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세계 정상급 권위의 조경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IFLA(세계조경가협회)는 지난 1948년 창설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글로벌 기관입니다. 매년 전 세계 71개 회원국의 프로젝트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으로 우수상을,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놀이시설물인 '토끼 놀이터'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은 '시그네이처 갤러리'를 콘셉트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현대미술관의 풍경이 특징입니다. 옥상 조경을 적극 도입하며 40% 이상의 생태면적률을 적용해 대도시 내 고층 아파트 단지임에도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예술가들이 참여한 작품을 배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주거 조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토끼 놀이터'는 세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23일 새 중형 트럭 모델인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봉고 LPG 터보는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 30.0 kg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 26.0 kgf·m입니다. 디젤 모델 대비 각각 약 18%, 4% 향상된 출력과 동등 수준의 토크를 확보했습니다. 복합연비는 1톤 초장축 2WD 킹캡 기준 6단 수동 변속기 7km/L, 5단 자동 변속기 6.5km/L입니다. 봉고 LPG 터보 1톤 초장축 2WD 킹캡 5단 자동 변속기 고객이 1년 동안 월 2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봉고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8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승석 에어백 ▲키홀 조명 ▲오토 라이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110㎡, 총 630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 가구의 경우 남향 중심 배치에 판상형 구조(84A, 84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했습니다. 대우건설 분양 측은 차량 이용 시 김해 시내를 약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단지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내년 7월께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될 예정에 있습니다. 완전 개통은 오는 2025년 12월께 예정돼 있으며 개통 시 광역 교통 연결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 및 대형마트 등 생활시설도 단지와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책로, 공원 등 녹지환경도 가까워 접근성이 편리합니다. 단지는 입주민 편의에 초점을 맞춘 특화설계를 도입하며 커뮤니티 등을 차별화한 단지로 선보일 예정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 신임 CEO에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기존 CEO였던 권영수 부회장은 용퇴를 결정하며 44년간 몸담아온 LG그룹을 떠나게 됐습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고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습니다. 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20명) 대비 소폭 축소됐다고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동명 사장은 지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지난해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올해 수상작인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무인 드론이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해 도로 인프라 생애주기(설계·시공·운영) 전 과정 관리를 자동화한 프로그램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작업 투입 인력 감소와 공기 단축을 비롯해 품질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첨단장비와 AI영상분석기술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기능으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가 주력 상품인 '토레스'를 아프리카에 론칭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KGM은 지난 20일 이집트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진행된 토레스 론칭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아라비아트 이집트'의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2주의 고객 테스트 드라이브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22일부터 'CI(Corporate Identity)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CI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인지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공모전의 경우 이스타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CI 디자인과 이를 적용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스타항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라면 공모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응모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CI 디자인은 심볼타입과 워드타입, 조합타입 등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며 이를 적용한 굿즈 등 아이템류, 서식류, 사인류, 포장류 중 세 가지 이상의 디자인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내년 1월 중 선별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1등으로 선정될 경우 이스타항공의 모든 국제노선을 6개월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슈퍼패스' 항공권을, 2등에게는 베트남 나트랑 왕복 항공권 2매, 3등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스타항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이하 2023 상생 기술협력 페어)'에 참여해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기술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행사에서 열린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에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정부과제를 담당하는 김정우 디렉터가 나섰습니다. 김 디렉터는 대기업 부문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석해 르노코리아의 상생협력기금 조성 사례 및 르노코리아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구매조건부로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 주요 사례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를 결성하고 르노코리아와 정부 간 1대 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29개 프로젝트에 230억원이 해당 기금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됐습니다. 르노코리아가 구매조건부로 협력업체들과 함께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 사례의 경우 더블유원과 개발한 르노코리아 QM6에 탑재되는 SUV용 LPLi 도넛 시스템, 제일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회사 안전보건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자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했습니다. 진단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실시했으며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 및 주택·토목 현장의 안전보건체계에 대해 집중 점검했습니다. 진단에는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됐습니다.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했습니다. 또,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도 체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습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 점검했습니다. 산업안전진단협회는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본사 안전보건조직 개편 및 일부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권고 의견을 전달했습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LPG 터보 엔진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22일 말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하며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우선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출력 159마력의 동력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1만8000km 주행 시 약 70만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뛰어난 경제성을 갖춘 것도 이점입니다. 또,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했습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은 트림별로 기본 적용했습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일반 오디오 시스템(4스피커, 라디오, MP3, USB, 블루투스 핸즈프리 포함)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실증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준공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조성된 HMGICS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입니다. HMGICS는 주롱 혁신지구 내 약 4만4000㎡(1만3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9만㎡(2만7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하나의 건물에 소규모 제조 설비, 연구개발 및 사무업무 전용 공간, 고객 체험 시설까지 모든 시설이 갖춰진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상 1층에는 자동물류 시스템, 스마트 팜, 브랜드 체험 공간 및 고객 차량 인도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지상 2층과 4층은 사무공간, 3층은 스마트 제조 시설과 고객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지상 5층 옥상에는 차량 시승 및 테스트를 위한 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분양을 오는 12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전용 84·100㎡,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C 107가구 ▲84㎡D 35가구 ▲100㎡ 20가구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직주 근접성과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것이 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곳에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있으며,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광역버스 정류장도 도보권에 자리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GTX-A가 들어설 예정인 용인역도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의료시설, 공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 및 녹지환경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는 입주민 주거 편의에 포인트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적용할 현실화율이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아파트(공동주택)의 공시가 현실화율은 평균 69.0%를 유지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이하 중부위)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이하 재수립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시가는 보유세 등 각종 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67개 행정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시가 현실화율의 경우 공시가의 시세 반영률을 의미하며 현실화율이 높을 경우 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집값 급락에 따른 실거래 역전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올해 공시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을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재수립방안은 수정 계획의 후속 조치 차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국토부가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율은 69.0%, 단독주택은 평균 53.6%, 토지는 평균 65.5%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당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를 기록하며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습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로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순위의 경우 3계단 올랐으며 브랜드 가치는 18%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브랜드 순위는 84위, 브랜드 가치는 3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05년과 올해 만을 놓고 비교할 경우 순위는 52계단, 가치는 169억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친환경 상품 및 혁신적 기술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 등 인류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를 브랜드 비전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혁신적 모빌리티 경험 제공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의 정신과 디자인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등 국제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과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탑승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합니다. 초특가 운임의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코노미석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으로 ▲뉴욕 121만600원 ▲LA노선 111만5700원 ▲하와이 87만2600원 ▲프랑크푸르트 95만4900원 ▲방콕 42만2500원 ▲나리타 37만원부터 판매합니다. 선착순 초특가와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중 제공하는 할인 코드를 입력할 경우 항공운임의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고, 노선에 따라 탑승 가능일이 다르기 때문에 여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본부장은 "겨울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