리더십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은 작년 5월부터 ‘Make a Donation’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자선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은 매년 ‘알리안츠 사랑의 봉사단’이라는 봉사 팀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집 짓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은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8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 이용가구 밀집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의 소외계층 60개 가구에 총 1만8000장의 연탄과 전기매트 40개를 전달했다. 연탄 4500장은 각각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매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의 모그룹이자 아태지역 선도적인 금융기업인 AIA그룹은 ‘Healthy living(건강한 삶)’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로 추구해오고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과 이에 관련된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손잡고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 및 여성 건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