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IA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이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조성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6237만 7000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꿈나누기기금’은 AIA생명의 사내 자선기금이다. 매년 자사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에 회사의 매칭펀드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AIA생명의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를 비롯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부대표는 “오늘 꿈나무기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은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여성암 환우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취약한 난방 시설로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연탄과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