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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화장지, 면적 줄여서 가격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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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16, 11:10:25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 지폭 19mm 줄인 신제품 개발..환경보호 기여 기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사용면적은 줄이고 가격은 낮춘 화장지를 선보인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의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시중 제품보다 지폭을 19mm 줄인 지름 79mm짜리 화장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펄프 제지회사 Asia Pulp & Paper의 한국 파트너인 그랜드유니버셜 코리아와 함께 개발했다.

 

헬로 스마트 3겹 데코 화장지’(79mm*25M*30)는 두 회사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100% 순수 천연펄프를 사용하고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3겹 데코엠보싱 흡수층을 갖춘 프리미엄급 화장지로 ISO9001 품질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통상적인 시중 화장지가 지폭이 98mm, 일부 프리미엄 제품이 107mm인 것에 비해 지폭을 20~26%(19mm~28mm) 줄인 셈이다.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면적만 상품화해 가계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펄프 사용량 절감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판매가격도 크게 낮춰 오는 26일까지 출시 기념 특가는 30롤 한 팩당 6900, 개당 230원 수준으로 시중 화장지(17900~21900)보다 저렴하다. 27일 이후 정상 판매가 역시 22~36%가량 낮은 13800원에 형성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수 개월간의 고객 조사와 실험을 통해 낭비되는 면적은 줄이고 품질과 만족도는 높인 경제적인 화장지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협력회사의 펄프 생산량 기준 연간 약 10만 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진국 홈플러스 바이어는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최근 1인 가구 등 편의점을 통해 장보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365플러스의 여러 생활편의 상품의 가성비를 높여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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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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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2025.10.04 12: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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