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용범)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와 강남 메리츠화재 본사에서 대학생 동아리 봉사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메리츠아츠봉사단'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서현재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메리츠아츠봉사단으로 선발된 동아리 학생 등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동아리 활동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봉사 활동 계획 공모를 통해 대학생 동아리를 선발하는 문화봉사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6개 동아리는 이후 관련 분야의 예술가와 매칭, 제출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말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봉사에 나서는 메리츠아츠봉사단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의 참여로 봉사 수혜자에게 추가적인 기부가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의 1등은 중앙대학교 영상동아리 '틀만들기'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 메시지와 이벤트를 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1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봉사활동 기간 동안 동아리 활동비가 제공된다. 2등은 클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10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 및 고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진행하는 두 번째 전달식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동부화재 자녀보험‘우리아이 첫 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다. 기부금 1500만원은 올해 3,4월 두 달간 ‘우리아이 첫 보험’에 가입한 고객 수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준 부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동부화재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다. 지금까지 총 6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들에게 총 1억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동부화재 관계잔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성남시청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진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안과·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한 MG손해보험은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검진 결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수술 등 의료비를 후속 지원해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헌혈 캠페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기부 등 의료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교보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들이 힘을 보탠다. 교보생명(대표이사 회장 신창재)은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억7816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별로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전자모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과 보험설계사의 작은 온정이 지진 피해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에 성금 2억 1237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011년에는 일본 지진피해 돕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아픔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 바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 2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의 은평∙서대문 적십자 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5월 20일 흥국생명 창립기념일을 맞아 준비됐다. 흥국생명 배구단이 박미희 감독 이하 코치, 선수,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 전도사로 나섰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 포장 등 빵 만드는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했다. 사랑의 빵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달됐다. 빵 나눔 봉사활동은 흥국생명이 2012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흥국생명 배구단에서도 작년에 이어 정규 시즌이 아닌 기간을 활용해 동참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미희 감독은 “배구단 모두가 정성으로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흥국생명 배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송화 선수는 “작년에 이어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눈다는 것이 경기장에서 느끼는 기쁨만큼 보람되고 좋은 기분이 든다”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만성신부전증 환우 김성옥 씨 부부에게 이번 봄은 유난히 맑다. 한화생명이 선사한 리마인드 웨딩과 신혼여행으로 소중한 희망을 선물받았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가정의 달인 5월에 맞게 리마인드웨딩과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환우 부부 8쌍은 ‘부부의 날’을 맞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에서 리마인드웨딩을 했다. 이어 천지연 폭포, 한화 제주 아쿠아플라넷, 성산 일출봉, 쇠소깍 등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신혼여행을 즐겼다. 또한,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에 머물며 이틀에 한 번씩 4~5시간 동안 투석을 받는 등 건강 관리도 늘 체크했다.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부부들은 잠시나마 병을 잊고 신혼의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성옥(50세, 女) 씨는 “남편은 28년, 저는 15년간 집과 병원만을 오가는 오랜 투병생활을 하며 단 한 번이라도 여행을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CC에서 ‘제 7회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0여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푸르덴셜생명 후원금 1억 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통해 총 2억 22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총 30명의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금 마련을 위해 2009년부터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억 1200만원이 모금됐으며, 지난 해까지 총 227명의 난치병 아동이 소원을 이뤘다.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은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본부를 두고 난치병 아동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210여 미혼모가정에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을 담은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지난해 95%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미혼모가정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365 베이비 케어 키트(365 Baby Care Kits)’ 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병헌 사장,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성은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LIG손해보험은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365 베이비 케어 키트’를 만들었다.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패키지다. 작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약 이후 경제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이 물품을 지원해왔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나간다. 지난 2014년까지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후원했고 올해는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과 기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김병헌 사장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홀트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보호소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 임직원 25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낙후된 가정들을 방문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째 한국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주관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하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담벼락과 외벽을 보수하고 차양(햇빛가리는 지붕)과 단열재 설치, 정화조 설치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년 집 고치기 현장에서 아들처럼 걱정하며 챙겨주시던 어르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신청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이 나눔에 동참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뮤지션들이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행복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 를 진행하는 것. ING생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GLife.KR)에 댓글 또는 페이스북 메시지로 사연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에서 선정된 두 명에게는 가수 하림과 홍대광이 각각 찾아가 행복한 음악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응모마감은 오는 17일(하림 편)과 24일(홍대광 편)까지다.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 캠페인은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ING생명과 한국음악발전소, CJ E&M이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22명의 실력파 가수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병원, 콜센터, 지하철역,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 게릴라 공연 형식으로 행복한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4일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김범구 봉평면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봉평면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생명의 ‘따뜻한 보험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체결했다. 신한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사회 문화제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3년 10월에 강원도 홍천군 서면 소재의 배바위 카누마을과 일사일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농촌 일손 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도농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봉평면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과 나눔의 기쁨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보험’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손해보험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는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정만 NH농협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 본부장과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이 함께했다. 헤아림 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축산 체험형 목장인 안성 팜랜드를 방문했다. 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1대1 짝을 맞춰 농기계 타기, 가축 교실, 승마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헤아림 봉사단은 이날 행사에 앞서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과 학용품,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박정만 본부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함께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청운양로원 팔순 구순 잔치에 홍삼양갱 100박스를 전달해…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같이 걸어요. 어르신!” 신한생명 봉사단은 남산공원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만났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3일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제2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설계사로만 구성된 빅드림(Big Dream)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기획했고 올해도 행사를 이어간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했다.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서울타워까지 왕복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어르신의 체력과 건강을 감안해 셔틀버스와 휠체어를 배치했다.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도 동행했다. 이후 백범광장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 중인 이벤트 부스에서 화살 쏘기, 보물찾기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내고 미소를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는 NH농협생명은 지난 2012년 민영보험사 출범 이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고, 농촌·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3년 3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 제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같은해 10월에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모두를 위하는 이로운 브랜드” NH농협생명은 2014년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보이며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의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내맘같이&>는 회사, 고객, 그리고 사회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모두를 이롭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영 전반에 걸친 공유 가치 창출을 지향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있어 단발성에 그치는 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도 새로운 의미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농촌·농업인의 건강을 돌보는 농촌 의료지원사업 NH농협생명은 농협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생명이 베트남 낙후지역에 두 번째 학교를 짓기 위해 떠났다. 베트남의 어린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11일 오전 교보생명 임직원과 컨설턴트 20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호치민시에서 남서쪽으로 5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 바찌현 앙힙면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마을은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으로 주민의 50% 이상이 극빈곤층이다. 하루 1~2끼 식사와 오염된 식수로 인해 수인성 질병이 성행하는 낙후농촌지역이다. 교보생명 자원봉사단은 앙힙면에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건축을 돕는다. 팝콘 만들기와 영화감상, 미술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도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해당 학교에 화장실을 건축하고 교육 기자재를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와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유실수 종묘나무 심기 자원봉사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베트남을 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