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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신경치료부터 임플란트 한번에 보장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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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8, 2016, 10:04:01

15년간 보험료 인상 없는 '(무)이 모든 치아보험' 출시..임플란트 100만원 보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은 치아보험을 선뵀다.


AIA생명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면서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은 줄인 '(무)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구치 발거(발치), 치수치료(신경치료)같은 기본적인 치과 치료와 충전, 크라운 등 보존 치료를 보장한다. 또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10~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특히 치료할 때 목돈이 필요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했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원을 지급하며(가입 후 90일 보장, 2년 미만 50% 지급),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때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50만원, 임플란트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입후 180일 이후부터 보장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이 상품은 본인 지출 부담이 높은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세 남성, 10년 만기, 주계약 1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3만590원이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 (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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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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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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