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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생활비는 기본, 정신질환·한방도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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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3, 2016, 15:09:51

메리츠화재, ‘건강보장보험1605’..질병 치료 후 발생가능한 비용보장 강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건강관리·생활비는 기본에 정신질환과 한방치료까지 추가로 보장해 드립니다. ”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지난 5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부터 한방치료비까지 추가한 ‘()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1605‘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이 상품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 때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해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 일시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용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 , 심장, 신장 등 신체기관별로 수술비·일당·장애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3대 진단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와 함께 신체기관별로 진단수술일당장애등 순으로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수술이나 질병수술, 골절, 교통사고 등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에서부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보장한다.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 , 첩약, 약침, 물리치료에 한해 1사고 당 3, 5, 5회씩 정해진 횟수와 금액으로 보장한다. 정신질환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장애로 진단 시 진단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 15, 20, 25, 30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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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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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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