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사용면적은 줄이고 가격은 낮춘 화장지를 선보인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의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시중 제품보다 지폭을 19mm 줄인 지름 79mm짜리 화장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펄프 제지회사 Asia Pulp & Paper의 한국 파트너인 그랜드유니버셜 코리아와 함께 개발했다. ‘헬로 스마트 3겹 데코 화장지’(79mm*25M*30롤)는 두 회사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100% 순수 천연펄프를 사용하고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3겹 데코엠보싱 흡수층을 갖춘 프리미엄급 화장지로 ISO9001 품질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통상적인 시중 화장지가 지폭이 98mm, 일부 프리미엄 제품이 107mm인 것에 비해 지폭을 20~26%(19mm~28mm) 줄인 셈이다.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면적만 상품화해 가계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펄프 사용량 절감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판매가격도 크게 낮춰 오는 26일까지 출시 기념 특가는 30롤 한 팩당 6900원, 개당 230원 수준으로 시중 화장지(1만7900원~2만1900원)보다 저렴하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A생명(한국지점 대표 차태진)이 간편심사 보험에서도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AIA생명은 3가지 심사 질문만 통과하면 일반암과 소액암 보장뿐 아니라 고액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 받는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월 선보였던 ‘(무)꼭 필요한 암보험’의 개정판으로 특약을 통해 고액암을 추가 보장한다. 가입자는 고액암에 대해서 최대 6000만원(주계약 3000만원, 특약 3000만원 포함)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간편심사 암보험은 보장기간이 최대 10년까지였지만 개정된 상품은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AIA생명의 상품운용 노하우와 실제 암보험 가입자들의 니즈를 결합한 상품이다”며 “고액암 특약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보험 기간을 최대 100세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꼭 필요한 암보험(갱신형)’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50세, 10년 만기(전기납) 기준으로 각각 남성 1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생명보험(사장 신용길)이 고액자산가의 구미에 맞는 프리미엄 보험을 시장에 내놓았다. KB생보는 오는 10월 1일 일반인뿐만 아니라 경영인, 임원, VIP 등을 위한 보험인 ‘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배당 KB국민의행복+정기보험’은 평균수명 증가·복합적인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상품이다.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개인,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VIP고객, 법인 경영인의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기업의 리스크 대비 플랜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며 길어진 평균수명을 반영해 가입연령을 최대 70세까지로 늘렸다. 보장기간을 20년 만기, 80세·90세 만기로 다양화했으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월 공시이율에 따라 적립금액이 연동된다. 장기간 보험료 납입 때 6년에서 10년까지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4.0%를, 11년에서 납입완료 때까지는 6.5%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미래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구조인 ‘경영인 정기형’과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개인형’으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이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해외여행보험을 론칭한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 www.mggeneralins.com)는 서울시 역삼동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여행친구TIP과 ‘해외여행보험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MG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사망, 실손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KEB하나은행 환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제공하고, 제휴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으로 MG손보는 보험과 보상서비스 제공을, 여행친구TIP는 시스템 운영관리 및 고객지원을, KEB하나은행은 환전 고객 유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10월 4일부터 ‘여행친구 TIP’ 앱과 웹을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만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제공하는 별도의 인증번호만 있으면,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최대 80% 환율 우대 및 보험료의 10%를 페이백(하나머니)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KEB하나은행과 대출상환보장서비스 업무제휴에 이은 두 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출산 전후 임신부나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 보험료를 깎아드립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임신 중(태아)이거나 또는 만1세(생후 12개월)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대상 계약은 이달 1일부터 책임개시 되는 계약부터다. 동부화재 ‘Baby in Car’ 특약의 가입대상은 개인용자동차보험의 가입고객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또는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이다. 임신중(태아) 고객의 경우 10%의 자동차보험료가 할인되며,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4%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해당 자녀가 있는 고객은 자동차보험 가입 때 이를 증빙하는 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동부화재 자녀보험 가입고객의 경우 자녀정보가 확인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입돼 할인이 적용된다. 동부화재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은 동부화재의 자녀보험 정보와 자동차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상품이다. 1세 미만의 영아 또는 태아가 있는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다른 운전자에 비해, 안전운전을 하는 등 사고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새우 통살을 썰어 넣은 ‘개성 왕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쫄깃한 오징어 통살도 함께 넣어 더욱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부추·당근·양파·양배추 등 국내산 야채로 신선함을 더했다. 반죽 기계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반죽을 치대는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든 만두피도 씹는 맛을 더해준다. 만두피의 공기 입자가 제거되며 더욱 차져 수분이 고루 스며들어 쫄깃하고 촉촉하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왕교자 형태로 만들어져 찌거나 굽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개당 35g으로 가격은 315g 2개 묶음에 8980원이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SK플래닛이 화물 정보망 서비스를 내놓는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화물 운송을 중개하는 모바일 서비스인 ‘트럭킹(Trucking)’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트럭킹은 차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송하는 물동량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선택한 지역별로 실시간 화물정보를 제공하는 등 간편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해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를 통해 화주에게는 빠른 배차, 차주에게는 공차 문제 감소 등 효율성을 높여 상생의 물류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11번가 등 커머스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물류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화물 추천 서비스를 차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비교적 간편하다. 먼저 화주가 트럭킹 고객센터(1800-2424) 또는 PC웹을 통해 운송 화물을 등록하면 트럭킹 모바일 앱을 통해 상차지 인근 지역에 있는 차주들에게 노출되고, 가입 차주는 개인화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건강관리·생활비는 기본에 정신질환과 한방치료까지 추가로 보장해 드립니다. ”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지난 5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부터 한방치료비까지 추가한 ‘(무)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1605‘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이 상품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 때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해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 일시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용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뇌, 간, 심장, 신장 등 신체기관별로 수술비·일당·장애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3대 진단비(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와 함께 신체기관별로 진단→수술→일당→장애등 순으로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수술이나 질병수술, 골절, 교통사고 등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에서부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환절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건강을 위해 ‘웰빙라이프 참 백수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측은 신제품이 중년 여성의 편안한 갱년기를 위해 꼼꼼하게 검수한 진품 백수오 성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검사명령제와 철저한 자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인증된 백수오만을 엄선했고 생산실명제 도입, 농협 공동관리를 통한 수확 등 투명한 생산과정을 거쳤다고. 갱년기 여성을 위한 참 백수오는 백수오·한속단·당귀 등 3가지 성분을 더해서 완성된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를 함유했다. 부작용 없이 안면홍조·신경과민·수면장애·손발 저림 등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또 대사 작용을 높여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오틴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 E·구리를 함유해 무기력해지기 쉬운 갱년기 여성에게 활력을 준다. 이 외에 유기농 15종 곡물효소 콤플렉스를 담아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돼 여러 증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심신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참 백수오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갱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제과가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주녹차를 이용해 만든 ‘드림카카오 그린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차의 향과 초콜릿의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과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 등이 웰빙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 어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또한 지난 7월에는 파이시장을 겨냥해 ‘몽쉘’에 녹차를 함유한 ‘몽쉘 그린티라떼’를 출시했다. 녹차성분과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향과 맛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녹차를 함유한 프리미엄 케이크 ‘갸또 그린티’도 선보였다. 제주산 녹차와 리얼 청크 초콜릿의 진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제주농장의 첫물녹차로 반죽했으며 가나초콜릿으로 맛을 낸 농장과자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도 출시했다. 스틱 비스킷 속에 제주산 첫물 녹차크림이 들어간 ‘누드녹차빼빼로’도 선보인 바 있다. 이렇듯 롯데제과가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것은 녹차가 초콜릿, 비스킷 등과 잘 어울리는 대중적이고 참신한 웰빙 소재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제주녹차 사용으로 인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XA손해보험이 안전운전자에 유리한 특약 상품을 내놓았다. AXA손보는 23일부터 출산 예정을 포함한 8세(만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 8%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이키즈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 AXA손보에 따르면 8세 이하 또는 출산 예정인 자녀를 둔 고객은 일반 고객과 비교해 더 안전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XA손보 측은 “형평성을 고려해 해당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마이키즈 할인특약의 대상은 현재 자동차보험의 어린이 할인특약을 제공하는 보험사 중에서 할인 범위가 가장 넓다. 한번 가입하면 별도 절차 없이 아이가 8세 때까지 최대 9년 간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약은 웹, 모바일앱 또는 전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추후 가족관계 증명서나 임신 진단서 등의 공공기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AXA손보는 마이키즈 할인특약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잠실 야구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용 안전헬멧과 교통안전 퍼즐 등을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프랑수아 르꽁뜨 AXA손보 대표는 “마이키즈 할인 특약을 통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가 지진보험특약 판매를 재개한다. 동부화재는 22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잠시 판매를 중단했던 지진특약담보를 이날 오후부터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고 보고 일시 중단했던 특약 판매를 다시 하기로 했다”며 “다만,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은 지진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감자스낵 ‘무뚝뚝 감자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뚝뚝 감자칩은 통감자를 약 3mm 두께로 껍질째 두툼하게 썰어 튀겨냈다. 기존 감자칩보다 2배 이상 두꺼워 크런치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짤함에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해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mm 두께의 감자칩은 국내 제과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감자스낵을 고심하던 중 ‘감자칩은 원래 얇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 만들었다.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오리온은 최근 ‘포카칩 구운김맛’, ‘스윙칩 간장치킨맛’ 등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감자스낵의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과자에 대한 젊은이들의 수요가 큰 만큼 두꺼운 감자칩이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무뚝뚝 감자칩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주도하면서 감자스낵 No.1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스낵과 비스킷의 조직감과 맛을 결합한 멀티 비스킷 ‘토스티드칩’을 22일 선보였다. 토스티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스낵처럼 바삭한 맛을 살린 비스킷 제품이다. 스낵처럼 바삭하면서도 비스킷의 소프트한 촉감이 배여 있는 조직감이 색다르단 설명이다. 형태도 평행사변형, 사다리꼴에 둘레가 톱니모양으로 생겨 보는 재미도 더한다고. 제품은 ‘사워크림&어니언’과 ‘간장치킨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사워크림&어니언’은 사워크림의 상큼한 맛과 양파향이 조화됐고, ‘간장치킨맛’은 간장양념의 감칠맛이 고소한 비스킷과 어우러져 앙상블을 이룬다. ‘사워크림&어니언’은 기존의 감자칩 등에 많이 들어가는 시즈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맛이다. ‘간장치킨맛’은 요즘 새우마요, 떡볶이 등 요리맛을 살린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을 통해 비스킷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기능성 발열내의인 ‘울트라 히트(Ultra Heat)’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히트 발열내의(상·하)’의 가격은 각 1만 900원으로 보온성은 물론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더불어 100% 면으로 만들어 착용감을 살린 ‘울트라히트 이지웨어’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가격은 1만 4900원이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도 새로 선보인다. 슬림핏으로 제작해 옷맵시를 살릴 수 있는 ‘울트라히트 여성 브라탑(케미솔·런닝)’과 절개형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인 ‘울트라히트 스포츠 남성내의(기모·HEAD·멜란지·융기모)’를 각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전내영 롯데마트 언더웨어MD(상품기획자)는 “최근 발열 내의가 단순한 내복이 아니라 ‘기능성 이너웨어’로 자리 잡은 만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