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판매 중인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약 3주 만에 1만 건 판매를 돌파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보장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건강보장보험을 마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보험이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61세~75세 노년층은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1구좌 기준 일반암 2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암사망 1000만원을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10년 만기 생존 시 만기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61세 여성 기준 3만7060원, 61세 남성은 6만7000원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처럼 실버층을 위한 보험은 농촌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된 보험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험사가 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미샤는 발 관리 전용 ‘풋 닥터’ 라인을 21일 론칭했다. 풋 닥터 라인은 스크럽 워시, 쿨링 스프레이, 힐 케어 크림 등 총 3품목으로 구성됐다. ‘미샤 풋 닥터 스크럽 워시(150ml, 8800원)’는 발에 있는 묵은 때와 각질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풍성하면서도 쫀쫀하게 생성되는 거품으로 발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살구씨와 포도씨 가루가 들어있다. ‘풋 닥터 쿨링 스프레이(100ml, 7800원)’는 탈취 효과가 뛰어난 사이클로덱스트린 성분이 함유돼 불쾌한 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지친 발에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는 페퍼민트 등 허브 추출물도 넣었다. ‘풋 닥터 힐 케어 크림(120ml, 8800원)’은 풍부한 보습효과로 발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보습에 탁월한 우레아 성분이 발뒤꿈치 등 거칠고 갈라진 피부 사이에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고 든든한 보습막을 만든다. 검은 귀리 추출물, 레시틴 성분 등이 포함됐다. 미샤의 윤경로 상품기획팀장은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며 "향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기존 건강종신보험보험에 더해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탑재한 종신보험이 선을 보였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최근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의 6대 중대한 질병과 사망보장은 물론,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낮췄다.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료 수준이 낮은 저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편이다”며 “하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신한THE착한6大건강종신보험’은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한다. 이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족위로금으로 가입금액의 30%가 추가로 지급된다. 6대 질병은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 해당된다. 특정암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최근 삼성생명에 이어 교보생명도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내놓았다. 교보생명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내게맞는건강보험(간편고지·갱신형)’ 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그동안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거나 건강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절차를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계약전 알려야 되는 사고와 질병 관련 몇 가지 고지 항목만 묻고 이상이 없는 경우 건강검진 없이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이나 수술 등의 필요소견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5년내 암 진단, 입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일반암을 포함해 유방암과 전립선암, 기타 소액암을 주로 보장한다. 선택특약을 통해서 사망이나 질병과 수술 등도 보장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특정암 진단 때 3000만원,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은 600만원을 지급하고, 기타 소액암은 300만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에서는 사망시 3000만원, 뇌출혈 및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위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얼려먹고, 거꾸로 먹을 수 있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오는 25일 새롭게 출시한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얼려먹고, 거꾸로 먹는 신개념 발효유다. 이 제품은 거꾸로 만든 패키지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얼려먹는 시간에 따라 셔벗 타입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제품에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를 공식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첨가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으로 중앙연구소에서 지난 4년간 연구개발을 거쳤다. 면역강화 뿐만 아니라 항산화 활성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복합비타민과 자일리톨을 첨가하고 3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적합하다. 가격은 500원으로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그냥 먹어도, 얼려먹어도 맛있는 역발상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신개념 발효유”라며, “온 가족에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이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은 30세 만기 후 보장을 계속 받고 싶은 고객들은 10년 마다 갱신할 수 있는 ‘무배당 THE행복한우리아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암·고액암·입원·중환자실입원 등을 보장한다. 응급실 이용이 잦은 유아들을 위해 특약으로 응급실 내원을 보장하며,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이 많은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척추·어깨·손목 수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담보내역은 30세 전후로 나뉘어 보장한다. 예컨대, 스쿨존 교통사고를 비롯해 어린이주요질환 수술과 입원, 유괴납치 위로금 등은 30세까지만 보장한다. 만기 이후 10년 갱신을 통해 3대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 척추·어깨·손목 수술 등은 100세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30세 만기시에는 200만원을 만기지급금으로 준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아질환과 눈질환 수술도 담보해 가입자 니즈에 맞춰 설계가 가능하다. 태아가 가입때는 산모보장, 저체중아 보장, 주요선천이상 보장, 출생전후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DB생명(사장 안양수)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더불어사는 KDB연금보험’의 개정상품을 20일 출시했다. 업계 유일의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이 상품은 장애인 전용 상품인만큼 낮은 사업비와, 장애인 생존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같은 연금재원이라면 연금액이 약 10%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상품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부모의 은퇴 등 불가피하게 가계 부양능력이 약해질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연금수령 개시 나이도 낮게 설정했다. 일반연금의 연금수령개시 나이가 45세 이상인 데 비해 장애인전용연금보험은 20세부터 가능하다. 월급타는 생활보장특약을 통해 보호자가 사망하거나 재해 발생으로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했더라도 장애인의 장래 생계비를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업은 사회적 의무를 다해야 하는 사업으로 공익적 측면을 위해서라도 판매량과 관계없이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며 “사회의 안전망으로 주위의 힘든 이웃과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8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를 방영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상파 TVdptj ‘퍼펙트 센스’를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 왔다. 매년 전국 5000여 개 중·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돼 왔다. 2011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우수 성과로 담겼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삼성화재는 드라마 제작 비용은 물론 제작 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8번째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 ‘은서’ 가 시각장애 교사 ‘아연’ 과 은퇴를 앞둔 안내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삶에 적응해 나가는 내용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씨가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역배우 정찬비 양이 주인공 ‘은서’역을 맡았고, 배우 지용석씨가 ‘은서’의 담임교사로, 가수 강균성 씨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이 입원과 수술 보장과 함께 사망을 담보하는 정기보험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대형사 중 최초로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없이 입원과 수술 정액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 초 자산 100조를 돌파하며, 한화생명의 성장에 함께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판매하는 전략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입원과 수술을 집중 보장해 질병과 재해로 입원하면, 첫날부터 1일당 2만원씩 보험금이 지급된다. 수술도 약관에 정한 수술 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입원, 수술 합계 보장금액은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없이 사망보장이 가능하다.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연령도 최대 70세까지 확대해 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다. 트특히 고객 니즈가 가장 높은 입원과 수술 의료비를 정액으로 보장해 실손의료보험이나 소액의 의료보장만 가입한 고객이 가입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 달성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생명은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삼성생명은 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이 되고,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 ‘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등의 기능이 특약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생활자금 자동인출 가입 때 고객이 은퇴시점을 정하면, 그 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한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만큼을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을 기준으로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일 경우 은퇴 첫 해의 사망보험금은 1억원의 4.5%(450만원)가 감소한 9550만원이 되고,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이 감소된 비율인 4.5%를 그 당시 적립액인 6000만원에 곱한 270만원이 지급된다. 또 ‘생활자금 보증지급’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는데, 변액상품의 특성상 투자수익률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증하는 기능이다. 실제 은퇴시점에서의 적립금이 이 상품의 예정이율(보험료 이율)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은 치아보험을 선뵀다. AIA생명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면서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은 줄인 '(무)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구치 발거(발치), 치수치료(신경치료)같은 기본적인 치과 치료와 충전, 크라운 등 보존 치료를 보장한다. 또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10~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특히 치료할 때 목돈이 필요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했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원을 지급하며(가입 후 90일 보장, 2년 미만 50% 지급),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때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50만원, 임플란트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입후 180일 이후부터 보장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이 상품은 본인 지출 부담이 높은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DB생명(사장 안양수)이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종신보험을 선뵀다. KDB생명은 납입기간동안 해지하면 일반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은 적지만, 보험료가 최대 21.7% 낮은 ‘(무)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료 산출시 예정해지율은 납입기간만 반영해,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종신보험 해지환금금과 동일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 50%환급형), 기본형(100% 환급형)의 세가지 환급유형으로 구성됐다. 남자, 40세, 20년납, 사망보험금 1억원 기준, 기본형(100%환급형)대비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상품의 보험료는 21.7% 저렴한 19만8000원, 저해지환급형(50%환급형)상품은 보험료가 15%가량 저렴한 21만5000원이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건강설계보장특약을 통해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진단금과 입원, 수술 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2년(납입기간이 15년 이하인 경우 1년) 이내에 보험형태를 변경신청 할 수 있고, 계약 변경 전후의 해지환급금 차액 정산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납입 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오는 15일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충남 태안을 시작으로 경남 거창(29일), 인천(5월 9일), 강원 삼척(5월 25일) 등 순으로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여행은 학업 외에 별도의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찾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전국 28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약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는 김수로씨, 송승환씨, 정한용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노래와 시낭송, 미니토크콘서트 등을 나눴다. 올해도 유명인들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을 맞아 솔싹추출물을 함유한 웰빙음료 '솔의눈'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솔의눈 스파클링'을 14일 선보였다. 솔의눈 스파클링은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솔의눈을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패턴을 고려해 250ml 캔과 33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솔싹추출물’이 들어있는 기존 솔의눈 스펙은 유지하되 탄산을 추가해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솔의눈 스기존 솔의눈 소비자자뿐만 아니라 2030세대의 입맛까지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느낌을 살리고 웰빙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녹색 라벨을 적용했다. 또, 기존 솔의눈과 차별화된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을 부각하고자 탄산 거품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솔의눈 스파클링은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기분까지 답답해질 때 탄산을 더해 더욱 상쾌해지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라며 “앞으로 솔의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14일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송중기를 신규 모델로 동원참치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송중기가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됐다. 특히 미리 공개된 티저 광고 ‘송중기 심쿵 영상’은 각종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참치의 ‘건강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속 송중기의 바쁜 하루처럼 현대인들은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건강 관리가 필수. 송중기는 이처럼 할 일 많은 요즘 사람들에게 ‘동원참치’를 권장한다. 동원참치는 간편하게 한 캔씩 챙겨먹는 것만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DHA를 비롯한 오메가-3 지방산과 셀레늄이 풍부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바탕으로 기존 동원참치가 가진 건강한 느낌에 신선한 이미지를 더할 계획”이라며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