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2015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생명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연탄은행에 총 1만67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향후 인천, 대구,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1만장의 연탄이 추가로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익환 사장은 “전국에 있는 DGB생명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창고에 가득 채워진 연탄의 온기가 추운 겨울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DGB금융그룹으로 편입 된 DGB생명은 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가정의 날 카네이션 및 생필품 나눔, 독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