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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낵과 비스킷의 결합 ‘토스티드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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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16, 17:09:56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 ‘사워크림&어니언’·‘간장치킨맛’ 선봬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스낵과 비스킷의 조직감과 맛을 결합한 멀티 비스킷 토스티드칩22일 선보였다.

 

토스티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스낵처럼 바삭한 맛을 살린 비스킷 제품이다. 스낵처럼 바삭하면서도 비스킷의 소프트한 촉감이 배여 있는 조직감이 색다르단 설명이다. 형태도 평행사변형, 사다리꼴에 둘레가 톱니모양으로 생겨 보는 재미도 더한다고.

 

제품은 사워크림&어니언간장치킨맛2종으로 구성됐다. ‘사워크림&어니언은 사워크림의 상큼한 맛과 양파향이 조화됐고, ‘간장치킨맛은 간장양념의 감칠맛이 고소한 비스킷과 어우러져 앙상블을 이룬다.

 

사워크림&어니언은 기존의 감자칩 등에 많이 들어가는 시즈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맛이다. ‘간장치킨맛은 요즘 새우마요, 떡볶이 등 요리맛을 살린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을 통해 비스킷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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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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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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