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도봉에서 ‘2025 청년 씨드온(Seed-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ETF 기반 종잣돈(시드머니) 지원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1대1 재무상담, 청년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이 ‘가족돌봄청년 금융자립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명의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ETF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TF 특강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종욱 이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ETF 기본개념,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와함께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드머니 ETF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M-ROBO’를 활용합니다. 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는 대표 브랜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특별 축구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월드콘 먹고 2025 아이콘매치 직관하자!’ 구매 인증 이벤트는 ‘월드콘으로 월드클래스를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됩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월드콘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해 구매 내역을 인증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주요 경품인 ‘2025 아이콘매치’ 관람권은 총 100명에게 제공하며 1000명에게는 월드콘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관람권 100명 중 76명에게는 메인 매치 직관 티켓(1인 2매)를 제공하고 24명에게는 월드콘 구매 이벤트 독점 관람권을 줍니다. 출전 선수와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고 프리미엄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매치 선수 하이파이브 프리미엄 좌석 2매(12명)’과 메인 매치 볼보이 자격(12명)’은 월드콘 이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웰푸드 빙과 인스타그램 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관내 산업단지와 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한 ‘중소기업지원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자체-기업 상생 협력의 물꼬를 텄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2일 기장군청에서 ‘2025년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는 정종복 군수를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기장군청과 함께 관내 13개 산업단지의 대표 기업 및 관리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근로자 대상 아침밥 비용 지원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시정 요청 ▲기업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총 15건의 건의 및 협조사항이 제안됐습니다. 기장군은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련 법령과 제도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통해 인프라 개선, 규제 발굴 및 법리 검토, 제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친기업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업의 활발한 투자 없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가 AIoT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 설계를 주제로 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3개 대학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사천의 KB인재니움에서 ‘2025 AIoT 스마트 디바이스 설계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국립부경대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 촉진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학도들이 AI와 IoT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행사에는 3개 대학에서 총 14개 팀, 42명이 참여해 사전 비대면 교육에 이어 총 112시간에 달하는 대면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운영하는 ‘WHO’S NEXT. ACADEMY’ 프로그램을 통해 ▲IoT 가전 3D 설계‧제작 ▲AIoT 엣지 디바이스 응용 ▲IoT Invent-On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실제 IoT 관련 기술 및 장치 활용에 초점을 맞췄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장비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와 구현을 수행했습니다. 국립부경대 손민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세계적 선도 기업들과 교류하고, 재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산외대(총장 장순흥)는 총장단이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구글, 메타, 애플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를 방문해 기술 혁신 현황을 공유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5 실리콘밸리 해외 창업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Plug & Play Tech Center 내 해외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실습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학생들은 현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최신 기술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 직접 교류하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며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대표 기업들과 스타트업 간 실증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오픈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의 일환으로 파트너 기업 및 스타트업 선정을 마치고, 7월부터 PoC(개념검증)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조광페인트, 윌로펌프, 삼진식품 등 부산 대표기업 3개사가 참여하며, 각각 이이장, 워터비, 우아즈 등 3개 스타트업과 매칭을 완료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PoC 지원금 1000만원과 실증 기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됩니다. 치매 친화 정원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이장은 조광페인트와 함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컬러 개발 및 실증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터비는 국산 센서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상하수도 환경의 수질을 실시간 정밀 측정·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윌로펌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우아즈는 영유아 건강관리 콘텐츠 앱 '우아띵'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삼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효성의 기부금은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피해 복구와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효성은 올해 3월 영남권 산불을 비롯해 23년 7월 집중호우, 23년 4월 강릉 산불, 22년 8월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그룹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습니다.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LS그룹은 올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지난해 서천시 화재 피해 복구,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각종 수해나 화재, 지진 등 국내외 여러 재난 상황에서 성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LS는 이번 호우로 트랙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이사 김영섭)는 경찰청과 195억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만 4000여 명에게 바디캠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향상을 이루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2024년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바디캠이 정식 경찰 장비로 분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KT는 현장 경찰의 고충과 법적 이슈를 반영한 ‘AI 기반 올인원 DEMS(디지털 증거관리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치안 현장 영상 디지털화해 증거 무결성 확보 ▲AI 기반 민감정보 자동 식별 및 비식별화 기능 ▲AI 분석 기반 수사 및 대응 지원 기능 ▲무선 전송 및 원본 보존 기능 등 스마트 치안 구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KT는 ‘112 신고 시스템 연계 스마트 단말 사업’도 함께 수주했습니다. 전국 순찰차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급해 경찰청의 디지털 치안 혁신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사업은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턴십에 참여 중인 한국폴리텍대 학생들과 함께 최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보존 캠페인 ‘와우 더 포레스트’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CFS 임직원과 학생들은 국립대전숲체원 토닥마음정원에서 쓰러진 나무 바로 세우기, 비료 주기, 장마철 훼손지 정비,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CFS는 인턴십 학생들의 OJT(현장훈련) 일환으로 자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책임을 경험하고,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산림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CFS의 자동화 기술 부서인 오토메이션 팀에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실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8주간의 인턴십을 마치고 별도의 면접을 통해 CFS 오토메이션 팀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입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CFS의 미래를 책임질 기술 인재들에게 자연을 지키는 가치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며 “숲을 가꾸는 CFS의 와우 더 포레스트 활동이 인턴 대학생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두산에너빌리티는 10MW 해상풍력발전기(모델명 DS205-10MW)가 국제 인증기관 UL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10MW급 해상풍력 모델의 국제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입니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10㎿ 모델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022년 개발한 8㎿ 모델의 성능을 향상 시킨 모델입니다. 지난 2월부터 전라남도 영광에서 실증을 시작해 4월 현장 실증시험 마무리 후 설계 및 시험 데이터 검증을 거쳐 국제인증 취득에 성공했습니다. 10MW모델은 블레이드 회전 직경 205m, 전체 높이는 아파트 약 80층에 해당하는 230m에 달합니다. 6.5m/s의 저풍속 환경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제주 탐라(30㎿), 2019년 전북 서남해(600㎿), 2025년 제주 한림(100㎿) 프로젝트에 해상풍력발전기를 공급하며 국내 해상풍력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초기 약 30% 수준에 머물렀던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약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승우 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3일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해 선불충전금 'Npay머니' 전용통장인 'Npay머니우리통장'을 오는 3분기 75만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Npay머니우리통장을 Npay 간편결제계좌로 등록하고 Npay머니를 통장에 예치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연 3.0% 금리가 적용됩니다. 신규 가입후 6개월내 선착순 30만명에게는 연 1.0%p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대 연 4.0%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Npay로 결제시 온라인 최대 3%p, 오프라인 랜덤포인트 2배 적립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합니다.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의 특판적금 가입기회도 주어집니다. 네이버페이 앱·웹을 통해 사전출시 알림신청이 진행되며 신청고객은 네이버앱에서 Npay머니우리통장 출시 관련 정보와 혜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신사업제휴플랫폼부 박용진 부부장은 "디지털플랫폼과 연계한 이번 상품은 고객에 실질적인 금융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혁신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제휴를 통해 디지털금융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뷰티 브랜드 싸이닉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적용된 립케어 신제품 ‘UV 쉴드 에센셜 립밤 SPF20’ 활용 영상을 공유하는 SNS 이벤트 ‘마이립쉴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오는 27일까지 싸이닉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선정된 10명에게 ‘UV 쉴드 에센셜 립밤’ 2종을 제공합니다. ‘UV 쉴드 에센셜 립밤’은 보습, 자외선 차단과 입술 주름 개선을 돕는 립케어 제품입니다.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활용해 태양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는 영상을 싸이닉 인스타그램에 올린 우수 챌린저 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싸이닉 베스트 제품을 증정합니다. 싸이닉 앰버서더인 ‘육상여신’ 김민지 선수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V 쉴드 에센셜 립밤’을 사용하는 영상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11번가는 ‘마이립쉴드 챌린지’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싸이닉’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샘플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각각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당 ETF 2종은 ‘조∙방(조선, 방산)’ 산업을 이끄는 주도주에 집중투자하는 전략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은 3213억원입니다. 올 상반기 ‘방산’ 테마가 국내 증시를 이끈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최근 6개월 ‘TIGER K방산&우주 ETF’의 수익률은 148.13%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대한민국 방산·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 상위 5개 종목의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주도주 집중’ 전략을 구사합니다. 대표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등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항공엔진 국산화, 위성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시가총액 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규, 휴면 고객 대상 수수료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 SOL증권 앱과 최근 오픈한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한 거래에도 적용됩니다. 이벤트 대상자는 올해 7월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올해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입니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거래시 6개월간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미국 주식은 SEC Fee까지 제로입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올해 연말까지 면제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이력이 있을 경우 온라인수수료 혜택 기간이 6개월 추가됩니다. 다만 추가기간 동안에는 국내의 유관기관수수료와 미국의 SEC Fee가 정상 부과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약정 500억원 한도(국내 및 미국 주식 합산)로 제공됩니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 거래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환전시 이벤트 대상(USD, CNY, HKD, JPY)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환전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해외주식 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