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일상생활속 소비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고객참여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를 합니다. 신한카드 같이페이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일정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합니다. 별도 신청 절차없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고객이 추가부담하는 비용도 없습니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같이페이 캠페인을 '땡겨요'와 함께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하나씩 늘어나며 5회 달성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됩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로 측정된 참여율을 감안해 상위지역 중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쓰입니다. 1~3위 지역에는 노인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4~10위 지역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식사가 제공됩니다. 참여 스탬프와 지역별 달성현황은 '신한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같이페이 캠페인을 전통시장 소상공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등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한 같이페이 캠페인은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자기계발·의료·보건 등 다양한 소비성향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뷰티 업종에서 소비비중이 높은 고객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합니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약국·주유업종에서 지출이 잦은 고객을 위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쿠팡이츠·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합니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올리브영·다이소)에서는 5%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더클래식네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혜택은 전달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됩니다. 국내는 ▲전달 이용금액 40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QR기반 결제·출금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우리카드는 3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디지털금융페스티벌(FEKDI)'에서 해외 QR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습니다. 외부 페이사 제휴없이 우리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현지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중앙은행(Bank Indonesia) 은행장과 금융당국 관계자가 참관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당국 승인절차를 거쳐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날 우리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금융결제원, 인도네시아 결제사업자 Artajasa, 우리소다라은행, BRI은행과 다자간 카드리스(Cardless) ATM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카드리스 ATM 서비스는 실물카드 없이 QR코드로 해외 ATM에서 현지 통화를 인출하는 것입니다. 국가간 QR결제서비스와 함께 금융결제원이 추진하는 국가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시스템 구축사업의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카드는 모바일앱에서 간단하게 등록해 바로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최근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 명의로 드림박스 제작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박창훈 사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60여명이 참여해 항균용품·문구류키트로 구성된 드림박스를 만들었다. 완성된 키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환아 1000명에 전달된다. 신한카드는 201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항균용품키트를 소아암·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에 지원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28일 을지로 본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아름인 상생마켓'을 열었다. 올해 4회를 맞은 아름인 상생마켓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단이 만든 앞치마, 미혼모자립지원기관의 천연비누·디퓨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떡, 신한카드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참기름·사과 등 16개 업체 제품이 판매됐다. 신한카드 임직원은 의류, 방한용품, 장난감, 소형가전 등 물품 400여점을 기부했고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 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디지털 해외결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트래블월렛과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여행서비스 '트래블로그'에 '트래블월렛'을 결합한 카드상품과 신규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각자 해외체크와 해외선불결제 분야 업계 1위사업자로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사용자 수요에 부합하는 결합상품을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양사 해외결제 노하우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 협력기회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핀테크 금융과 전통 금융이 만나는 새로운 결제 패러다임의 출발점"이라며 "해외결제를 선도하고 있는 양사가 이번 전략적 제휴협약으로 다양한 국내결제 혜택부터 무료 환전, 수수료없는 해외결제까지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리미엄 카드 '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 광고를 자체 제작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광고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한국 전통민화 속 '호작도(호랑이와 까치)'를 모티브 삼아 호랑이와 까치가 카드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실감나게 구현했습니다. 전통적 요소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시도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난 추석명절에는 호작도와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복(福) 봉투를 만들어 고객에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했습니다. 고객이 브랜드 디자인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을 펼쳤다는 호평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광고는 외부 대행사없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진행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자체 역량으로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창의적 기획력과 브랜드 철학을 100% 반영할 수 있었다"며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앞서 지난 8월 생성형 AI를 활용한 첫 광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23일 임직원이 'GIVE&RUN(기부런)' 캠페인에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런은 2022년 사내 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하면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신한카드 임직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각자 원하는 장소·시간에 달리고 기록을 인증하는 버추얼러닝(비대면러닝), 본사 인근 청계천-경복궁 코스를 함께 달리는 오프라인러닝에 참여해 총 204명이 21일동안 합산 8327㎞를 달성했습니다. 신한카드는 ㎞당 1000원을 매칭으로 832만7000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204만원을 모금해 총 1036만7000원을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는 지역 관계없이 기부런에 참여한 직원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며 "신한금융그룹 ESG추진전략과 연계해 기후위기 관련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월30일까지 응모하고 이 기간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50만원 이상을 포함해 국내외 일시불 및 할부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됩니다. 참여고객 중 고액이용자 순으로 1등부터 10등에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20만8000마일리지(1등)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10만8000마일리지(2등) ▲리모와 오리지널 컬렉션 라지사이즈(3등) ▲애플 아이패드 프로11 256GB(4등) ▲다이슨 에어랩 2X(5등)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2015년 샴페인(6~10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1등과 2등에 제공되는 마일리지 경품은 인천이나 부산에서 싱가포르, 발리, 푸켓 등 취항지로 각각 비즈니스와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입니다. 1등부터 10등 경품 수령자외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한 모든 응모고객에게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3000마일리지를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21일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4억달러(한화 57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론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디케이트론은 복수의 금융기관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차입자에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금액을 빌려주는 대출방식입니다. 지속가능연계 방식은 차입자 대출금리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목표와 연계·설정합니다. 이번 조달은 3년 단일만기구조, 지속가능연계 대출형태로 약정서상 기입된 지표(KPI) 달성시 대출금리가 하향조정됩니다. 지표는 ESG경영 목표에 맞게 친환경, 소상공인 지원, 저신용자 신용개선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지속가능연계 대출은 대주단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회사 전략방향에 대한 대주단의 공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KB국민카드가 그간 해외시장에서 쌓은 높은 투자자 신인도와 견고한 자산건전성을 토대로 안정적 조달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도 4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달한 바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달은 글로벌 매크로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그동안 글로벌 투자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신뢰를 축적한 결과"라며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20일 블록체인 인프라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전에 기존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서비스 '트래블로그'로 축적한 외화환전·글로벌결제 경험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하나머니 간 전환·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금융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합니다. EQBR은 자사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하나카드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함께 공동솔루션을 검증하고 사업화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을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하나카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 협력 기회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통 금융서비스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접목해 금융생활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열 것"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K-콘텐츠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스터카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 관련 굿즈를 제작·판매합니다. 의류·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됩니다.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스톰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 브랜드(HEVETS)와 함께 기획됐습니다. 굿즈는 무신사·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매장(용산구 한남동 텐잇츠)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BC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도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됩니다. 11월 21~23일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입니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업은 BC카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스터카드 브랜드파워가 결합된 의미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K-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경제학상은 '혁신 주도 경제 성장'을 연구한 교수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필리프 아기옹(69)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캐나다 출신의 피터 하윗(79)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인을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수상자들이 일깨워 줬다"며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성장이 아닌 경제 침체가 일반적이었기에 그들의 연구는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모키르 교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사적 자료를 활용 "기술 발전을 통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일본 여행·쇼핑 특화 신상품으로 '위비트래블 J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일본 3대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50% 캐시백을 제공하고 현지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존 위비트래블 체크 주요혜택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전달 실적·한도 제한없이 해외결제시 서비스 수수료 건당 0.5달러와 국제브랜드수수료 1%가 면제됩니다. 또 간편결제(우리WON페이·네이버페이), 쇼핑(쿠팡·무신사·올리브영),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배달(배민·쿠팡이츠·컬리) 등 이용금액의 5% 캐시백이 제공됩니다. 카드 디자인은 우리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2종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우리은행과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이벤트를 합니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위비트래블 J체크카드를 함께 최초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여행지원금 500만원, 맥북프로14, 아이폰17, 다이슨에어랩을 증정합니다. 1000엔을 입금(환전)하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000엔 추가 환전해주며 이 카드를 발급받고 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성실상환시 금리를 최대 3.0%p 인하해주는 '사업자대출 스텝다운(Stepdow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업자대출을 신규취급한 고객이 연체없이 대출금(이자 또는 원금)을 상환하면 대출금리를 6개월마다 0.5%p씩 단계적으로 내립니다. 대출 취급후 3년간 성실상환한다면 최대 3.0%p까지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중도상환해도 연체가 없다면 완납시점까지 할인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성실상환중 부득이하게 연체가 발생한 고객은 연체시점 이후 추가 할인은 중단되지만 기존 적용되던 할인금리를 유지해 줍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되면 스텝다운서비스를 통한 금리할인도 추가 적용합니다. 신한카드는 별도의 신청과정을 생략해 소상공인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대출취급 고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조건충족시 자동으로 할인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신한카드는 추후 금리할인 개시·중단시 문자(LMS)를 발송해 고객이 쉽게 대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입니다. 회사는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제제)와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글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해 올해 분기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입니다.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96%에 도달했습니다. GC녹십자가 올해 1월 인수한 미국 ABO플라즈마는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중장기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GC셀은 매출 4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줄였고,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264억원,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의 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큐레보는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과 ‘ISO 37301(규범준수)’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처음 ISO 37001을 취득한 이후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올해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ISO 인증은 기업의 부패방지 체계와 준법 경영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대표이사 직속 투명경영실 운영, 임직원 윤리 서약, 내부 신고 채널 운영 등 실질적 통제 체계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전국 매장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정기 감사와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위반 시 즉각 조치하는 절차를 운영합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기반으로 부서별 리스크 점검과 통제 수단 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고객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내부 반부패·준법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준법·투명경영을 위한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