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K-콘텐츠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스터카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 관련 굿즈를 제작·판매합니다. 의류·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됩니다.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스톰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 브랜드(HEVETS)와 함께 기획됐습니다.
굿즈는 무신사·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매장(용산구 한남동 텐잇츠)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BC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도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됩니다. 11월 21~23일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입니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업은 BC카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스터카드 브랜드파워가 결합된 의미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K-컬처가 세계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